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업 (문단 편집) == 개요 == {{{+1 [[造]][[船]][[業]] / Shipbuilding Industry}}} '''조선업'''이란 해운, 해양자원개발, 군수물자 조달 등을 위해 [[선박|배]]를 [[조선소]] 등에서 제조 및 가공, 조립하는 일, 정확한 직종 분류로는 [[제조업]] 중 선박 건조 및 수리업을 말한다. 상선, 함정, 어선, 특수작업선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상선(화물선, 화객선, 여객선) 분야를 주로 생산하였고, 2020년대 들어선 쇄빙선, LNG선도 많이 생산하고 있다. 철강, [[정유]],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자동차]], IT 기기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수출품 목록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주력 산업 중 하나이다. 한때는 일본을 제치고 수주량에서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랐으나 그 뒤에는 중국에 규모면에서 밀렸으며, 2015년 이후로는 크나큰 위기 상황이었다. 그러나 중국 조선업이 [[메이드 인 차이나|품질 문제]] 때문에 몰락의 길을 걸으면서 다시 한국이 세계 1위의 자리에 섰다. 전방산업으로는 해운업, 자원개발업 등이, 후방산업으로는 철강, 기계, 화학, 비철금속이 자리잡고 있다. 결제가 대부분 외화로 이뤄지고 대금회수까지 2~3년가량 소요되어 환율, 금리 변동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한국은 1970년대 경제개발5개년 계획에 의해 중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대규모 [[조선소]]가 건설되어 1980년대 조선산업합리화 정책을 시행한 일본에 비해 조선호황기 도래에 따라 세계 시장의 우위를 점하게 되었으며, 2000년 1월 수주잔량 기준으로 최초로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2005년에서 2007년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하고, 선박 발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전 세계 조선소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이루어졌으나, 2008년 금융위기로 물동량이 급감하고 금융위기 이전 발주된 선박이 인도됨에 따라 선박 공급이 과잉되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조선시장이 침체되었고, 2014년 유가 급락으로 시장 침체가 심화되었고 2016년에는 유례없는 글로벌 발주 감소를 경험하여 전세계 조선소들의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다. 군수산업, 특히 '''[[해군]]'''과 직결되는 사업이라 많은 나라가 적자를 보더라도 순순히 망하게 놔두지는 않으려 한다. 이를 간과했던 미국은, 미국 내 조선소가 대부분 망했다가 2010년대 이후에는 천조국의 해군답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각국의 조선업 국제 랭킹은 대략 시장점유율 (건조 총톤) 중국 44%, 한국 32%, 일본 17% 순서의 3대 강국이고 이들 3개국이 세계 94% 를 차지한다. 그 아래로는 점유율이 1% 에서 0.1% 사이인 국가들이 필리핀 (1%) 이탈리아, 독일, 베트남, 핀랜드, 대만, 프랑스, 노르웨이, 러시아, 터키, 네델란드, 인디아 등이다. 한국은 건조 총톤수에는 중국에 밀리지만 척당 단가가 높아서 계약 금액으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