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왕조실톡/비판 (문단 편집) ==== 77화 ==== '[[인종(조선)|인종]], [[중종(조선)|중종]]이 붕어하자 즉위하다.' 라고 쓰는 오류를 범했다. 붕어(崩御)는 황제의 죽음을 가리키는 뜻으로, [[이성계|태조]]부터 [[선조(조선)|선조]]까지는 모두 제후가 죽었을때 쓰는 표현인 훙(薨)으로 기록되어 있다.[* 인종실록 권2 인종 1년 7월 1일 '辛酉朔卯時, 上'''薨'''于淸讌樓下小寢.][* 중종실록 권105 중종 39년 11월 15일 '酉時, 上'''薨'''于歡慶殿小寢.'][* 폐위된 [[연산군]]은 사(死), [[광해군]]은 졸(卒)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중국]]과 주변 국가 간의 철저한 책봉질서에서부터 비롯된 예법으로, 단순히 죽음을 지칭하는 같은 표현이라고 넘길 사항이 아니다. 오히려 198화에서 [[경종(조선)|경종]]이 죽었을때, '전하 훙'이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로 올라간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 [[명나라]]가 망한 이후인 [[인조]]부터는 훙(薨)이 아니라 왕(王)의 격식에 맞는 표현인 승하(昇遐)로 기록되어있기 때문 있다.[* 경종수정실록 권5 경종 4년 8월 25일 '乙未丑刻, 上'''昇遐'''于環翠亭. 內侍乘屋復, 乃擧哀.'][* 실록청이 아닌 [[조선총독부]] 이왕직(李王職)에서 편찬한 고종실록, 순종실록에서는 다시 훙(薨)을 쓰고 있다. 일제가 [[조선/왕사|대한제국황실]]을 이왕가(李王家)로 격하시켰기 때문.] 작가가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그리면서도, 심지어 매화 말미마다 정사기록을 소개하며 실록을 반영하는 것 처럼 하면서도, 정작 해당 파트의 실록을 참조하고 있는지 의심이 되는 부분. 하지만 역덕들의 [[병먹금|관심이 식어서 그런지 지적하는 사람도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