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문단 편집) == 개요 == >조선인민군은 국가방위의 기본력량,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사회주의조국과 당과 혁명을 무장으로 옹호보위하고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 무장력이다. >---- >조선인민군은 모든 군사정치활동을 당의 령도 밑에 진행한다. >---- >'''- 조선로동당 규약 제 47조 (2021년 1월 개정판)''' '''조선인민군'''은 [[조선로동당]]의 [[당군]]이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북한]]의 국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마르크스주의]]에 따르면, 기존의 '국가'는 무산자들을 착취하고 지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부르주아를 대변하는 기구로써 간주되며, 따라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반으로 세워진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은 기존의 국가 및 군대 개념을 형식적으로나마 부정했고, 평의회에서 선출되어 '무산자들의 뜻을 철저히 대변한다'는 공산당이 인민들을 지키기 위해 창설한 방위대라는 개념을 내세웠으며, 북한도 어찌되었건 [[마르크스-레닌주의]]에 기반하여 세워진 국가였으므로 이러한 형태를 취했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국군과 다를 바가 없긴 했지만. ]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세운 부대(빨치산 등을 규합해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조선인민혁명군]]')가 일본군을 물리쳐서 [[8.15 광복]]이 이루어졌으며, 그 부대가 지금의 조선인민군이 되었다고 허위 선전을[* 한국에서는 중학교 수준 상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시피 일본군은 38선 북쪽을 소련군이, 남쪽을 미군이 무장해제시켰다. 김일성은 자신이 어떤 부대를 만든적 조차도 없다. 소련과 중국의 외국 조직에서 장교로 복무했기에 그에게 해방이 되자 정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한다. 실제로는 [[1948년]] [[2월 8일]]에 창설되었으나, [[1978년]]부터는 조선인민군은 김일성의 항일 [[빨치산]]의 [[전통]]을 이어받았다는 선전 효과를 위해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창설하여 이 부대가 조선인민군의 전신이라는 말을 꾸미고는, 그 날짜를 [[1932년]] [[4월 25일]]이라고 하여 조선인민군의 창설 시기를 앞당겼고, 해당 날짜를 '건군절'로 지정해 공식화한다. 그런데 [[2018년]] [[1월 22일]] 정치국 결정서를 통해 건군절을 둘로 분리하여 [[4월 25일]]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로, [[2월 8일]]은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나누고 [[2018년]] [[2월 8일]] [[열병식]]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3883410|#]] 2월 8일이 [[평창 올림픽]] 개막 하루 전날로 남북한 합동 전야제가 있는 날인데 이와 연계하여 북한 체제 선전을 하려는 목적인 듯하다. 주요 전술로는 총력전, 배합전, 대량 선제 기습 공격 전략, 속전속결 전략이 있다.[[https://unikoreablog.tistory.com/m/2791|#]] 총력전은 우리가 아는 [[총력전]]의 의미를 넘어 국가의 모든 분야를 전쟁에 종속시키는 전술이고, 배합전은 전면에서 주력이 남한을 공격하면서 [[특수부대]]가 [[후방]]을 교란함으로써 상대 [[전선]]의 안팎에서 동시에 [[전쟁]]을 치르는 전술이며, 선제 [[기습]] 공격 전략과 속전속결 전략은 전쟁 발발 시 빠른 기동력으로 적을 공격하여 전쟁을 빨리 끝내는 전술로 [[4차 중동전쟁]]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상우 『북한 40년: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특성과 변천』, 을유문화사, 1990, p337.] 군 자체에서 "[[조선인민군(신문)|조선인민군]]"이라는 [[신문]]을 발행한다. 2021년 개정 당규약 서문에는 "조선로동당은 (...)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위협들을 제압하여 조선반도의 안전과 평화적환경을 수호하며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라는 문구가 추가되어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북한에 의한 통일을 위한 목적을 명시적으로 갖게 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01170100504|#]]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북한군'''이나 '''인민군'''이라고 불리며, 남북간 대립이 한창 심했던 [[냉전]] 시대에는 북한괴뢰군이나 북한공산군, 북괴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