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문단 편집) === 무기 수출 === 북한은 [[1960년대]]부터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적으로 무기를 수출(내지 밀매)하고 있다. 1980년대의 전성기 때는 연간 5억 달러가량을 벌었으나, 2000년대부터 국제 사회의 감시가 심해지자 연간 1억 달러 정도로 수입이 줄어들었다. [[뉴욕 타임스]]는 "북한의 무기는 저렴하면서도 위력적이기에 경제가 어려운 국가들에게 딱 맞다"고 평하였다. [[러시아]]제도 싸지 않냐는 말이 있지만 이런 것은 [[러시아군]] 감축의 부산물인 폐기병기를 밀수한 것이 대부분으로 제대로 규격에 맞춰 생산한 소련/러시아제 무기들은 절대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 러시아도 한때 미국과 대립할 정도의 국가였으니 만큼 제대로 만들면 절대 허접하지 않다. 소련 시절에 혁명수출 차원에서 싸게 넘겨준 사례가 많았을뿐더러 1990년대에는 구소련권 전반의 경제가 파탄상태인데다가 많은 국가에서는 이 많은 무기가 더 이상 필요는 하지 않으니 헐값에 팔아치우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북한이 수출하고 있는 무기들은 딱히 첨단 기술이 크게 필요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가난한 국가에 판매할 정도의 성능은 되는 듯하다. 애초에 빈국 대부분은 무기의 질까지 따질 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는 않은 경우가 많다. 북한제 무기가 아무리 최하급이라 해도, 어쨌든 근본은 제대로 검증된 소련제 설계도를 이용해 공장에서 만들어진 공산품이니 [[급조 총기]]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성능이 좋을 것이고, 또한 그런 공산품치고 전 세계에서 최고로 싼 가격을 자랑하니 빈국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밖에 없다. 아프리카에서는, [[디디에 라치라카]] [[대통령]] 치하의 [[마다가스카르]]에 고사기관총 등의 무기들을 대여하거나 수출했다. [[2007년]] [[1월]] 비로봉호를 통해 3,400여t의 무기를 [[콩고민주공화국]]에 수출했다. [[2009년]]경 [[콩고]]를 향하던 화물선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임검당해 [[T-55]] 전차 부품 등을 압류당했다. 중동에서는,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스커드 미사일, 곡산형 자주포[* M-1978, M-1989]를 [[이란]]에 수출했다. 곡산형 자주포 중 일부는 [[이라크군]]에 노획되어 [[이라크 전쟁]]에 사용되었으며, 최소 2문 이상이 밀수를 통해 한국군에 넘어갔다. 1987년 4월 [[이란]]에 차호급 경비정(80t대) 3척을 수출하였다. 1990년 11월경 타막골호를 통해 [[시리아]]에 스커드 C 미사일 80여 기를 수출했다. [[레바논]]과 [[팔레스타인]]에 M-1985 240mm 다연장로켓을 수출하였으며, 이는 [[이스라엘군]]과의 전쟁에 사용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아프가니스탄]]군이 북한제 140mm 다연장로켓 BM-14를 사용했다. 2009년 [[미얀마]]에 M-1991 240mm 다연장로켓을 최소 14문 이상 수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이런 '알려진' 수출 행위 외에도 비밀리에 '수출'을 행하는 경우도 빈번히 있다. 2009년 무기를 수출하려다가 태국군에 의해 압수되었다. 목적지는 [[이란]],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등으로 추측되고 있다. [[RPG-7]], 맨패즈, M-1985 240mm 다연장로켓, 대포동 2호의 부품 등이 발견되었다.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 당시 벌어진 [[리비아 내전]] 도중 리비아 정부군이 퇴각하면서 놓고 간 [[오디세이 새벽 작전#s-4.8|북한산 무기]]가 잔뜩 발견되었다. [[불도저]] 부품이라는 식으로 위장 포장을 해서 들여온 건데 포장지에 당당하게 북한의 국명이 [[영문]]으로 적혀있는 데다가 완제품 무기에도 [[한글]]이 적혀있어서 의심의 여지도 없게 되었다. 또한 북한이 [[헤즈볼라]], [[하마스]]를 대상으로 무기 장사를 한다는 게 확인됐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900&num=104262|기사]]. 미국의 대북제재가 심화된 근래 상황에서 무기 수출로가 막히자 소말리아 해적에게 연어급 잠수정을 팔아먹으려던 정황도 포착되었다. 판매는 못했지만 가능성이 확인된 셈. 연어급 잠수정은 나름 '''[[천안함 피격 사건|천안함을 격침시킨 놈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잠복(영화)|잠복]]이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와 탄약을 판매했다는 뉴욕 타임즈 보도가 있다. [[https://www.nytimes.com/2022/09/05/us/politics/russia-north-korea-artillery.html?unlocked_article_code=HwOCo7KTpTqAjnAYI0jZLCkDraszL2VZUGGObvnzMYXf3L9jIVWENOWKJHWI19dO0znWpuq6FhjfDFMLPbIiME7z_301cQiNqLLQFAw8PC-lhdVhtn9L9935dH4g42fN-AiRcLFIqswBXVxP6QGHl66WyqpDjRB72e56NJxIyI8BOJ3Uza6jsFsGTPLpZeluOfcm_lrr9Q400H96fclynBogp-TTUXgaq-cxwAmPBiBDXFQCzSvODUAIkbIc9xrCuoce8A__pOdMbzc3OIbCOlJhyygiWe4DqgQnGHW_RnprtlepA3VucdWutVD-iG0-zYkSseDSxVskR_CPoL2Sd0tBRjUXe0AiZkA&smid=share-ur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