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족 (문단 편집) == 개요 == '''조선족'''(朝鮮族, 간체 : 朝鲜族, 차오셴쭈)[* [[대한민국]]이나 [[북한]]에서는 연변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특히 북한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를 '''조선인'''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자신들과 구분하기 위하여 연변 사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중국 보통화와 한국 표준어의 공식 명칭은 모두 조선족(朝鲜族)으로, 세계의 조선민족(朝鲜民族) 혹은 한민족(韓民族)과 분리해서 표현할 때, [[중국/민족|중국의 소수민족]]임을 강조하는 경우에는 중국조선족(中国朝鲜族)으로 붙여 적는다. 본래 한자문화권에서 표기하는 조선족(朝鲜族)이라는 명칭은 중국조선족의 약칭이 아니라 조선(朝鲜)계의 모든 중국 인민들을 통칭하는 민족명이다. 그러나 중국에서 한민족계를 표현할 때는 한국인 혹은 조선인 등 타국 국민을 표기하듯이 하는 것이 보통이고 중국의 조선족만을 조선족이라고 표현한다. 따라서 중국에서 '''해외조선족(海外朝鲜族)'''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남한이나 북한의 조선민족 인민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땅에서 해외로 나간 중국조선족만을 의미한다. [[https://dwtzb.hbust.edu.cn/info/1155/1312.htm|중국 정부 당위통전부]] 중국어 자료에서 알 수 있듯, 조선족이라는 명칭 자체가 중국 소수민족 조선족만을 의미하고(朝鲜族的称呼特指中国少数民族)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을 가진 중국인이라는 뜻이지만 굳이 중국이라는 단어를 간혹 앞에 붙이는 이유는, 중국이라는 국가 소속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208173|중국 조선족의 역사적 형성과 정체성]][[http://kr.xinhuanet.com/chaoxianzu/index.htm|신화망]][[https://theme.archives.go.kr/next/immigration/yanbianSettle.do|대한민국 정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공인한 [[한족]] 외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1족으로, '''[[한민족]] 가운데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중반에 집중적으로 중국으로 이주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중국 인민정부가 자국 [[소수민족]]으로 분류해 지정한 통칭이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영어]]가 가능한 중국인들이 20세기 집중 이주해 형성된 조선족이라는 집단이 수 세기 전 원래부터 중국에 있었다는 식으로 선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 있었다고 한들, 한국인, 북한인 등 포함 8천만 한민족의 문화를 2백만 이하의 조선족이 대표하는거 마냥 선동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며, 영미권 및 일본 등에서는 중국의 조선족을 활용한 한민족 대상 각종 언어, 문화, 역사 등 침탈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반드시 경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적]] [[한국인]]이 [[귀화]]한 가능성이 있는 [[한국계 중국인]]까지 합쳐서 189만 명 정도 되는 것이고, '''중국 정부가 [[2021년]] 공식 인정한 조선족 총 인구수는 170만 명'''이 맞다.[* 《2021 중국 통계 연감》에 따르면, 조선족 총 인구는 1,702,479명이다.] [[https://m.sohu.com/a/620001860_629109/?pvid=000115_3w_a|#]] 한국의 조선족 총인구 추계는 조선족 가족이나 친척, [[한민족]] 직계존속이 있으나 중국 수능 [[가오카오]] 소수민족 가산점이 필요없는 등 사유로 중국국적자가 민족을 [[한족]] 등을 선택해 비(非)조선족으로 분류되어 있는 사람이나 한국으로 이미 이주한 조선족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부정확하다. 대한민국 정부의 한국국적자 포함 재중동포/교포 수치를 보고 [[뻥튀기|210~250만 명이라는 수치를 잘못 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객관적으로 당연히 중국에 체류 중인 재중[* 중국에 있다는 뜻. 재화(在华/在華)라고도 한다.] [[한국인]] [[유학생]], 중국으로 [[귀화]]하지 않고 [[사업]] 혹은 [[주재원]] 등 목적으로 중국에 체류만 하고 있는 한국 국적 교민 40~50만 명까지 조선족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애초에 [[연변]]보다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조선족 수가 많다는 [[논문]]이 수도 없이 많은데, [[한국]][[국적]]으로 [[귀화]]도 많이 하고 있는 조선족 총 인구수가 2023년 기준 200만 명을 넘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2023년 기준 170만 조선족의 인구 분포를 보면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은 59만 명이다. [[베이징]] 등 중국 수도권 8만 명, [[칭다오]]靑島) 등 [[산둥]](山東)성 20만 명, [[상하이]] 5만 명, [[광둥]](廣東)성 4만 명 등 동북 3성을 제외한 지역에 37만 명이 산다. 조선족 비중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은 [[한국]]으로의 이주 및 귀화다. 거듭 강조하지만 현재 재한 조선족은 70만 명을 넘어섰고 이는 중국 170만 명 인구 통계에 상당수가 포함되어 있으며 중복된다. 재한조선족이 옌볜자치주 내 조선족보다 더 큰 규모인데, 조선족 총 인구가 200만 명이 반드시 넘는다는 억지주장은 납득 할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의 중국국적 동포의 통계에서는 189만 명대로 추산되기도 하지만 이는 [[가족]]이나 [[친척]]중에 조선족 출신이 있어 혈통, 즉 혈연 관점에서 중국 체류중인 중국 국적 재외동포로 분류될 뿐이지, 중국 정부 시스템상에 [[한족]] 등으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는 정확한 조선족 총 인구 추계라고 볼 수 없다. 상술하였듯 [[임효준]] 등 중국으로 귀화한 한국인 출신도 해당 통계에 다수 존재하고, 임효준의 민족 분류는 조선족으로 되어있을 확률이 높지만, 조선족으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굉장히 많기 때문이다. 한족-조선족 간의 통혼도 많이 증가하여 주로 중국 수능 [[가오카오]] 가산점 등이 필요없는 경우 중국 민족분류를 한족으로 선택을 많이 한다.] [[http://www.minwang.com.cn/mzwhzyk/674771/682188/721811/750588/index.html|중국민족문화리소스 - 당대 조선족 인구 발전현황]]에 의하면, 조선족의 인구는 약 14억명의 전국 총 인구의 0.14%, 13위에 해당한다. 조선족의 중국 정부 집계 총 인구는 2010년 기준 183만 명이었으나 한국 [[귀화]] 등으로 인해 2023년 기준 조선족 중국 정부 추산 전세계 총 인구가 '''170만~189만'''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http://www.zytzb.gov.cn/wgdssmz/75871.jhtml|중화인민공화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 중화 각 민족 - 조선족]] 문서 참조.] 조선족 인구의 대부분이 거주하는 [[연변 조선족 자치주]]는 중국 최초의 소수민족 자치구[* 현재는 자치주이다. 자치구는 성급(省級) 행정단위고 자치주는 지급(地級) 행정단위인데, 성급 행정단위 아래에 지급 행정단위가 있다.]로서 특별한 의의가 있고, 그 외에 [[장백 조선족 자치현]]이 따로 있으며 기타 중국 각지에 더 낮은 밀도로 퍼져있다. [[대한민국]]에는 조선족 총 인구 약 170-189만 명 중 70만 명 정도가 거주하여 전체 인구의 41.2% 이상의 인원이 거주 혹은 상주한다. 한국에 있는 조선족이 [[연변]] 거주 조선족보다 많아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652484?sid=104|총 인구 170만명 가운데 70만이 한국에서 경제생활하는 조선족]] 후술하겠으나, 애초에 조선인(人)이 아니고 조선족(族)이라는 단어는 [[중국 공산당]]의 민족식별공작(民族識別工作)으로 만든 [[신조어]]다. 이전에 [[중국 국민당]]은 중국에 정착한 조선인을 한교(韓僑)라고 불렀고, [[청나라]]는 한민(韓民)이라고 불렀다. '조선족'은 1949년에 최초로 사용된 호칭으로, 이는 《간민교육회장정(垦民教育会章程)》 규약에 명시되어 있다.[* 청나라 말기 조선민의 개방을 앞두고 청나라 정부는 처음에는 '한민(韓民)'이라고 불렀던 것이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을 취득한 조선인을 조선족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조선족이 원래부터 중국에 수백수천년 전부터 있었니 하는 [[중국인]] 키보드 워리어들의 말은 말이 안된다.] [[https://theme.archives.go.kr/next/immigration/yanbianSettle.do|조선족이라고 불리는 재중한인/조선인 모태는 중국에서 19세기 중엽부터 형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