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족 (문단 편집) == 해외 조선족 현황 == > '''뉴욕의 조선족은 약 5천 명으로 추산'''되는데 대부분 플러싱 지역에 살고 있다. 플러싱은 중국계와 한국계가 섞여 살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족은 혈통적으로는 한국계이지만 국적은 중국인이며 생활방식과 음식 등 중국문화에 익숙해 있다. 그래서 이들은 한인사회에서 일을 하면서도 중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이중구조를 가지고 있다. 마치 미국사회에서 일하는 한인들의 일상생활이 한인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흡사하다. 최회장은 한인과 조선족 사이에 이런 분규가 생길 때는 아찔한 생각이 든다고 한다. 많은 조선족들이 한인사회에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평화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바람직한 일인데 만약 이런 분규가 확대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분쟁에 말려들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조선족은 혈통으로는 한인이고 국적으로는 중국인이고 또 거주지는 미국이라는 삼각지를 맴돌고 있는 특수 입장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한인이 포용하면 한인이 될 수 있고 중국인이 포용하면 중국인도 될 수 있고, 시민권을 받으면 한인도 중국인도 아닌 미국인이 될 수도 있다.[* 중국계 미국인인지 한국계인지 선택해야한다.] 그러므로 만약 한인과 조선족 사이에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조선족의 뒤에 있는 중국계 단체와 중국영사관이 개입하여 외교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다. 사실 최회장이 회장으로 있는 뉴욕조선족동포협회는 자신들을 한국계 중국인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 단체는 중국본토계인 뉴욕 중국인연합회의 산하 단체로 가입되어 있고 최회장은 중국인연합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한인과 조선족 뿐만 아니라 한인과 중국계의 교량 역할을 하기 위해 오는 추석잔치에 중국단체의 참석을 주선하고 있다. - [[한국일보]] 인터뷰 > 영국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38%) 46,829명의 한국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고, 런던의 뉴몰든에는 유럽 유일의 코리아타운이 존재하고 있다. (그 중에서 46분의 1 정도가 조선족) 그러나 이곳에는 1,000명 정도로 추정되는 조선족과 850명 정도로 추정되는 탈북자도 거주하고 있다. 즉, 영국 코리아타운은 한민족의 초국가적 이주 공동체'인 것이다. '''그러나 1997년 이전에 [[영국]] 조선족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후 급증하여 2,000명을 상회하였으나, 2004년부터 감소하여 현재는 1,00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영국 조선족은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조선족과는 구별된다. 합법적 노동비자, 불법적인 여권 위변조는 물론, 탈북자로 위장 망명신청을 하여 시민권을 획득한 영국 조선족은 코리아타운 주변에 거주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한국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점이 특이한 점이다, 특히 조선족 시민권자의 경우 한국인들과 동등한 의식을 가지고 생활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국의 한족과의 관계는 밀접하지 않다. 그렇다고 거주국인 영국인들과의 관계도 별로 없다. 오히려 다른 한인들과 이주공동체를 형성하여,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642416|#]] 조선족의 해외 이주는 1990년대 초중반 한국이 주된 목적지였으나 1997년 이후 점차 다른 나라로 확대되었다. 현재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는 상주 및 왕래 인구를 포함하여 1. 중국 본토 (약 100만 명 이상) 2. 대한민국 (약 70만 명 이상) 3. 일본 (약 5-10만 명. 중국인 통계의 일부로 포함되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 없음.) 4. [[러시아]], [[미주]], [[유럽]] 등 순이다. (한중일 외 모든 국가 다 합해 수 만 명 이하. 마찬가지로 중국인 통계의 일부로 포함되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 없음.)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5170329|독일 유학한 조선족 지명광씨 기사]]에서 알 수 있듯 중국과 한국 외 제3국으로 이민 혹은 유학하는 조선족이 증가했다. 일례로 1993년 [[일본인]] 아내와 하얼빈행을 한 조선족 류은규 사진가도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46123?sid=103|#]] 1990년대 중반부터 상당수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2022년 기준 [[중국]] 국적의 한민족을 의미하는 조선족 인구는 170만 명으로 지난 20년간 22만 명 감소했다[[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1/19/7Y4XIPB6X5HKLCM7ZV2SJYBRKI/|#]]. 1997년 이후 조선족 인구의 절반 이상을 해외로 이동시킨 현상은 중국의 새로운 이주 패턴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