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욱(1964) (문단 편집) == 생애 == 1964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과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저술한 ‘[[기업지배구조]] 및 수익성’ 논문은 세계 3대 [[재무관리|재무]] 전문 학술지로 꼽히는 금융경제학 저널(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의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그는 이 논문을 통해 지나치게 높은 부채에 의존한 재벌의 기업지배구조가 낙후되어 기업의 수익성이 낮았고, 결국 연쇄적 도산이 발생해 [[1997년 외환위기]]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2005년에 서울대 경영대 교수로 임명됐다. 당시 서울대 경영대 최초의 여성 교수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2013년부터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을 맡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삼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징계 여부를 정할 때 가장 강경한 목소리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2019년 8월 9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었다. 조 내정자가 임명된다면 최초의 여성 공정거래위원장이 탄생하게 된다. 9월 2일에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노처녀|미혼인]] 조 후보자를 향해 '출산으로 국가 발전에도 기여해달라'는 식의 [[망언]]을 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2095151001|#]] 조국을 둘러싼 여야간 극한 대치로 청문 보고서 채택은 불발되었다. 2019년 9월 6일 밤 12시를 기준으로 [[청와대]]가 요청한 청문보고서 재송부 기한을 국회가 넘기자 [[9월 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강행으로 임기가 시작되었다. 타다금지법과 관련해 12월 초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특정한 형태의 운수사업을 법령에서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경쟁촉진 및 소비자 후생 측면에서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정부부처 중에서 타다금지법에 반대 의사를 밝힌 건 공정위가 유일하다. 공정위의 의견 제출에는 조성욱 위원장의 소신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측에서 공정위에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7047251002|#]] 2022년 9월 8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윤석열 정부]] 성립 직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 위원장 후보들이 줄줄이 지명이 철회되거나 낙마([[송옥렬]])하던 통이라 9월까지도 후임 위원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퇴임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