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주/2017 (문단 편집) === [[2017 HOT6 GSL Season 1]] === 32강 B조에 배정되어 1차전에서 [[고병재]]를 2:0으로, 승자전에서 [[김준호(프로게이머)|김준호]]를 2:0으로 꺾고 여유롭게 16강에 진출했다. 조지명식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지명,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황규석]], [[이재선(프로게이머)|이재선]]이 있는 D조에 배정되었다. 2015년 GSL 시즌3 이후 또다시 만난 16강 팀킬조. 처음에는 투테란이 가장 편할 것 같다고 D조를 원하는 눈치였으나, 이후에 김유진의 표정과 시선이 매우 좋지 않았다며(...) 다른 조에 들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맨 마지막에 남게 되면서 결국 D조로 결정.--유진이형 미안해요 ㅠㅠ-- --그러게 누가 D조로 오래-- 16강에서는 [[이재선(프로게이머)|이재선]]과 [[황규석]]을 각각 2:0으로 압도하며 무난하게 8강에 진출했다. 황규석전 2세트는 전진 2병영 사신으로 손쉽게 끝내며 지게로봇 세리머니까지 시전. 본인이 인터뷰에서 말하길 1경기에서 지게로봇 세리머니를 당한 김유진의 복수였고, 경기를 본 사람들의 반응도 형의 복수를 제대로 해줬다 였으나... 최종전에서 8강에 진출한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은 인터뷰에서 복수를 해 준 것이 아니라 그냥 조성주 본인이 신나서 그런 거 아니냐고 대답했다(...). [[김동원(프로게이머)|김동원]]을 상대한 8강. 괴물같은 테테전 승률과 최근의 기세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조성주의 무난한 4강 진출을 예상했으나... 1세트에선 주 병력이 진출하려던 타이밍에 상대의 드랍 병력과 엇갈리며 본진에 폭탄 드랍을 허용했고 승기가 순식간에 기울어져 앞마당 조이기까지 허용하면서 패배했다. 2세트 돌개바람에선 유리한 위치가 나왔고 초반에 계속 사이클론 드랍을 시도하며 상대가 신경쓰이게 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경기가 길어지면서 병력 전진배치에 신경쓰다가 6시 2의료선 드랍을 허용, 공학 연구소가 깨지면서 업그레이드가 밀리게 되었고 그 견제병력을 처리하지 못해 계속 생산병력과 부속건물이 짤리는 피해를 입어 갑자기 불리해졌다. 그리고 9시에 내렸던 멀티는 계속 공략당하던 끝에 잃게 되었고 병력의 조합도 점점 깨져 전세가 완전히 기울면서 패배, 매치포인트까지 몰렸다. 정신을 가다듬은(...) 3세트에선 오히려 본인이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밤까마귀와 사신 등의 견제로 이득을 톡톡히 봤다. 이후 병력 규모에서 유리한 상황이 되자 상대 본진에 폭탄 드랍을 성공시키며 한 세트를 따냈다. 4세트에서도 김동원의 견제는 잘 차단하고 자신은 계속 이득을 보며 유리함을 굳혔다. 후반에는 김동원의 앞마당과 3멀티를 부수고 조합과 인구수에서도 앞서면서 실수만 없다면 도저히 질 수 없는 상황까지 갔지만... 앞마당 견제를 해내고 구석에 빠져 있던 3의료선과 그 안의 12해병이 (F2호출 탓인지)주 병력쪽으로 이동하다 격추당하는 조공 실수를 범하며 해병 수에서 크게 밀렸고, 김동원이 윗쪽으로 피신시켰던 다수의 해병들에 공중 병력과 충원 중이던 공성전차들이 급습당하자 일제시즈--[[임즈모드]]--를 감행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연달아 저질렀다. 결국 상대 트리플 지역에 주둔하던 주요 병력을 제대로 된 교환 없이 모두 허무하게 내주면서 순식간에 상황이 역전됐고[* 그 급습에서 김동원은 해병 네 기만 잃고 다수의 해병과 의료선 여러 대를 남겼지만, 조성주는 공격에 나섰던 전차들과 해방선, 바이킹, 하나 남은 의료선이 모두 격추되었다. 최소 8:2로 유리했던 상황이 쓰로잉과 일제시즈 실수로 인해 완전히 반전된 것. 지상에 추가 해병의 합류 없이 거의 탱크만 남아있어서 손해를 볼 만한 상황이긴 했지만 일제시즈가 아닌 퇴각을 선택했다면 전차가 전부 허무하게 잡히는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았다--아예 해병 쪽으로 다이빙을 해 버린 공중병력들은 살아남을 여지가 없었지만--.] 이후 본진에 폭탄드랍을 허용하여 주요 시설이 전부 파괴당하면서 GG를 선언했다. GSL 시즌1까지 조성주의 테테전 승률은 90%가 넘었고 그랬기에 대회 내에서 테테전 최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막상 8강에서 김동원과의 테테전에서 제대로 저격을 당하고 4강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쓴 맛을 보게 되었다. 이제까지 받아온 평가와는 달리 중요한 시점에서 연신 테테전에 발목을 잡히는, 뭔가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게 아쉬울 따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