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주/2017 (문단 편집) === [[2017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 16강전에서는 [[어윤수]]와 대결하였다. 1, 2세트는 마이오닉 및 해방선 운영으로 따냈고 3세트에서 뮤링링의 대규모 병력에 큰 손해를 입으며 패했지만,[* 밀리는 와중에도 자신의 본진 입구쪽에서 한 차례 지뢰대박 + 해방선 시너지에 힘입어 뮤탈을 포함한 저그 병력 다수를 삭제하는 황당한 장면을 연출해내기도 했다. 다만 이후 본진장악을 시도했으나 역시 무리였고, 어윤수의 후속을 막을 여력이 없어 gg를 친것.] 4세트에서 밴시와 화염차, 기갑병 견제로 저그의 자원 채취를 크게 방해한 뒤 제대로 수가 갖춰지지 않은 뮤링링 병력을 쓸어버리며 3:1로 승리했다. 8강전의 상대는 [[강민수(프로게이머)|강민수]]. 1세트에서는 강민수의 잠복진균&담즙과 땅굴발톱 바퀴 운영에 흔들리며 패. 2세트는 20분을 넘어가는 장기전이었다. 이전 세트에 비해 병력 규모 차이가 적었던 조성주는 맵을 양분하는 대치 상황까지 도달했다. 강민수는 땅굴을 뚫어 흔들기를 시도했으나, 조성주는 첫 땅굴벌레에 수비 병력을 좀 잃었을 뿐 그 후에 여러 차례 뚫린 땅굴을 전부 완벽하게 막아냈다(한 곳도 아니고 여러 곳에서 뚫었는데 귀신같이 찾아가서 수비). 지나치게 땅굴에 집중하던 강민수는 오히려 멀티 견제전에서 밀리고 핵까지 얻어맞았다. 그리고 전 병력이 격돌한 대규모 교전에서 조성주의 병력이 조금 더 많았고, 강민수는 가스가 바닥나 뒤가 없었다. 결국 자포자기 식으로 달려드는 저그의 병력을 조성주가 제거하면서 승리, 1:1로 균형을 맞추었다. 3세트에서는 반복적인 견제가 상당히 먹히면서 주도권을 잡은 것 같았으나... 잠복진균에 제대로 묶인 의료선 세 기가(그 중 두 기에는 병력이 꽉 차 있었다) 그대로 담즙에 폭사하면서 갑자기 구도가 반전되었고, 다수 울트라까지 추가된 뒤 밀려오는 저그 병력을 감당하지 못해 gg를 선언했다. 코너에 몰린 4세트에서는 요즘 주가가 크게 떨어진 3병영 사신 빌드를 선택--지뢰 쿨이 두 배로 늘어나니 폐품으로 전락--. 하지만 강민수의 호수비에 사신 한 기가 허무하게 죽었고, 숫자가 모인 뒤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다 다수의 저글링에 둘러싸여 전부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꼬일 대로 꼬인 조성주는 5분 30초가 지났는데도 해병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나도 누르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상대가 뮤링링을 쓸 거라고 지레짐작해 토르를 뽑았다. 정작 강민수는 전날 [[이재선(프로게이머)|이재선]]전에서 사용한 히링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때문에 게임은 더욱 조성주가 이길 수 없는 구도로 흘러갔으며, 집요하게 견제를 걸었으나 큰 이득을 거둘 수는 없었고 최후에는 조합 상성과 물량 모두 밀리면서 1:3의 스코어로 패배하였다. ...그런 와중에도 첫 교전에서 지뢰로 맹독충 다수를 날려버리며 한 번은 밀어내는 쾌거(?)를 이룩하긴 했지만. --지뢰님이 보우하사 우리 마루 만세-- --...근데 졌어 ㅠㅠ-- 16강의 어윤수전에서는 이제까지의 메타와 별 다를 바 없는 체제를 상대하여 승리했지만, 8강의 강민수전에서는 익숙지 않은 메타[* 강민수는 은신 상태에서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유닛인 잠복 감염충, 땅굴발톱 바퀴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또 이제까지 자주 쓰이지 않았던 히링링과 가시지옥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이 중 잠복 감염충의 진균은 자주 쓰이는 스킬이기는 하지만, 강민수는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테란이 스캔과 지게로봇 둘 중 하나를 소극적으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강제하려 했다. 주로 교전에서만 쓰이던 이전까지보다 그 효과가 더욱 커지도록 의도한 것.]를 상대로 한 탓인지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지레짐작으로 자멸한 4세트는 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꼬이며 패전하였다. 결국 GSL 시즌1, GSL 수퍼 토너먼트 시즌1 모두 8강으로 마무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