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주/2017 (문단 편집) === [[2017 HOT6 GSL Season 2]] === 예선 오전조 F그룹에 배정되어 양준식, 변영봉을 이기고 코드S 32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는 C조에 배정되어 [[서성민]], [[이원표]]를 2:0으로 누르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D조에 편성되어 첫 경기에서는 적극적인 사신 활용과 초반 전략으로 [[박령우]]를 2:1로 눌렀다. 승자전에서 만난 [[어윤수]]에게도 사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나 막혀서 2:1로 패배하여 최종전으로 갔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박령우를 상대로 숨막히는 압박을 앞세워 2:1로 제압하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다만 처음부터 후반까지 지나치게 사신빌드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서 까이기도 했다. 최종전 3세트에서 2의료선 빌드를 쓰기 전까진 대부분이 3~5병영 사신이었고 그 외엔 전진병영 + 벙커링 정도. 아무리 빌드 하나에 꽂히면 망할 때까지 쓰는 성격이라곤 하지만 사신날빌만 주구장창 쓰니 관객 입장에서는 불만이 생길 법 한 경기 운영이었다. 결과적으론 마지막에 본인의 장기와 운영을 통해 승리를 거뒀으니 단순 날빌러로 폄하받을 일은 없게 됐지만--물론 안티들은 그런 거 신경 안쓰겠지만--. 덤으로 본인이 승자 인터뷰에서 '다시는 사신 안쓰겠습니다' 라고 공언했다(...).] 8강에서 만난 [[변현우(프로게이머)|변현우]]를 상대로 좋은 밴시활용과 공격적인 운영과 함께 3:1 승리를 거두며 약 2년만에 GSL 4강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공격적인 성향인데 좀 더 적극적이었고 찌르는 타이밍, 흔들기가 강했던 조성주가 우선권을 점하며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어 3세트에서는 전진2병영이 초반에 막혔음에도 이후의 운영으로 극복하며 압승을 거두고 매치 포인트를 만들기까지. 4강에서는 피차 생애 첫 GSL 결승을 노리고 있는 [[고병재]]를 만난다. 그러나 고병재와의 4강에서 치열한 수 싸움 끝에 5세트 시점에서 3:2로 밀렸다. 결국 6세트 돌개바람 맵에서 센터 전진 2병영을 시도했지만 본진 2병영으로 맞춤 빌드를 들고 나온 고병재에게 제대로 저격당하면서 또다시 GS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사실 조성주는 수틀리면 전진 2병영을 쓰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 이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기에 간파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설상가상으로 고병재의 연습을 도와 준 변현우가 '마지막 두 세트는 빌드를 바꿔 보는 게 어떻겠느냐'며 빌드를 추천해 줬는데, 그게 바로 이 본진 2병영이었던 것. 그야말로 [[사공명주생중달|죽은 변이 산 마루를 잡는]] 빌드가 마련됐고 고병재가 그것을 완벽하게 실행한 결과물.--아이고 마루야 그러게 왜 또 전진병영을 ㅠㅠ--]. 본인의 스타일과는 달리 전략과 판짜기에 신경을 써서 경기를 준비했으나 그것이 잘 통하질 않았고[* 특히 3세트에서는 조성주가 평소에 좀처럼 보여주지 않는 심리전과 판짜기에 입각한 노병영 더블을 보여줬다. 해설진의 감탄사를 받을 정도로 훌륭하게 적중한 판짜기. ...문제는 이리 하였음에도 해당 세트를 내 주었기에 굉장히 대미지가 컸다는 거지만.--게다가 고병재는 끝까지 생더블인줄 몰랐다더라--], 결국 코너에 몰리자 본인의 버릇인 '이렇게 된 이상 전진2병영' 카드를 꺼냈다가 100% 하드카운터를 얻어맞고 끝났다는 게 그저 안타깝고 씁쓸할 따름이다[* 조성주 본인으로서는 두 세 번 꼬아서 판단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을 지도 모르나, '수틀리면 전진 2병영 쓰는 조성주'는 더 이상 예측이 힘든 게 아니므로 성공 확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빌드였다. 2세트에서 전진병영 사신과 이후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곤 하지만 6세트에도 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아예 저격을 당해버렸으니...].그렇게 본인의 4강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