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주/2017 (문단 편집) === [[2017 HOT6 GSL Season 3]] === 시즌2에서 4강에 올랐으므로, 시드권자가 되어 예선을 면제받아 코드S 32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이다. 시즌3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GSL 32강이었으나... 전날 SSL 프리미어에서 보인 위태로운 경기력이 그대로 다음날의 GSL까지 이어졌다. 1경기에서 정지훈에게, 패자전에서 강민수에게 각각 2대0으로 패배하여 충격적인 0승 4패를 기록하고 탈락. 1경기의 정지훈전은 일반적인 예상과는 정 반대의 내용으로 참패. 강민수와의 패자전은 두 세트 모두 장기전, 특히 1세트는 35분을 넘기는 초장기전이었으나, 거의 시종일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마지막 한 끗 차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WCS 포인트를 가장 많이 주는 GSL에서 조기에 탈락했기 때문에 당시 시점에서 WCS 순위가 8위(4425점)임에도 불구하고 [[2017 WCS Global Finals]]에 진출할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해졌다. 조성주의 입장에서는 블리즈컨 진출권 경쟁자들이 GSL 16강에서 탈락하고 본인은 남은 대회인 SSL 프리미어, IEM 상하이, GSL 수퍼 토너먼트 모두 높은 성적을 거두는 방법밖에 없다(사실상 저 셋 중 하나는 결승전에 진출해야 할 지경). 당연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 낮다'''. 경쟁자 명단을 추려 보면 한이석, 박령우, 김준호, 변현우, 강민수 정도로 그 수가 무려 다섯이나 된다(변현우와 강민수는 16강에 진출해서 포인트를 딴 덕에 경쟁자 구도가 섰다). 이들이 모두 16강에서 떨어지는 경우의 수야 물론 있겠지만 저 중에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므로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저 다섯 외에도 최근 기세가 아주 좋은 김도우 역시 경쟁자가 될 수 있다. GSL 16강 진출 시점에서 포인트가 3525점이라 순위가 조금 낮지만, 순위와 별개로 경기력이 좋아서 시즌3의 대회 성적이 골고루 좋게 나올 법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즉 다섯도 상대하기 버거운데 그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는 것. 사실, 애초에 경쟁자들이 GSL 16강에서 모두 탈락하는 걸 바라는 것 자체가 선수에게 별로 도움이 되는 게 아니다(...). 때문에 조성주는 다른 선수들의 성적 운을 바라는 것보다 '''남은 모든 대회에서 경쟁자들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과제를 해결하는 쪽에 적극 집중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포인트가 높은 선수들이 실력 면에서도 대체로 우수한지라 안 그래도 힘든 과제가 더 어려워질 전망. 즉 GSL 시즌3의 16강 이상을 올라가지 못한 시점에서 조성주의 글로벌 파이널 진출은 굉장히 어려워진 게 현실이다. 그나마 포인트가 아주 낮지는 않으므로 어떻게든 저 '''초고난도의 과제'''를 클리어하기만 한다면 꼴찌로나마 진출할 가능성은 있다. 어떻게든 단기간 내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선결과제. 그런데 후술할 IEM 상하이에서 16강 탈락으로 끝났으므로, 그 시점에서 글로벌 파이널 진출은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박령우, 변현우는 IEM 8강에 진출했고 김준호는 아예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른 경쟁자들보다도 크게 앞서나갔다. GSL이 없는 조성주로서는 포인트 경쟁에서 더욱 뒤처진 최악의 상황. 정말로 본인의 성적은 물론 다른 선수의 성적 여부에 따른 운까지 모두 작용해야 하는, 기적과도 같은 시나리오가 재현되어야만 글로벌 파이널에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경쟁자 중에서 변현우, 한이석, 강민수, 김도우는 조성주보다 포인트가 낮으나 GSL이 있기 때문에 8강 이상의 성적만 낸다면 조성주를 추월하거나 따라잡기에 충분. 심지어 IEM 상하이를 우승한 팀 동료 이병렬마저 3500점까지 순식간에 치고 올라왔고 이 역시 GSL이 있다. 경쟁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아마도 당분간은 순위가 떨어질 일만 남은 암울한 현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