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환(1976) (문단 편집) === 충성심과 리더십 === >'''유니폼에서 팀의 이름과 로고가 앞면에 새겨져 있고 등번호와 이름이 뒤에 새겨져 있는 것은 팀안에 내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나보다 팀이 우선이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나의 원칙이다.''' >'''가슴에 팀 로고가 있는 이유가 분명 있다. 주장을 할 때 선수들에게 우리가 롯데 자이언츠라는 자부심을 항상 잊지 말라고 했다. 그 자부심을 팬들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우승밖에 없다. 남자는 자기가 하는 일에 보람을 느껴야 하는데 우승을 하면 그럴 것 같다.''' >'''"팀만 생각하는 바보였어요."'''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01210|홍성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iants_new&no=1805520&page=1&recommend=1&recommend=1&bbs=|조성환의 롯데 관련 어록 모음]] 롯데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한 선수였다. 항상 자신보다 팀을 강조했던 선수. 조성환 본인은 아마추어 시절 특출날 것이 없었던 자신을 성실성만 보고 지명해 줬고, 병역비리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다시 품어준 구단에 충성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1차 FA 때 결코 좋은 대우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에 대한 애착과 충성심을 강조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 덕에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최기문]]과 함께 절대로 까이지 않는 선수였다. 다만 [[최기문]]은 코치 부임 이후 수많은 삽질로 까방권을 다 소진하고 말았다. 이러한 충성심과 연계되어 구단의 베테랑으로서 보여주는 리더십도 훌륭했다. 대체로 과묵하지만 쓴소리와 충고를 아끼지 않는, 할 말은 하는 스타일[* 이러한 스타일 때문에 붙임성 좋은 [[홍성흔]]조차 동갑인 조성환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는 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참고로 [[홍성흔]]은 특유의 팬 서비스나 쇼맨십도 어느정도 보이지만, 새파란 신인 시절 [[안경현]], [[장원진]], [[김태형(1967)|김태형]] 등 한 성깔 하는 선수들이 잔뜩 모여 있는 두산 덕아웃에서도 전혀 움츠러드는 법 없이 입을 떠벌릴 정도로 붙임성이 좋은 선수다.]이었는데, 이 조용한 리더십으로 2008년 기존 주장 [[정수근]]이 무너뜨려 놓은 팀 케미스트리를 수습해 팀의 정규리그 3위를 이끌었다. 이대호와 함께 잔소리 많이 하는 걸로 유명했던 선수. 그렇게 3시즌 동안 주장직을 잘 수행한 뒤 2011시즌을 앞두고 [[홍성흔]]에게 주장직을 물려주었다. 코치 시절에도 이러한 모습은 어디 안가서, [[두산 베어스]]에 부임한 이후 [[베어스포티비]]에서 다른 코치들에 비해 유난히 팀에 대한 애정을 크게 표출하고 있으며, 수비 코칭 과정에서 개성 강하기로 유명한 두산 내야수들을 적절한 당근과 채찍으로 조련하며 선수들과의 관계도 좋았다. 이러한 모습 덕분에 두산 팬들의 지지도도 굉장히 높았고, [[한화 이글스]]로의 이직 소식이 들렸을 때 많은 두산 팬들이 아쉬워했다. 그리고 오랜 롯데 팬으로 알려진 배우 [[김홍파]]는 롯데에 가장 잘 맞는 차기 감독으로 조성환을 꼽은 바가 있고[* 이유는 로이스터 감독 시절 주장이였고 가장 로이스터의 스타일을 잘 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조성환은 2020 시즌 전에 [[허문회]]와 함께 롯데 감독 후보로 꼽힌 적이 있다.] 롯데 팬들 중에도 언젠가 조성환이 롯데로 돌아와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