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성환(1976)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전형적인 중거리 타자로 통산 홈런은 50개가 채 안 된다. 또한 선구안이 좋은 선수는 아니어서 타격 사이클이 한번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리는 편이었다. 대신 컨택에 강점을 보였고 경험이 쌓이며 주루센스가 크게 성장해 2008년에는 발은 빠르지만 도실이 많은 [[정수근]]과 [[김주찬]]보다 훨씬 믿음직한 주자였다. 또 선배 [[박정태]]처럼 2루타를 많이 양산했다.(2008년 2위, 2010년 1위) [[테이블 세터]], [[클린업 트리오]], 하위 타선 어디에 둬도 제 몫을 할 수 있었던 견실한 살림꾼. 2008년까지는 한 시즌 도루 20개 이상이 가능한 발야구 자원이었으나 풀타임 주전이 된 2003년에는 경험부족으로 도실이 다소 많았고(23도루 11도실) 주루센스가 원숙해질 무렵 병역파동으로 떠나있었고 돌아왔을땐 이미 30대였던지라 제대로 보여준건 2008년 한해 뿐 이다. 08, 09시즌엔 3번타자로 활약하였으며 홍대갈 트리오가 자리잡은 10시즌엔 2번 타자로 상당한 활약을 하였다. 리그 3위의 고타율과 리그 1위의 2루타로 그 시절엔 아직 유행하지 않던 개념인 강한 2번 타자의 표본을 보여줬다. 수비도 준수했다. 가을에 결정적인 실책을 많이 저질러 돌글러브란 인식이 생겼는데 스탯으로 확인해보면 30대 중반에 접어들어 노쇠화가 완연했던 11~12시즌에도 마이너스는 안 찍었다. 다만 10시즌 이후론 노쇠화로 체력 저하가 심각해져 풀타임 출전이 불가능했다. 또 09시즌 빈볼사건 [[http://news.nate.com/view/20091031n01862|이후로 시야에 문제가 생겨]] 포스트시즌과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실책을 많이 저질렀다. 종합적으로 평가하자면 공수주를 겸비해 박정태 이후 가장 뛰어난 롯데의 2루수였다. 하지만 대졸이라 뛴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았고 툴이 정상급인 선수는 아니어서 주전급으로 올라서는데 시간이 걸렸다. 여기에 병역비리라는 최악의 선택, 09, 10시즌 사구로 인한 두 차례의 부상 때문에 전성기가 길지 못했다. 롯데 입장에선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론 아쉬운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