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송화 (문단 편집) === 퇴출 후 === 결국 12월 13일 IBK 측에서 조송화와의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77/0000333241|계약 해지]]를 결정하면서 완전히 쫓겨나게 되었다. 계약 해지의 이유로 선수 계약에 대한 중대한 위반과 신뢰관계 파괴를 들며 잔여연봉도 지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송화가 상벌위에서 징계사유와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구단이 파악하고 있는 사실관계와 큰 차이가 있다는 입장이다." "상벌위 보류 결정과 관계없이 조송화의 행동이 선수계약에 중대한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선수계약과 법령, 연맹 규정이 정한 바에 따라 결별 절차를 진행할 것"] 덧붙여 구단 고위 관계자가 "법적 다툼이 생긴다면 거기에 맞춰서 대응하겠다"고 언급하며 정면싸움을 시사했다. 은행 내부적으로 법적 검토가 다 끝났다고 한다. 이렇게 되자, 조송화측은 14일 저녁에 대리인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이 사과 표현이라는게 "오해를 받는 부분이 있지만, 어찌됐든 선수가 이렇게 일이 커져서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어한다'''"는 애매한 입장을 '''변호인'''이 '전달'하면서 꺼져가는 불에 다시 기름을 부었다.[[http://naver.me/xyJce59w|#]] 당연히 진정성은 커녕 도대체 뭘 하려고 갑자기 사과 타령이냐고 의심만 받고 있다. 애초부터 사과는 직접 찾아와서 해야만 의미가 있는 것인데, 그저 "전하고 싶다" 라고 말하는 표현 자체가 그냥 사과할 생각도 없고 말을 섞기도 싫다는 것이다. 그리고 15일 입장문에서는 이제와서 구단과 원만한 해결을 원한다고 밑밥을 깔더니, 곧이어 자꾸 이러면 다 터뜨린다는 식의 발언[* (구단과의) "법적 대응 과정에서는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그동안 조송화가 구단에 대한 신뢰 관계를 지키기 위해 미루어왔던 언론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고 진상을 규명할 것"]으로 숨겼던 본색을 드러냈다. 나는 대화로 풀고 싶은데 저쪽에서 막나오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설계해 명분을 쌓는 것으로 해석된다.[[http://naver.me/Fo4CTV3j|#]] 플러스로 악성댓글에 대한 법적조치까지 언급하면서 비판을 최대한 막아보려는 중이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9&aid=0003586601|#]] 22일에는 KBS랑 인터뷰를 했다. 여전히 자신은 무단이탈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이제 "구단이 언론과 접촉하면 계약해지를 하겠대서 제대로 대응을 못 했다"는 주장을 했으며, 기업은행도 가만있지 않고 "무단이탈 맞고 계약해지 운운하며 언론접촉을 막은 적도 없다"는 입장을 냈다. 구단은 아쉬우면 법원에서 얘기하자고 강경하게 맞서고 있다.[* "조송화 선수측이 당 구단의 계약해지의 효력과 관련된 법적 분쟁을 제기할 경우, 구단은 파악하고 있는 사실관계와 확보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 현재까지의 모습은 언플 - 퇴출 - KBS인터뷰까지 지난 번 논란으로 퇴출된 [[이다영]]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 한편, 무단이탈한 그날 이전에도 훈련 중 라셈이랑 호흡이 맞지 않자 감독이 잘 좀 맞춰주라고 지시를 했으나, "나는 잘 올리는데 쟤가 못 때린다"고 뻗댔다고 한다.[[http://naver.me/5eFwHIE1|#]] 흥국생명 시절 루크와 바실레바, 그리고 작년 라자레바까지 외국인 선수가 어떻게 올려달라고 요구를 해도 개무시하던 전적도 그렇고, 공격수가 세터에 맞춰줘야 한다는 주객전도스런 그의 배구철학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또한, KBS의 인터뷰가 방송된 날짜가 공교롭게도 [[인삼공사 배구단|인삼공사]]의 주전 세터가 장기 부상을 끊은 다음날이다. 그래서 노리고 인터뷰 타이밍을 잡은 거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으나, 인삼은 실업팀 대구시청에서 세터 [[김혜원(배구선수)|김혜원]]을 영입하며 조송화를 주울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현재 [[인삼공사 배구단|인삼공사]] 감독인 [[이영택]]감독은 [[서남원]] 감독과 [[대한항공 배구단|대한항공]]에서 선수와 코치로 같이 있었고, [[인삼공사 배구단|인삼공사]]에서 감독과 수석코치로 있다가 서남원 감독이 사퇴 후 감독대행을 하다가 정식 감독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조송화 영입을 생각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조송화는 이대로 물러서지 않고, 2021년 12월 2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IBK기업은행의 계약해지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기업은행이 법원에서 보자고 강경하게 나서니까 진짜 법원에서 현피를 신청하였다. 그 와중에 1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조송화를 영입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으며 2021-22시즌 선수등록 기간이 마감되었다. 이제 잔여 시즌을 뛰는 길은 막혔다. 이미 모든 팀이 조송화를 영입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만큼 이대로 은퇴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터난에 시달리던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페퍼저축은행]]이 내부적으로 영입 검토를 했다고 밝혔으나, 구단과 기업 이미지에 타격이 갈 가능성이 높아서 포기했다고 한다.] 2022년 1월 14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조송화 측이 제기한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심문기일이 열렸다. 조송화측의 입장은 전과 동일했으며, 조송화 역시 법원에 출석하여 기존 주장을 재방송했다. 기업은행도 물러서지 않고 당시 녹취록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계약기간이 겨우 두 달 남았는데 경제적 이유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니냐고 맞섰다.[* 2020년 4월에 3년 계약을 맺었으나, 이 바닥에서 다년계약은 실질적으로 별 일 없으면 매 시즌이 끝날 때마다 합의한 대로 계약을 자동 갱신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남아있는 계약 기간은 2022년 3월까지다.] 40분간 양측의 변론을 들은 재판부는 "일주일 안에 결정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월 28일 조송화의 계약해지 효력정지 신청이 기각되었다. 법원은 무단이탈이 아니라는 조송화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고, 감독에게 반기를 들고 훈련과 시합에도 불참한 것은 선수 계약 위반이 맞으며, 구단의 계약해지 통보는 정당하다는 결론을 냈다.[[http://naver.me/FrvtzVNT|조송화 가처분 기각]] 당연히 잔여 연봉은 국물도 없다. 비록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을 뿐이지만, 어찌됐건 판사가 조송화의 주장을 단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고 기업은행 측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에, 향후 정식으로 민사까지 간다고 해도 승산은 거의 없다. 물론 반성 대신 끝장 승부를 본 그를 차후에라도 영입할 팀 또한 없으니, 결과적으로 변호사한테 돈만 갖다 바치고 셀프 확인 사살까지 한 셈이 되었다. 배구계에 따르면,[[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117/0003577024|#]] 조송화측은 IBK 기업은행을 상대로 ‘계약해지 효력 정지’에 관한 본안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재판 기일 날짜가 정해지면 본격적으로 법정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IBK기업은행측도 조송화가 본안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조송화측이 소송을 이어가기로 했기 때문에 IBK도 법대로 대응할 방침이다. 그 이후 한동안 잊혀지다가 2022년 12월 14일, 1심 공판 결과 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3640711|#]] 조송화 측은 이에 반발하며 항소했지만, 2023년 7월 20일, 2심 공판에서도 패소한 사실이 밝혀졌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408047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