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수애 (문단 편집) === [[JTBC]] 시민 마이크 인터뷰 논란 === [youtube(KExqFcwPJsg)]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3298114|관련 기사]] 2016년[* 유튜브에 올라온 것은 2017년 초이지만, 실제 방송이 된 날짜는 그 전이다.] JTBC '시민마이크'에서 한 청년과 나눈 인터뷰에서 당시 한 청년에게 '''"남자들은 경제적 준비가 돼야만 결혼을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청년은 [[팩트폭력|"그럼 아나운서님은 상관없나요? 돈 못 버는 남자도?"]]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조수애는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전 상관 어..어..없습니다.]]"'''라고 약간 버벅이며 대답했다. 이 인터뷰 2년 후 재벌 대머리에 애가 있는 이혼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다. 재벌과 결혼한 것이 [[죄]]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여성들이 [[대머리]]나 [[아이]]가 있는 [[이혼]] 남성을 별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돈은 상관 없다고 했지만, [[돈]]이라는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말과 다르게 현실을 몸소 보여준 예시가 되었다. 질문 자체는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조수애의 답변 버벅거림으로 인해 당시에도 놀림감이 되었는데 후에 대기업 재벌 후계자와 결혼을 발표한 이후부터 비난하는 여론으로 싹 바뀌어 버렸다. 참고로 결혼 발표 이후 인터뷰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에는 [[성지순례]][* 유튜브 댓글을 보면 재벌과의 결혼을 예언했던 글이 있다.]가 이어졌다. 영상을 보면 조수애가 어느 정도 망설이다가 겨우 대답한 티가 난다. 그녀가 "결혼할 때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고, 설사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그걸 솔직히 말할 이유도 없다. 어차피 방송에서는 논란을 각오할만한 이유가 없으면 저런 상황에서 굳이 대중들이 싫어할만한 소리를 하지 않는다.[* 농담이 아니라, 높으신 분들같은 정치가라도 공식석상에선 이렇게 말 못한다.] 그 상황에서는 본심이야 어떻든 간에 가식적이든 아니든 그냥 돌려말하고 얼버무리는 것이 훨씬 낫다. 실제로, 이렇게 방송에 출연해서 정제되지 않은 말로 하고 싶은 말 다하면서 인터뷰를 했다가 전국적으로 실언을 했다면서 신상까지 털리고 개망신을 당한 사례가 바로 [[루저의 난]] 사건이다. 즉, 시민 인터뷰의 기획과 주제가 당연히 남자들의 심기를 건드릴 수 밖에 없는 민감한 주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상을 자세히 보면 인터뷰를 하는 남성이 대놓고 빡친 상황을 억지로 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결국 전국민이 보는 방송이라 대놓고 싫은 소리는 못하니까 그냥 돌려말하기 식으로 "그럼 아나운서님 같으면 돈 없는 남자랑 결혼할 생각있습니까?" 라고 기분나쁜 상황을 역으로 질문하면서 프레임을 돌린 것이다. 이 때, 인터뷰를 하는 남자의 동성 친구가 옆에서 어이없다는 듯이 허탈한 표정을 지으면서 비웃는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는데 '''그냥 질문 자체가 생각이 없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결혼이란 게 당연히 경제적 준비가 어느 정도 필요한 일이고, 당연히 여자라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을 남자들의 문제 혹은 인식인듯이 질문하는 것이 논란을 만드는 질문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결혼은 서로 가정을 꾸리는 것인데, 굳이 필요하고 말고를 물어볼 필요는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