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승우 (문단 편집) == 여담 == * 예능이나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영화 홍보 담당자는 조승우에 대해 "인터뷰 한번 잡기 참 힘들다. 방송 나가는 건 언감생심이다. '배우가 연기하면 됐지, 왜 이렇게 날 이용하려 드느냐'는 정서가 강하다.[[http://news.joins.com/article/3930453|#]]"라고 언급 할 정도이다. 또한 사진 촬영도 별로 안 좋아 하는 모양인지, 한 잡지와 인터뷰를 할 당시 "'난 사진 찍는 거 정말 고문이야. 사진의 딜레마에 빠졌어요. 자유롭지를 못하니까 전에 패션잡지 하나를 찍었는데 힘들다고, 힘들다고 생난리를 부려서 빨리 끝냈어요.'라며 그가 당최 이길 재간이 없는 눈웃음을 보내왔다.[[http://theartpark.co.kr/%EB%B0%B0%EC%9A%B0-%EC%A1%B0%EC%8A%B9%EC%9A%B0/|#]]"라는 조승우의 일화가 인터뷰 서문에 언급되어 있기도 하다. 좀처럼 인터뷰를 하지 않는 그이기에, 기자들에게 조승우는 언제나 핫한 인터뷰이지만, 동시에 까다로운 인터뷰이로 통하기도 한다고. 또한 그는 인터뷰 자체를 선호하지 않지만 특히 공연을 앞두고 하는 인터뷰를 무지하게 싫어하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 배우 [[장동윤]]이 2019년 자신의 팬미팅에서 존경하는 선배는 조승우라고 밝히며 이어서 한 이야기에 따르면, 조승우는 업계에서 작품 대본 리딩 때 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외워서 대본을 안 가지고 가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과거 조승우가 출연한 작품의 리딩 영상을 보면 대본이 그의 앞에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이기 때문에 '대본을 안 가지고 간다'는 것까지는 와전된 것 같으나, 대본을 거의 한권 전체를 외우는 괴물같은 [[암기]]력에 대해선 업계에서 유명한 모양이다. 배우 [[이준혁]]이 라디오 방송인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나와서 "조승우 형님이 리딩때부터 대본을 다 외우고 오신다."라고 말하자, "그 분 그렇죠. 저도 단막을 같이 했는데 정말 그러신다."라고 DJ를 맡고있는 [[박하선]]이 답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https://youtu.be/yDAQdim-MM8|#]] 과거 [[라이프(드라마)|라이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상희(배우)|이상희]]도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36559|인터뷰]]에서 대본 페이지로 거의 15페이지이고 절반 이상이 조승우가 하는 씬을 조승우가 한 번에 하는 걸 보고, 그렇게 긴 씬을 한 번에 쭉 하는걸 배우 생활을 하면서 처음 봤다고 말하며 조승우가 괴물 같아 보인다고 놀라웠던 후기를 밝히기도 했었다. [[파일:csw_script.jpg|width=400px]] * 연기할 때 말고 평소 말할 때엔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다고 한다. 목소리는 최대한 미니멀하게 들릴 듯 말듯 낸다고 한다. [[http://re14789135.egloos.com/831549|#]] * SNS를 하지 않는다. 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자장면 먹는다고 이야기하긴 쑥스럽다"라고 말했다. 일상 생활을 올리기가 부끄럽다는 뜻이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2300416|#]] * 골프를 17년전(2020년 기준)에 배워보고 한번도 안해봤다고 한다.[[https://youtu.be/BvEq8kNvv8Q?t=102|#]]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하류인생(영화)|하류인생]]을 찍기 전 [[임권택]] 감독이 골프를 배우라고 지시해서 배웠던 것을 말하는 듯하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4392|#]] * 뮤지컬 '[[조로#s-12]]' 출연진들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적은 프로그램북 페이지에서 혼자 장문의 글을 써와서 유독 눈에 띄었다. 텍스트로 옮겨 보면 얼마나 긴지 체감할 수 있다. {{{#!folding <텍스트 버전 펼쳐보기> >저의 친구이자 <조로>의 연출인 데이빗 스완이 들으면 배꼽을 잡고 웃을 얘기지만 제가 경찰홍보단에서 군복무를 했을 때, 5~6살 어린이들에게 선보일 뮤지컬 <라이언 킹>을 45분짜리로 각색, 연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 >정의가 무엇인지, 선한 마음은 무엇인지, 어떤 모습이 영웅의 모습인지 담기엔 참 벅찼습니다. 구성을 단순화시키고, 내용도 엄청 자르고 쉽게 풀어야 했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넣어야 했고(심바에게 망토를 입히고 정의의 칼을 쥐어주었습니다)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이해시켜야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연출 전공이 아닌 제게 고통스러운 작업이었고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유치했지만 분명 의미가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 ><라이온 킹>은 심바라는 철부지 사자가 자기의 잘못으로 아버지 무파사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고향을 떠나면서 시작합니다. 자유롭게 방랑생활을 하며 살다 성인사자가 되어, 작은 아버지 스카의 야욕으로 고향이 황폐화 되어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떠돌던 어린 시절 친구 닐라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심바는 실망감과 한없는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두려움을 뛰어 넘어 희망과 용기를 품고 고향으로 향합니다. 그리곤 자신을 믿어주는 친구들과 함께 스카의 독재와 부정에 맞서 싸워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가 영웅이 됩니다. > >공연이 끝난 후 많은 아이들은 박수 치며 춤을 추었습니다. 심바가 스카와 싸울 땐 모두 하나가 되어 '심바 이겨라!' 외쳤고, 이겼을 때 조그만 손을 부딪혀가며 목이 쉬어라 함성을 질렀습니다. 작품을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있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정말 뭉클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심바와 그의 친구들뿐만 아니라 자유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 >우리의 <조로> 이야기도 이 이야기와 흡사합니다. 물론, 모든 영웅의 이야기는 거의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만드는 이들이 작품에 얼마만큼의 진실성과 순수함을 부여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와 모든 배우, 스탭들은 순수한 심바의 마음으로 그리고 진실성을 간직한 디에고의 마음으로 2시간 50분짜리, 어쩌면 조금 길 수도 있는 어른들의 영웅극을 펼쳐보려 합니다. 데이빗 스완과 모든 스탭들이 우리 작품의 캐릭터와 장면을 뼛속까지 사랑해 어떤 것도 쉽게 잘라내지 못해 러닝타임이 좀 깁니다. 시계를 보실 수도 있고 허리가 아프실 수도 있고, 화장실에 가고 싶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무대, 객석 뒤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스탭,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받을 준비가 되셨다면 그 시간은 눈 깜빡 새에 지나갈 거라 믿습니다. >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조로>가 되어 공중에서 뛰어내리고 로프를 타고 객석을 가로지르고 무대 천장에서 레펠도 타고 내려옵니다. 온 몸에 피멍이 들어도 구를 것이고 칼의 쇠 파편이 눈에 튀어도 칼을 휘두를 것입니다. 왜냐면 저는 이 작품을 하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매번 행복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제가 느끼는 이 행복을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로>의 음악은 오페라가 아닌 집시들의 소울이 담긴 집시들만의 '록앤롤'입니다. 모두 함께 리듬을 타주신다면 더욱 행복하실 겁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마음으로 그저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00석을 가득 채워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제 공연 시작하겠습니다. > >비바 엘 조로!! Thank you my lord!}}} * 조승우의 철두철미한 성격과 배우로서 작품을 대하는 자세가 궁금하다면 다음의 영상 인터뷰를 참고하자. 공석과 사석의 중간 분위기로 허심탄회하게 인터뷰를 하기 때문에 조승우라는 사람에 대해 궁금하다면 꼭 보는게 좋다. 시기는 2010년, 군대에서 갓 제대한 이후이다. [youtube(wPSkd3lFscI)] * 스스로를 동물에 비유하자면 자신은 '고양이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고양이]]는 무언가 움직이는 거에 관심을 두지 않는데 본인도 그런 것 같다고.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1123010005113|#]] 그는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은 고양이라며 얼굴에 고양이 CG 처리를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https://youtu.be/mGXjihhhYgY|영상]] * 보통 [[https://youtu.be/tH_tP4YbXhE?t=59m13s|밤 11시에 잔다고 한다]]. [[비밀의 숲]] 회식도 조승우가 밤 11시에 자야해서 저녁 7시부터 모여서 2차도 일찍 갔다고 [[배두나]]가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 바 있다. * 특별출연한 '[[암살(영화)|암살]]'에서 "우리의 '''타게트'''다"라고 대사를 치며 '타겟'이 아닌 '타케트'라고 발음을 했는데, 암살 시나리오 전집에도 '타겟'이라고 적혀 있다. 이는 조승우가 1930년대 시대적 상황을 고려했다고 한다. * [[암살(영화)|암살]]의 카메오로 총 6회차 촬영을 했는데 체감은 50회차를 찍는 것 같았다고, [[최동훈]] 감독이 자신을 부려 먹었다고 후기를 털어놨다. [[https://youtu.be/ONRajNqAdpM?t=4m5s|#]] * [[말아톤]]에서 윤초원의 대사는 거의 조승우의 [[애드리브]]라서, 영화의 코멘터리 자리에서 [[정윤철]] 감독은 화면이 지나갈 때마다 조승우에게 '저 때 무슨 생각을 하면서 연기했는지'에 대해 굉장히 많이 물어봤다고 한다. 정윤철 감독이 조승우의 즉흥 행동이나 감정 표현하는 것에 감탄을 하며 도대체 연기를 할 때 무슨 생각을 하면서 연기하냐고 묻자, 조승우는 "('자두가 없다', '그림 일기를 빨리 그리고 싶다' 등)하나만 생각하게 된다. 그럼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애드리브나 행동이 나온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 [[말아톤]] 촬영 당시 초원이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촬영 끝나고 집에 가서도 젓가락질을 어설프게 하다가 어머니에게 '너 젓가락질이 왜 그러냐'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 [[말아톤]] 촬영 당시 마라톤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 체형처럼 허벅지 옆 갈라지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7km씩 뛰었다고 한다. [[https://youtu.be/ONRajNqAdpM?t=6m42s|#]] * [[타짜(영화)|타짜]]에서 조승우의 대사 중 "[[https://youtu.be/5bcxFQvht7w|아가리 좀 닥치고 쳐도 될 것 같은데]]."는 조승우의 애드리브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0185037|#]] * 만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타짜(만화)|타짜]] 원작 만화도 영화 시나리오를 받고 나서야 찾아서 처음 읽어봤다고 한다. 이렇게 읽게 된 '타짜'가 어린 시절 본 '꺼벙이' 이후에 처음 접한 만화라고 한다. * [[비밀의 숲]] 대본집이 출간되었는데, 조승우는 '공범 감춰주느라 애쓰네요?'를 "너 지금 공범 감싸주느라 애쓰고 있네?"라고 바꿔서 하는 등 [[황시목]]이 하는 대사를 미묘하게 자신만의 해석으로 바꿔서 대사를 쳤던 것이 드러났다. 왜 [[이수연(각본가)|이수연]] 작가가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9409949|인터뷰]] 당시 "지금 보이는 황시목의 캐릭터는 조승우 배우의 완벽성에서 기인한 바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조승우의 대본과 실제 대사 비교를 보려면 이 링크들을 참고하자. [[http://gall.dcinside.com/screteforest/49212|1~8회 비교.txt]], [[http://gall.dcinside.com/screteforest/49214|9~16회 비교.txt]], [[http://gall.dcinside.com/screteforest/49957|비교 장면 화면 캡처]] [[파일:sf_csw_act.jpg|width=500]] * [[신의 선물-14일]]도 대본집이 출간되었는데 이 드라마 역시 [[최란#s-2]] 작가의 기존 대본을 디테일하게 해석한 조승우의 애드리브를 비교해서 볼 수 있다. [[기동찬]]을 세심하게 대본 이상으로 표현한 조승우의 대사들을 보려면 이 링크들을 참고하면 좋다. [[http://gall.dcinside.com/14days/67677|1~8회 비교.txt]], [[http://gall.dcinside.com/14days/67678|9~16회 비교.txt]]. * 10년 전 자신의 작품에서 조승우의 대역이었던 스턴트맨도 기억해서 [[신의 선물-14일]] 감독이 놀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이처럼 함께한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637038|스태프 이름까지 다 외우며]] 작품에 참여한 사람들 이름 하나 하나를 기억하고 챙기기로 유명하다. 뮤지컬 '[[조로#s-12]]'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조승우는 앙상블 배우 전원의 이름을 제일 먼저 외우기도 했다고 한다. [[http://www.themusical.co.kr/Magazine/Detail?num=426|#]] 이름을 외우는 것뿐만 아니라 앙상블 배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데, 2012년 '닥터 지바고' 두번째 리허설 때, 본인의 배역 '유리 지바고'의 아들 '샤샤' 역을 맡은 앙상블 배우[* 이 역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안소연은 참고로 여배우이다.]에게 사진과 함께 코멘트를 적어서 적어서 주기도 했다. [[파일:drcsw.jpg|width=400]] * 드라마 메이킹팀에게 재밌는 분량을 뽑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메이킹 카메라 앞에서 할말이 없을 때는 주변 소품을 활용하는 참 메이킹인의 자세를 보여준다. (갑자기 [[https://youtu.be/EhGZUNTz8-k?t=26s|노트북 기능을 설명 하거나]], [[https://youtu.be/90O_9Pz-NqI?t=46s|동물 모형을 갖고 노는]] 등) 동료 배우들한테 [[https://youtu.be/goXl36aEPVk?t=2m51s|메이킹 그림을 만들자고 제안하고]], [[https://youtu.be/RcaH4Dkw7uE?t=2m37s|카메라를 같이 보고 인사하자고]] 하며 메이킹 참여를 유도하기도 한다. 진지한 장면에서도 [[https://youtu.be/umOcN-aGHus?t=1m32s|메이킹 카메라가 어디있는지]] [[https://youtu.be/T2tpDNfPdwc?t=39s|꼭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https://youtu.be/4OXFE_qTsr4?t=2m17s|메이킹에 들어갈 자막을 손수 조언하기도 했다]]. * 조승우는 연기 들어가기 전 리허설을 보면 슛 바로 직전에도 [[https://youtu.be/90O_9Pz-NqI?t=1m15s|장난치며]] [[https://youtu.be/T2tpDNfPdwc?t=2m29s|개구지게]] [[https://tv.naver.com/v/1769668|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순간 몰입도가 뛰어난 듯 하다. * [[춘향뎐]] 오디션 당시 수험번호가 14번이었다고 한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https://youtu.be/xFgduevTSAE?t=24m31s|#]] * [[태인호]]가 [[하류인생(영화)|하류인생]]에서 무명의 단역으로 연기할 당시 긴장한 자신을 조승우가 위로해줬다며 훈훈한 일화를 예능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이 당시 [[임권택]] 감독에게 '왜 오버를 하냐'고 혼쭐이 난 [[태인호]]는 영화 촬영장의 점심 장소인 설렁탕집에 가서도 구석에서 혼자 눈치만 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조승우가 [[태인호]]가 자리잡은 구석의 자리에 다가와서 '나이가 몇 살이에요? 저랑 동갑이네요. 힘드시죠? 잘 되실 거예요'라며 위로를 해줬다고. [[태인호]]는 '그렇게 조승우씨랑 같이 설렁탕을 먹었던 그 시간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방송에서 감사함을 밝혔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428060115388|#]]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7042722585514418|#]] [[:파일:tihcsw.jpg|방송 캡쳐]] * [[태인호]]와 현재는 굉장히 친해진 듯하다. [[라이프(드라마)|라이프]]에서 조승우의 대사량이 꽤 많은 편이라 집에서 대사를 항상 외우고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태인호가 조승우 집에 놀러와서 같이 대본을 맞춰주며 도와주고, 조승우는 이런 태인호한테 쌀국수를 사준다고 한다. 조승우는 현재 '라이프'를 찍으며 가장 의지되는 사람이 태인호라고 밝혔다. 촬영장에서도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노는 모습이 나온다. 관련 영상을 보려면 이 [[https://tv.naver.com/v/3629619|영상]] 1:20부터 보면 된다. [[:파일:tihcsw2.jpg|방송 캡쳐]] * [[배스킨라빈스]]에서 '아몬드봉봉'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고 배우 [[이규형(배우)|이규형]]이 브이라이브에서 말했다.[[https://www.vlive.tv/video/147970|#]] [[https://www.vlive.tv/video/224231|#]] * 굵직한 사극 영화의 분장을 거의 담당하고 있는 조태희 분장실장은 조승우에 대해 "'춘향뎐' 당시 나는 막내였다. 그야말로 처음 접한 작품이었고 당시 보조 출연자분들 분장을 해드렸다. 주연배우가 조승우 씨였는데, 촬영 중간에 동갑이라며 '친하게 지내자'하더라. 정말이지 소탈했던 배우였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030572|기사]] * 극장에서 열린 [[비밀의 숲]] 사전 시사회 때 사회를 맡은 무명의 MC가 사회를 잘 보자 직접 챙기기도 했다. "우리 사회 맡으신 분, 너무 재밌으시죠? 성함은 아세요? 저도 몰라요. 어떻게 되세요 성함이?"라고 관람객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유도 질문을 하기도 하고, 이름을 들은 후엔 "여러분들 MC배씨 덕분에 많이 즐거우셨죠? 아까 보니까 엄청 빵빵 터지던데 저희 이렇게 해주시는 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인스타그램이나 SNS 계정 있으면 알려주세요. MC배 찾아서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코멘트 하기도. [[https://youtu.be/m6maR9A3zfU?t=17m54s|영상]] * [[비밀의 숲]]에서 초반에 임팩트 있었던 연기 중 하나인 "죽을 거 알았잖아!"를 회식때 다시 선보였다. [[배두나]]가 한번만 보여주면 안되냐고 해서 성사된 것. 이때 [[안철수]] 패러디를 해서 "죽을 거 알았던 사람 누굽니까!"라고 이어서 대사를 친다. [[https://youtu.be/zU6AZVQDess|영상]] * 뮤지컬 《밴디트》에 목소리로 참여한 적이 있다. 조승우는 이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노래 'Another Sad Song'을 불렀다. * 2006년 [[헤드윅/한국 공연|헤드윅]] 시즌2의 막공을 관객 신분으로 보러온 조승우는 앵콜 무대때 무대에 잠깐 올라와 드럼을 치기도 했다고 한다. * 스승 [[남경읍]]이 공연하는 [[사랑은 비를 타고]] 연습 현장에 놀러갔다가, 뮤지컬에 소품으로 쓰이는 '가족사진'을 찍게 되어 간접적으로 이 뮤지컬에 출연한 셈이 되었다. *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조승우지만, 틈틈히 지인들 때문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홍록기]]가 한 뮤지컬 스케줄 촬영 차 스튜디오에 방문했는데 이때 [[만원의 행복]]을 촬영 중이어서 그때 조승우는 이 예능에 [[https://youtu.be/ETo4KgWPBVo|잠깐 얼굴을 비추기도 했었다]].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에서 [[https://youtu.be/9YKksp2Xa_U?t=29m38s|영상 화면으로 잠깐 출연]]한 적이 있고, [[마리텔]] [[김구라]]의 방에 패널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우리를 통해 전화연결이 되어 잠깐 [[https://tv.naver.com/v/698311|목소리 출연]]을 하였다. [[규현]]이 V LIVE 방송을 할때 조승우한테 전화연결을 해서 잠깐 목소리가 나온 적도 있다. [[https://www.vlive.tv/video/2434|34분 22초부터]] * 2005년에 출연한 단독 토크쇼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166448|이문세의 오아시스 35분]]' 이후 약 13년만인 2018년에 네이버의 V LIVE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박경림이 진행하는 V MOVIE 토크쇼 '배우What수다'에 출연한다. 그동안 TV방송에 나왔어도 시상식에서 공연(노래)를 하거나, 작품 홍보활동을 할 때에도 연예정보 프로그램(영화정보 프로그램)에 작품 출연자들과 같이 나와서 한 인터뷰 정도가 방송 출연의 전부였기 때문에 약 13년만의 조승우 단독 TV 예능(토크쇼)이 맞다. * [[라이프(드라마)|라이프]] 1회, 2회에 나온 '[[구승효]] vs 의사들' 일대백 강당씬은 방영 직후 조승우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화제가 되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0725090121648|#]] 이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배우 [[이상희(배우)|이상희]]의 인터뷰에 따르면, 조승우의 '[[구승효]] vs 의사들' 일대백 라이프 강당씬은 대본으로 15페이지 가량 되고 절반 이상을 조승우가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근데 이 분량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해서 너무 놀랐다고 한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긴 씬을 한 번에 쭉 하는 것을 처음 봤다고 한다. >그 장면이 대본 페이지로 거의 15페이지예요. 절반 이상이 (조)승우 오빠가 하는 거죠. 당연히 그걸 한 번에 할 거라고 생각 못 했어요. 근데 그걸 한 번에 가시더라고요. 연극하듯이 그 열 몇 장의 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했어요. 다른 선배님들도 그에 맞춰서 쭉 하시고. >나중에 필요한 각도에서 추가로 찍긴 했는데, 처음에 승우 오빠도 그렇고 다른 선배님들도 한 번에 다 맞춰서 쭉 갔어요. 저는 그렇게 긴 신을 한 번에 쭉 하는 걸 처음 봤거든요. 너무 멋있는 거예요. 진짜 너무너무 멋있는 거예요. 승우 오빠가 괴물 같아 보이는 거예요. >보조 출연자 분들 한 200명 계셨는데 그때 점심 먹고 찍어서 저희 다 같이 졸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승우 오빠가 하자마자 완전 넋이 나갔어요. / 에스콰이어 2018년 10월호 이상희 인터뷰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36559|#]] * 당시 [[라이프(드라마)|라이프]] 드라마 현장에서 조승우의 강단 연설 장면은 '역대급 연기'였다고 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보조 출연자가 인터넷 상에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 이야기는 화제가 되어 기사가 나기도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80725090121648|#]] [[파일:cswlife100.jpg|width=350px]] * 조승우가 까칠하다는 말은 스스로가 만들어낸 부분도 있다고 한다. >''만나보니 의외로 다정한데, 왜 조승우 하면 까칠하고 예민하다는 말이 나올까요?'' > >조승우가 까칠하다는 말은 내가 만들어낸 부분도 있어요. 영화도 뮤지컬도 데뷔 초기에는 순수하고 바른 청년 같은 역할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지킬 앤 하이드><하류인생><타짜>에 캐스팅되니 다들 미스캐스팅이라고 했죠. 그래서 조금 성깔 있어 보이자, 생각했어요. 차가워 보이게 말도 잘 안 하고. 광고 촬영 때문에 나온 소문이기도 해요. 권위적인 것에 대한 완전한 거부감이 있는데, 권위로 찍어누르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정의감 같은 게 생겨서 총대를 메서.(웃음) 가족들은 입바른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하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8&aid=0002306908|#]] * 영화 '내부자들' 라운드 인터뷰 때, 잘 벼린 단검 같았던 조승우가 조금 둥그러졌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Q. 과거에는 좀 더 날 선 느낌이었는데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은데. 군대라는 시간과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 >글쎄, 이런 인터뷰 자리가 오랜만이라 그런 것 같다. 일년 일년이 다르다. 예전에는 바람둥이다, 신인 여배우 킬러다,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들으면 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지, 피해자인가 고민했었다. 그러다가 이진아 선생님이 "쓸 데 없는 소리 말라"며 "네가 매력적이라서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들었던 적도 있다. > >뭐, 옛날보다 많이 유해졌다. 전경 생활로 외향적으로 성격이 바뀌기도 했다. 별의별 사람들을 만났고, 인내심도 배웠고. 나이도 들면서 예전에는 신경을 안 썼던 것도 신경을 쓰게 됐다. 굳이 날카롭게 할 이유도 없는 것 같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75211|#]] * 평론가 [[이동진]]은 조승우가 담배를 정말 맛있게 피운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lifeisntcool/130039312359|#]] 참고로 조승우는 담배는 좋아해도, 술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파일:2002_csw.jpg|width=400]] * 주량은 [[맥주]] 3000CC 정도라고 한다. [[소주]]는 즐겨하지도 않고, 소주를 세 잔 이상 마시면 죽음이라며, 거의 못 마신다고 한다. * 과거 [[계원예고]] 시절 친구들과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다 선생님께 걸리자, 친구가 줘서 주머니에 있던 생밤을 꺼내 "밤 구워 먹으려구요"라고 드립을 치며 라이터로 군밤을 구워 먹으려고 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했다가 결국 더 혼난 적이 있다. 친구들과 담배를 피다 또 걸린 적이 있는데 이때도 절대 피운거 아니라고 잡아떼다가, 학생과 주임 선생님이 너희들 지문이랑 이 담배들 지문이랑 같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겠다고 말하자 이걸 정말로 믿고 "죄송해요 담배폈어요"하고 이실직고했다고 한다. 조승우는 그땐 주임 선생님의 저 말이 진짜인줄 알았고 과학 선생님을 통해 보낼 줄 알았다고 학생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https://youtu.be/av2PZ9QvWbs?t=1h36m5s|영상]] * [[유앤미블루]]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들의 공연은 빠짐없이 관람해왔다. 그룹의 해체 후에도 [[이승열]]의 팬을 자처하며 꾸준히 그의 공연을 찾는다고 한다. 밴드의 다른 멤버인 방준석과는 영화 '[[후아유(영화)|후아유]]', '[[고고70]]'의 주연 배우와 음악 감독으로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이 인연으로 방준석이 음악을 담당한 영화 '[[사도(영화)|사도]]'의 OST '꽃이 피고 지듯이'에 노개런티로 참여하기도 했다. * 조승우가 부른 [[이승열]]의 기다림을 보려면 이 영상을 참고하자. [[https://youtu.be/PpsqH5aUw48|#]] * 호루라기 연극단 시절, 대학교 축제 기간에 [[지금 이 순간]] 공연으로 [[https://youtu.be/CFtxxM_pHts|완전히 연세대를 뒤집어 놓으셨다]]. * 뮤지컬 공연 전에 올드팝으로 목을 푼다고 한다. 제일 좋은 노래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My Way'라고. 이 노래가 중저음으로 깔린 음으로 목을 탁 풀어주는데 좋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tearstea/9789860|#]] *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600만 관객 돌파 이벤트로 [[이병헌]]과 봄비를 불렀다. [[https://youtu.be/G_aGW7ae-dE|영상]] 참고로 이때 [[박경림]]의 부탁으로 [[지금 이 순간]]도 한 소절 불렀다. [[https://youtu.be/8pTxcOAhWo0|영상]]. * [[신의 선물-14일]]에서 [[마법의 성(더 클래식)|마법의 성]]을 부르는 [[https://youtu.be/vUQ6zCsa7H0|영상]]은 드라마의 종영 후에도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 그의 배우로서의 노력과 자세에 대해 알고 싶다면 KBS1에서 기획한 'TV 문화지대 - 두 얼굴의 배우, 조승우를 말한다' 편을 참고하면 좋다. 이 방송은 영화와 뮤지컬이란 두 장르를 메인과 서브없이 열심히 하는 배우 조승우를 송년기획 문화계 인물로 선정하여 특집 방송 하려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방송되지 못한 것을 보충 취재해 구성한 것이다. [[https://youtu.be/bs0z7OVLfZU|#1]], [[https://youtu.be/1VAvKuMRrpk|#2]] * [[지킬 앤 하이드]]의 2006년 일본 공연 프로모션 때문에 조승우와 동행한 동아일보 기자에 따르면, 당시 조승우는 출국신고서에 자신의 직업을 '[[단국대]] 학생'이라고 적고, 일본 입국 신고서에는 'businessman'이라고 적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시기는 조승우가 [[클래식(영화)|클래식]], [[지킬 앤 하이드]], [[말아톤]]을 통해 배우로서 톱의 자리에 올라선 후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327616|#]] * [[클래식(영화)|클래식]] 촬영 후 3년만에 [[단국대]]에 복학한 조승우는 전공 수업과 과제가 많아 거의 매일 나머지 공부를 했다고 한다. 이와중에 동아리도 새로 들어서 알찬 복학생으로 학교 활동을 했다고. * [[계원예고]] 재학 시절 뮤지컬에 소위 말해서 '미쳐 있었'던 조승우는 이러한 '꿈' 유형을 자주 꿨다고 한다. 또한 그는 요즘도 뮤지컬 관련 꿈을 자주 꾼다고 한다. >뮤지컬에 미친 사람은 똑같아요. 꿈을 꾸면 갑자기 장발장이 나오는데, 장발장 옆에 럼텀터거가 서 있어요. 알돈자와 스위니 토드가 <코러스 라인> 식으로 턴을 돌고 있는데 돈키호테가 말을 타고 막 가로질러 가요. 완전 판타지에요. 그런데 그 주인공들은 다 저예요. 다 하고 싶은 거예요, 다. 그때는 그렇게 가릴 게 없는 거죠. 1막에선 장발장을 하다가 2막에서는 자베르를 하고, 그러다가 대사 까먹어서 무대 위에 멍하게 서 있는 악몽도 꾸고. 아, 얼마 전에는 <스위니 토드> 연출가가 갑자기 와서 <렌트>에 마크 역으로 출연하라고 하는 꿈도 꿨어요. 대사는 영어로 해야 한다고. 극장도 할아버지들이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구민회관 같은 곳이었는데… 하여간 이상한 꿈이었죠. 그게 <조로> 1막 런을 처음 하기로 한 날에 꾼 꿈이에요. * 고등학교 때 힙합 댄스를 배운 적이 있다. * 1998년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신사동에 있는 '전미례 재즈댄스'에서 춤을 배운 적이 있다. 거기서 한 달 반 정도 춤을 배웠는데 전미례 선생님이 직접 가르치는 법이 별로 없는데 꼭 조승우를 파트너로 지정해서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조승우한테 '댄스단 단원으로 들어오라'라고 권유하기도 했다고. 조승우는 이 말을 듣고 "정말 들어갈까? 이걸로 내가 밥벌이를 해볼까? 내 인생의 길이 이쪽으로 열리나? 내가 정말 춤을 잘 추나? 잘 추나보다!"라는 생각을 했고 그때 되게 고민을 했다고 한다. 그랬는데 자신이 춤을 잘 추는건 아니라는걸 2003년 뮤지컬 '카르멘'을 할 때 알았다고 한다. '카르멘'의 안무를 짜준대로 열심히 했는데 다음 날 와서 보니까 안무가 없어졌다고 한다. [[http://www.themusical.co.kr/Magazine/Detail?num=426|#]] * 뮤지컬계에서 그의 별명은 '조왕자', '조국보'라고 한다. [[http://woman.donga.com/3/all/12/145142/1|#]] * 자신의 뮤지컬을 보는 관람객들 특히 [[회전문#s-2.2]] [[뮤덕]]들의 지갑 걱정을 자주 해준다. 2011년 '[[지킬 앤 하이드]]' 막공 때 "여러분들 다 보신 분들이죠? 돈 없죠? 이걸 몇 번씩 보는거에요! 한 두어번만 보세요." [[https://youtu.be/IO1t_i703Zk?t=3m22s|영상]] 2012년 '[[닥터 지바고(뮤지컬)|닥터 지바고]]' 막공 때 "오늘 낮부터 계속 보는 분들 계시죠? 어떻게 할려고 그래." [[https://youtu.be/i0vm4BNnFZw?t=2m40s|영상]] 2016년 '[[베르테르(뮤지컬)|베르테르]]' 서울 막공 때는 너무 지방까지 KTX 타고 안오셔도 된다고 코멘트 하기도 했다. [[https://youtu.be/Z_mJxS4xd3o?t=8m44s|영상]] *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2016년 '베르테르' 대전 마지막 공연 때, 대전예술의전당 내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는 관행을 깨고 관객들에게 "감독님께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실 것"이라며 마음껏 사진을 찍도록 허용해서 조승우는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602140309|#]] * [[뮤덕]] 걱정뿐 아니라 자신의 뮤지컬 프레스콜 때 취재 온 기자들의 퇴근과 기분까지 걱정해준다. 2013년 [[헤드윅/한국 공연|헤드윅]] 프레스콜 당시에 나온 일화인데, 포인트는 [[헤드윅/한국 공연|헤드윅]] 공연 중이기 때문에 '헤드윅'의 말투로 말한다는 것이다. >"툭툭 끊어서 얘기할게요. 여러분들 바쁘니까. 요거 하고 바로 퇴근할 수 있게." [[https://youtu.be/HUoe5751aXk?t=23s|#]] > >"졸려요? 졸려?" >"기자분들도 이렇게 웃으니까 얼마나 좋아. 맨날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가지고 이렇게 '타닥타닥타닥'. '타닥타닥타닥'." >"아까 송창의가 많이 노력했어. 송창의한테 박수 한번 줘." >"여러분 오늘 기자 시사 하겠다고 여기 '부활'의 채제민씨가 목 기브스 하고 왔어. 교통사고 당했는데, 이거 하겠다고 왔어 지금. 투혼이야 투혼." [[https://youtu.be/HUoe5751aXk?t=6m55s|#]] * [[가슴]]에 [[십자가]] [[문신]]을 했'''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1957131|#]] 2012년 화보 촬영 당시 시스루 셔츠를 입은 탓에 문신이 살짝 보인다. 현재는 지웠다고 한다. [[파일:0000004017600004055962664.jpg|width=500]] * '선생님'과 '선배님'의 기준을 "본인을 낳을 수 있는 나이인가 아닌가"를 두고 결정한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3477712|#]] * 연기를 할 때 [[https://youtu.be/2XSaxW3aRAk?t=56s|상대방의 대사도 다 외우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 자신의 집에 지금까지 받았던 상이 하나도 없고 본가인 어머니 집에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상을 보고 있으면 부담스럽고, 어깨가 무겁고, 자만 할까봐 집에 가져다 놓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본인 집에 있는 상은 예비군에서 받은 표창장 하나만 있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5&aid=0000637259|기사]] * 학창시절을 제외하면 연극에 출연한 적이 없다. 그 이유에 대해 본인은 딱히 연극을 기피한 적은 없고, 연극 제의가 들어온 적이 없을 뿐이라고 한다. 인터뷰를 보면 언젠가는 꼭 연극을 다시하고 싶다며 종종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당시 [[Confrontation]]의 조명 사고에 대해서 순발력 있게 대처한 적이 있다. 원래 '컨프롱'은 지킬은 밝게, 하이드는 어둡게 조명색이 왔다갔다 하는 연출인데, 2015년 어느 날의 공연에서 조명 사고로 색의 순서가 뒤바뀌어서 나왔다고 한다. 조승우는 이때 애드리브로 조명사고에 맞춰서 지킬과 하이드가 더욱 갈등해서 갈팡질팡하는 것처럼 컨프롱을 하였고, 이를 본 뮤지컬 관객들은 '조명사고가 맞다'와 '아니다. 새로운 해석의 컨프롱이다'라는 의견이 갈려서 토론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사고까지 예술로 착각하게 만드는 조승우라는 배우의 재능과 순발력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 참고로 조승우의 제대로 된 컨프롱의 무대는 아래와 같다.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자. || '''2004년''' || '''2005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2jlUCCOaC4g, width=100%, height=170)]}}}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MDatQ2jwIc, width=100%, height=170)]}}} || *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것보다 무대가 더 좋다고 항상 밝혀왔다. >무대가 더 좋습니다. 원래 어릴 적 꿈이 무대 예술하는 배우였어요. 그래서 타협한 것이 촬영 현장도 일종의 무대라는 것이죠. 카메라와 스태프 앞에 있는 무대. 나는 그 위에서 공연하는 배우고 말이죠. 그래도 영화는 좀 힘들어요. 시커먼 카메라가 시선에 걸려서 집중력을 깰 때가 있어요. 제가 어디로 차 타고 오래가는 것을 싫어하는데, 영화 촬영을 하면 지방 각지를 돌아다녀야 하기도 하고요. 또 영화 하면 홍보와 인터뷰도 해야 하죠. 사진 찍기가 제일 싫은데. > >무대는 명확합니다. 두 시간 반 혹은 세 시간 동안 모든 것을 극대화해 표현합니다. 영화에선 그렇게 하면 오버(액션)죠. 무대에선 연기를 뒷받침하는 공간이나 장치도 많습니다. <지킬 앤 하이드>에서 주인공의 이중성을 보여줄 때 단지 조명 하나를 바꾸거나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표현이 돼요. 단순한 장치만으로도 극적인 요소를 바꿀 수 있다는 게 무대의 힘이죠. 몸짓과 음악의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고요. 총체극이라는 사실이 무대의 매력이죠. [[https://topclass.chosun.com/board/view.asp?catecode=I&tnu=201202100000|#]] * [[아이돌]] 가수들이 배우를 꿈꾸면서 무대에 서는 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하나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연습에 안 나올 거면 아예 뮤지컬하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연습에 빠지면 소속사뿐 아니라 제작사도 잘못하는 거고, 관객에게도 책임을 느껴야 한다. 책임 못 질 것 같으면 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http://auditorium.kr/2014/01/%EB%AE%A4%EC%A7%80%EC%BB%AC%EB%B0%B0%EC%9A%B0-%EC%A1%B0%EC%8A%B9%EC%9A%B0/|#]] * 뮤지컬 연출이나 제작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한다. * 치아 교정을 두 번 했다. 영화 [[클래식(영화)|클래식]] 촬영이 끝난 뒤 잠깐 했었고, 군 복무 시절에 두번째로 치아 교정을 했다. 교정을 하면 구강 구조의 변화로 발음과 발성에 영향이 가는데, 대사 전달력이 중요한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치과 의사의 권장 교정 기간을 제대로 못 지켰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래서 작품을 하지 않는 군대 시절에 제대로 다시 한걸로 보인다. * 자신이 [[https://youtu.be/tH_tP4YbXhE?t=12m12s|난시]]가 있다고 [[https://youtu.be/6T-bPvs6RvY?t=3m33s|밝혔다]]. 그 때문에 운전할때나 책볼때는 [[안경]]을 착용한다고 한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11225070303399|#]] * 신인시절에 부른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넘버가 웹자료에 남아있다. [[http://blog.naver.com/dongeun127/40013197119|지하철을 타세요(지하철 1호선 中)]] * 조승우와 [[조정석]]이 찬송가 '주 우리 아버지'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이 훈훈한 교회 오빠들 같다며 소소하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968514|화제]]가 된 적이 있다. [[https://youtu.be/h-AIGwwjAls|영상]] '[[헤드윅/한국 공연|헤드윅]] 뉴메이크업'을 공연하던 시기의 영상이며, 찬송가이긴 하지만 헤드윅 공연 중에 살짝 나오는 노래이기도 하다. * [[오토바이|바이크]] 매니아이다. [[두카티]] 1199 파니갈레의 국내 1호차 주인공이기도 하다.[[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9915|#]] * [[김동완(신화)|김동완]]에 따르면 조승우는 고급 바이크 마니아로 빈티지 모델부터 5대의 바이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김동완(신화)|김동완]]은 조승우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조승우를 좋아한다. 내가 계속 좋다고 하니까 작품을 같이하던 여배우들이 소개시켜줘 연락을 하게 됐다"라고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50514065507175|밝히기도 했다]]. * [[오토바이|바이크]]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 사고 영상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라고 한다. 사고 유형을 파악해서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바이크를 탈 시엔 프로텍터를 최대한 많이 하고, 자만하지 않고 항상 배운다는 생각을 갖고 탄다고 한다. 자동차도 꽤 오랫동안 운전했는데 단 한 번의 사고도 없었다고 한다. [[https://blog.naver.com/bikeingnet/40175420037|#]] * 바이크 타는 걸 좋아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혹시 목이 상할까봐 요즘은 타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제가 오토바이 타는 걸 좋아하는데 1년 반 동안 타지를 못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혹시나 목이 상할까봐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헬멧은 머리만 보호해주지 목은 보호를 못해주니까. 그래서 오토바이도 녹슬어 가고 있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778194|#]] * 배우 [[류수영]]과 경찰청 연극단에서 같이 군복무를 했다. 류수영이 1달 반 선임이라고. 서로 학번도 같고, 데뷔 연도도 비슷해서 친구처럼 의지하며 지냈다고 한다. 제대 후에도 같이 바이크를 타며 친분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 바이크도 [[류수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게 됐다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6889943|#]] * [[박효신]]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데, 박효신이 입대하기 전에 연락을 먼저 해서 군대에 대한 상담과 조언을 해준 적이 있다. [[https://youtu.be/9WTTBhXfNWA|#]] * 애초 [[군악대]]에 가고 싶어서 타악기도 배우고 색소폰도 배웠으나 훈련소에서 [[경찰청 의무경찰|전경]]으로 [[차출]]되면서 경찰청 홍보단 '호루라기'에 배속되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277&aid=0002480506|#]] 조승우는 인터뷰에서 "어떤 기자분이 [[의무경찰|의경]]이라고 기사에 쓰셨던데 난 [[경찰청 의무경찰|전경]]이다! [[의무경찰|의경]]은 [[전출]]이고, 전경은 [[차출]]이란 말이다."라고 말하며 헷갈리지 말아달라고 한 적이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169923|#]] * [[군대]]에서 "[[타짜(영화)|쫄리면 뒈지시던지]]"를 엄청나게 많이 들었다. [[https://youtu.be/ONRajNqAdpM?t=5m45s|#]] * 호루라기 연극단으로 군 복무를 하던 시절 별 걸 다 했었다. [[파일:cswms.jpg|width=200]] * 병적으로 2주 이상은 못 쉰다고 한다. 삶의 낙과 배우로서 가장 즐거움이 공연이고, 지금도 어느 순간이 가장 행복하냐고 물으면 무대에 서는 3시간 공연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078625|#]] 실제로 조승우는 데뷔 이후 끊임없이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가장 긴 휴식이 군대였다. * 일에 있어서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무조건 미친 듯이 돌진하는 쪽, 일 외에는 김치찌개에 참치를 넣을까, 돼지고기를 넣을까를 두고도 고민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 영화 [[퍼펙트 게임(2011)|퍼펙트 게임]]에 출연해서 [[최동원]] 선수를 맡은 것을 계기로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 되었다. * 사회인 야구단 '쉘터스'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데, 영화 [[퍼펙트 게임(2011)|퍼펙트 게임]]을 찍고 나서 [[야구]]에 더 빠졌다고 한다. 심지어 "지금 하고 있는 뮤지컬 '[[조로#s-12]]'가 끝나면 동계훈련도 떠나고 싶다"고 말해서 소속사 대표를 당황시켰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2602130|#]] * 과거 [[와니와 준하]] 촬영 당시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자전거로 상도 받았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BMX]]를 말하는 듯하다. 이 [[http://youtu.be/Jiiy8BWKWKc?t=3m55s|장면]]을 찍을 때 방문한듯. 섹션TV 인터뷰는 이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55803278?start=125|영상]] 02:08 부터 참조. * 상당히 깔끔함을 추구하는 성격인 듯. 뮤지컬 '[[베르테르(뮤지컬)|베르테르]]' 공연 당시 [[규현]]과 [[엄기준]]의 분장대가 지저분하다며 조승우가 혼자 청소를 다 해놓고 가서 규현이 [[https://twitter.com/GaemGyu/status/670823926457495552|트윗]]에 올리거나, [[엄기준]]의 바지를 혼자 묵묵히 다리고 있는 조승우를 뮤지컬배우 이상현이 포착하기도 하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U8-zGNU8AAEejw.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ukjwt1.jpg|width=100%]]}}} || * 예비군 갔다가 엉겁결에 2015년 8월 24일 [[TV조선]] [[https://youtu.be/9ZxJGBj20xs|뉴스]]에 출연했다. 이때는 [[천정명]]도 같은 예비군 훈련장에 있었다. 상당히 화가 난 듯한 표정이라서 "조승우도 예비군 훈련이 빡세면 열받는다"며 우스갯소리로 많이 돌아다니던 짤인데, 이후 유퀴즈에 출연했을 때 당시 [[서부전선 포격도발]]과 [[DMZ 목함지뢰 매설 사건]]같은 북한의 굵직굵직한 도발이 터졌다는 소식에 정말로 화가 난 표정이었다고 한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NQG32HUcAAMv5N.jpg]] * 영화감독 [[최동훈]]의 결혼식 사회를 봤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00560947|#]] * 영화에서 신들린 화투 기술을 선보인 조승우는 [[타짜(영화)|타짜]]를 찍기 전엔 화투장 섞는 것도 몰랐다고 한다. 영화가 끝난 지금도 화투 숫자가 뭔지 잘 모르고 10이 단풍이란 것만 안다고 한다. [[https://youtu.be/ONRajNqAdpM?t=4m47s|#]] * 실제 [[타짜(영화)|타짜]]에서 조승우의 손기술을 가르친 타짜 출신 장병윤는 "조승우의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며 "실제 타짜들의 판에 나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장병윤은 "조승우씨는 지금 정도의 실력이면 명절때 가족들이 모인 자리 정도는 봐줘가며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승우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승우는 이 기술 습득을 위해 손에 물집이 터지도록 연습했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0033620|#]] * 영화 [[타짜(영화)|타짜]]의 촬영현장은 한마디로 놀자판이었다고 조승우가 직접 [[https://youtu.be/5wgZHxeMZ_A|말했다]]. >한마디로 굉장히 놀자판이었고요. 찍는 한 4개월 내내 너무 즐거운 현장이었습니다. 아침에 스탭들이 일어나면 일어나서 섯다를 한판 치고 시작하면서, 영화 내내 화투를 잡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다가. 촬영이 다 종료가 되면 이제 마무리로 집에 들어가기 아쉬우니까, 마지막으로 블랙잭이나 고스톱으로 마무리 짓고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 자기 몸에 맞는 의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촬영장에 가면 배우한테 의자를 따로 만들어주는데, 그 의자가 편해서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자신을 세가지 단어로 표현한다면 "고집", "노력", "무대"라고 밝혔다. * 싫어하는 7가지를 뽑을 때 바퀴벌레, 거짓말, 뱀 등과 함께 [[곤색]]을 뽑을 정도로 색깔 중에서 곤색을 싫어한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332|#]] 재미있는 건 [[곤색]]과 비슷한 계열인 [[코발트블루]]는 대중들의 머리 속에 조승우와 어울리는 색깔이라는 점이다. 영화 [[타짜(영화)|타짜]]에서 정마담(김혜수)이 고니(조승우)에게 "고니는 코발트블루가 어울리더라"라고 하는 장면 때문이라고 한다. *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을 묻는 질문에 "동물 학대 하는 사람, 밀렵하는 사람을 정말 증오해요. 그리고 술 마시고 시비 거는 사람들, 거짓말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도 너무 싫어요. 여자들한테 험하게 구는 사람은 상종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죠."라고 답했다. * 김밥가게에서 파는 기본 김밥을 얇게 말아달라고 해서 썰지말고 은박지에 싸서 통으로 먹는 통김밥을 간식으로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편의점에 파는 [[맛밤]]을 좋아한다고 한다. [[https://youtu.be/xFgduevTSAE?t=29m5s|#]] * 단 음료를 굉장히 좋아한다. 고등학생 때도 딸기우유를 좋아해서 [[계원예고]] 동창 [[조정은]]이 '딸기우유를 좋아하는 소년'으로 [[http://www.stagetalk.co.kr/HotNews/Magazine/Detail/313|기억]]할 정도였고,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할 때에도 커피차에서 [[https://www.instagram.com/p/BceRaPyD4L_/|연유라떼]], [[https://www.instagram.com/p/BkG0hNPA8yK/|리얼죠리퐁퐁]], [[https://www.instagram.com/p/BkVSaBUhTm9/|메론라떼]] 등을 주문해서 먹었다고 한다. 드라마 라이프 메이킹에서도 [[https://youtu.be/umOcN-aGHus?t=2m52s|메론주스]]를 먹고 싶어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박경림]]이 진행한 'V LIVE 드라마토크 - 비밀의 숲'에 출연 하였는데 시청자들의 질문을 답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이상형에 대해 상세하게 말했다. [[https://youtu.be/ddHvRQ7jpXE?t=46m2s|영상 46분부터]] 조승우는 [[아이유]]의 팬은 맞지만 이상형이라고 말한 적도 없고 이상형도 아니라고 밝히며, 조승우의 이상형은 옛날부터 쭉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뭔가 좀 털털하고, 뭔가 큰 차를 타고 다닐 것 같고, 청바지에 흰티가 어울리는 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후 생각하게 된 이상형은 "자신보다 훨씬 현명한 분이어서 자신을 잘 보듬고 가르쳐 줄 수 있는 분"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과거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 언론 인터뷰를 할 당시 밝힌 이상형 중 하나는 애완동물을 여럿 키우다 보니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동물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404&aid=0000120590|#]] * 첫사랑은 중학교 1학년 때라고 한다. 그땐 순수하다 못해 너무 순진해서 전화도 못하고, 그애만 보면 얼굴 빨개지고, 인형 같은 걸 선물하고, 놀이터에서 그네 타고 엄청 수줍어하며 좋아했다고 한다. * [[황정민]]과 [[송강호]]의 부탁으로 영화 '[[YMCA 야구단]]'에 카메오로 우정 출연을 하게 되었다. [[황정민]]이 '정말 재밌는 역할이다'라면서 시나리오를 보여줬고, 뒤이어 영화 '[[후아유(영화)|후아유]]' 시사회 때 [[송강호]]가 직접 찾아와서 "승우야, 니가 우리 영화에 살을 좀 붙여줘야 되겠다. 재밌는 역할이야."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조승우가 치는 대사 중에 "[[https://youtu.be/GfYPn7Dj9Cw?t=23s|말은 말이오만 탈수가 없다면 그건 소나 다름이 없지요]]"라고 조승우가 애드리브한 대사 때문에 [[송강호]]가 하도 웃어서 30분 동안 촬영이 지연되기도 했다고 한다. [[송강호]]는 조승우를 보고 "이상한 캐릭터야, 희한해"라고 하면서 웃었고, 조승우는 그런 [[송강호]]의 모습을 보고 더 즐기며 대사를 쳤다고 한다. 영화 '[[춘향뎐]]'의 이몽룡이었던 조승우가 극과 극의 초라한 마부의 모습으로 나와서 "암행어사 출두요" 하는 것이 이 카메오 출연의 핵심인데, "암행어사 출두요" 대사를 제외한 나머지 대사는 조승우가 거의 [[애드리브]]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조승우는 이 에피소드를 말할 때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중간 중간 하는데 꽤 잘한다. 관심 있다면 이 [[https://youtu.be/Iu1fQoBWjBI|영상]]을 참고. * 옛날 감성과 낭만을 중요시하며, 카톡보다 손편지를 즐겨 쓴다고 한다. 작품도 옛날 이야기에 더 끌린다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169923|#]] >나는 순수예술이든 상업예술이든 배우가 활동하는 원동력 자체를 낭만과 연관짓고 싶다.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외로움 고독함이 무대에서, 카메라 앞에서 다른 인물을 연기함으로써 태워지는 느낌이 든다. 영화가 끝났을 때, 무대에서 커튼콜 할 때 뭔가 해소감, 희열이 느껴진다. '아 이래서 내가 무대에 서고 영화를 하는구나'란 느낌이다. 그런 '낭만'이란 측면에서는 나는 과거 이야기에 매력을 느낀다. 사랑이야기를 하든 사회적 이야기를 풀든 근 현대사를 살았던 인물들에게 매력을 느낀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 그 시대에 사랑이야기가 있다면 애틋함이 더 있을 거고. 펜 슥슥거리는 소리와 기다림의 미덕이 있지 않나. 이모티콘과 노트북으로 전해지는 사랑은 낭만적이지 않으니까.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51121070408185|#]] * 신인 시절부터 꾸준히 과거에 관심이 많다고 언급 해왔다. >전 미래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차라리 과거에 관심이 많죠. 역사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데, '지금 이 공간에 옛날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어떤 이야기와 삶이 존재했을까?' 그런 과거의 것들에 더 흥미가 느껴져요. 이화 교차로 쪽으로 가다보면 흥인지문 부근에 60년대의 흥인지문 사진을 붙여 놓은 곳이 있어요. 저는 그 사진을 볼 때마다 기분이 묘해져요. 영화 <동감>도 아주 특별한 감흥으로 다가왔고, 굳이 판단한다고 하면 미래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급속도로 발전하다는 건 별로 매력이 없어요. 어떤 문명이 기능적으로 또 과학적으로 발달을 하고 있지만, 정신적인 측면, 사상이나 정서적인 측면에서는 균형이 안 맞는것 같아요. 전 지금부터는 미래가 좀 더디게 발전됐으면 좋겠어요. / 2003년 8월호 PAPER * 주변 지인을 잘 챙긴다고 알려져 있다. 해외 유학 시절 힘들었던 뮤지컬 배우 [[조정은]]에게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162140|힘들면 언제든 말하라]]'며 용돈을 주기도 하고, [[퍼펙트 게임(2011)|퍼펙트 게임]], [[명당(영화)|명당]]을 함께한 감독 박희곤에게 생일 선물로 박 감독이 태어난 해에 생산된 [[롤렉스 데이트저스트]]를 어렵게 구해서 장문의 손편지와 함께 [[https://www.instagram.com/p/BdeGXDvjx6K/|선물]]하기도 했다. [[지킬 앤 하이드]]를 같이 했던 [[린아]]의 공연을 보러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스위니 토드(뮤지컬)|스위니 토드]] 연습으로 바쁜 와중에 손편지와 샤넬 향수 [[https://www.instagram.com/p/BGUHsTTpkrO/|선물]]을 챙겨 보러가기도. 지인을 챙기는 마음과 선물 센스가 돋보이는 그의 일화들 중 하나. [[파일:rolexcsw.jpg|width=400]] * 같은 소속사이자 후배인 배우 [[문태유]]에게 TV랑 에어컨을 쿨하게 주기도 했다. >며칠 후에 회식자리에서 '승원아, 너 에어컨 필요해? 줄까?' 그러셔서 아, 정말요? 그랬죠. 그랬더니 지금 리모델링하고 있으니까 벽걸이 하나 떼어서 준다고 하시는 거예요. 감사하다고 했죠. 또 TV는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것도 없다고 했더니 'TV 없어? 쓰던 거 있는데 하나 줄까?' 하셔서. 또 세심한 게, 설치비가 들잖아요. 그것도 부담이 되는 걸 아니까 회사 대표님이 오셔서 설치까지 해주고 가셨어요. 너무 행복했죠. 그게 서른네 살 때인데, 그렇게 살았답니다. / 문태유 인터뷰 * [[비밀의 숲]] 회식 때 [[배두나]]의 인스타 라이브로 조개와 멍게를 소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ffSKrLZxDc&feature=youtu.be&t=11m|영상 11분부터]] * [[카카오프렌즈]] 중에서 [[네오(카카오프렌즈)|네오]]보다 [[라이언(카카오프렌즈)|라이언]]을 [[https://youtu.be/EhGZUNTz8-k?t=2m6s|좋아한다]]. 촬영장에서 라이언 선풍기를 [[https://youtu.be/umOcN-aGHus?t=2m44s|늘 가지고]] [[https://youtu.be/4OXFE_qTsr4?t=2m28s|다닌다]]. * 결혼식 축가를 딱 한 번 불러봤다. 대학생 때, 학교 선배님의 부탁으로 동기들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사랑'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노래를 다 틀려서 그 뒤로 축가를 절대 부르지 않는다고 한다. [[지진희]]와 [[황정민]]도 조승우에게 축가를 부탁했었는데 전화를 꺼놓고 피했다고 한다. * [[곽재용]] 감독은 [[클래식(영화)|클래식]]의 '주연 배우들에 대한 감독님의 자세한 생각을 듣고싶다'는 영화 팬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자신이 생각하는 조승우의 여러가지 특징을 나열한 적이 있다. '''①'''얼굴에 뭐가 잘 난다 / '''②'''대인관계가 좋다 / '''③'''연기 욕심이 많다 / '''④'''노래를 너무 잘해서 같이 노래방가기 싫다 / '''⑤'''소주보다 맥주를 잘 마신다 / '''⑥'''생각보다 순진파다 / '''⑦'''자기를 챙겨주면 너무 좋아한다 대신 덜 챙겨주면 금방 삐친다 / '''⑧'''화장실 갈 때에는 꼭 알리고 간다 [[http://cookie81.tistory.com/341|#]] 이에 대해 조승우는 [[이현우(가수)|이현우]]의 라디오에 나와서 몇가지에 대해선 ''부연설명''을 했다. [[https://youtu.be/xFgduevTSAE?t=15m55s|#]] 조승우는 자신이 얼굴에 뭐가 잘 나는 이유는, 피부 자체가 분장독이 잘 오른다고 한다. 그리고 연기 욕심에 관해서는, 감독님은 괜찮은데 조승우 본인이 자신의 연기를 만족 못하고 다시 한번 가자고 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고 한다. 소주는 신입생 때 술자리가 많아서 그때 소주에 대한 정이 떨어졌다고. 소주는 3잔 이상은 못 마신다고 한다. 조승우는 "자기를 챙겨주면 너무 좋아한다 대신 덜 챙겨주면 금방 삐친다" 이 대목에서 이걸 듣고 "이건 누구나 다 그러지 않습니까? 이건 감독님이 더해요. 이건 감독님 얘기에요."라고 말했다. 화장실 갈 때에는 꼭 알리고 가는 이유는, 자신이 흡연자인데 임권택 감독님 같은 어르신들 앞에서 담배를 피울순 없어서, 화장실을 간다고 말해왔는데 그 습관이 굳어졌다고. 그리고 자신이 화장실을 간다고 말하면, 주인공이 빠지기 때문에 스태프들이 좀 쉴 수 있는 시간도 마련이 되어서 그렇게 말한다고 한다. * [[중국어]]를 잘 못한다. 따자하오라는 인사말도 잘 못한다. [[https://youtu.be/691YEm1LPA8?t=7s|영상]] * 배우 [[황정민]]과 여행간 사진이 웹상에 많이 돌아다니는데, 이는 같이 여행간 배우 [[지진희]]가 사진을 찍어 조승우의 팬카페 '몽룡이네'에 올린 것이다. [[지진희]]의 말에 따르면 당시 [[지진희]]에 비해 조승우와 [[황정민]]은 일이 잘풀리지 않을때 기분전환차 여행을 간 것이라고 하며,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서로 우정을 간직하고 있다. 지진희는 황정민의 팬카페에도 사진을 올렸다고 한다. [[파일:47b57af39ffa6.jpg|width=450]] * 사진 찍히는 걸 굉장히 싫어하지만, 이상하게 [[지진희]] 형이 찍는건 기분이 좋다고 한다. * [[황정민]], [[지진희]]와의 여행 사진이 계속 화제가 되어 예능 [[꽃보다 청춘]] 캐스팅 1순위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데, [[꽃청춘]] 셋이 같이 할 생각 없냐는 질문에 대해 황정민과 지진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참고로 조승우한테 물어본 기자는 아직 없는 듯. >'''[[황정민]]''': 이날 황정민은 지진희 조승우와 '꽃청춘'에 출연할 생각은 없느냐며 과거 여행 사진이 잊을 만 하면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자 "징그러워 죽겠다. 사진이 자꾸 올라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은 "예능을 통해서 여행을 가는 건 싫다. 아무래도 카메라가 있으니까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한다고 해도 뭔가 유리막이 있기 마련이다"고 말했다. 이에 '꽃청춘'은 사전고지 없이 정말 납치하듯 데려간다고 말하자 황정민은 "그래도 방송으로 여행을 가는 건 재미없을 것 같다. 싫다"며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내가 TV를 잘 안 보니까 말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60129123356442|#]] > >'''[[지진희]]''': 그는 셋이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에 "지금 다시 가면 재미없을 것이다"라며 "카메라가 있고 그러면 불편하고 요새 둘 다 너무 바빠져서 힘들다"라고 답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276134|#]] * 2014년 8월 22일 [[황정민]]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한 후 지진희, 조승우를 지목했고 이 2명은 지목당한 그 날 바로 아이스버킷 영상을 올렸다. [[https://youtu.be/Dtkn9WVc_WY|황정민 영상]], [[https://youtu.be/m7UFdsBvZH8|지진희 영상]], [[https://youtu.be/IeBWB0SOCA8|조승우 영상]] * [[황정민]], [[지진희]]와는 여전히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듯 하다. >''황정민, 조승우와의 친분이 화제다. 함께 '꽃청춘'에 출연해 달라는 시청자들도 많다.'' > >정민이 형, 승우한테 연기 좀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지들끼리만 먹고 살고, 안 가르쳐 준다(일동 폭소). 내가 자기들 자리 뺏을까봐 안 알려주는지(웃음). 승우한테 연기 좀 가르쳐 줘, 하면 형 잘하잖아 너무 잘 보고 있어 그런다. 고맙다. 내가 잘하긴 뭘 잘하겠나. 그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부터 날리던 분들이고, 나는 다르다. 두 사람이 연기하는 것만 봐도 흐뭇하다. 형이, 동생이 날 봤을 때 부끄럽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179090|2016년 지진희 인터뷰]] * 의외로 옷을 깔끔하게 잘 입는다. [[파일:cswof.jpg]] * 시계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Patek Philippe|파텍 필립]], [[Audemars Piguet|오데마 피게]], [[블랑팡]], [[A. Lange & Söhne|아 랑에 운트 죄네]], [[Officine Panerai|오피치네 파네라이]], [[롤렉스]], [[까르띠에]] 등 다양한 종류의 본인 소유 시계를 공식 석상에서 자주 착용한다. [[https://blog.naver.com/platz29/222204416199|#]]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PPB.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PPW.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APBLK.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BLP.jpg|width=100%]]}}} || * 오디오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엄청난 고가의 스피커, 턴테이블 등을 다양하게 소장하고 있다는 것이 친한 오디오 업체의 대표를 통해서 밝혀졌다. [[https://totalaudio.net/entry/%EC%A2%85%EB%A1%9C%EA%B5%AC%EC%97%90-%EC%82%AC%EC%8B%9C%EB%8A%94-%EB%A9%8B%EC%A7%84%EB%B0%B0%EC%9A%B0-%EC%A1%B0%EC%A7%80%ED%82%AC-%EC%A1%B0%EC%8A%B9%EC%9A%B0-%EB%B0%B0%EC%9A%B0%EC%9D%98-%EC%A7%91%EC%95%88-%EC%84%A4%EC%B9%98%EA%B8%B0-%EC%9E%85%EB%8B%88%EB%8B%A4|2011년 업체 블로그]] 집에 전용 홈시어터 공간도 구성해놓았을 정도. [[http://www.fullrange.kr/ytboard/view.php?id=install&no=255|2016년 업체 후기]] 어느 정도로 마니아냐면 그는 빈티지 가구 수집에도 취미가 있는데, 친한 가구 업체의 대표에게 앰프, 튜너, 스피커, 턴테이블 등 오디오 시스템을 직접 조합해서 설치까지 손수 했다는 후기가 올라오기도 했다.[[https://www.instagram.com/p/CedwDqtpjOA/|#]] [[신성한, 이혼(드라마)|신성한, 이혼]] 메이킹에서 오디오 음향 기기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https://youtu.be/HW5zIWMNHA0?t=43|#]] [[파일:csw_andersonc_design.jpg|width=400px]] * 배우 [[황정민]]은 조승우가 바이크를 타는 걸 유일하게 말린 사람이다. >''Q. 주변의 만류가 있었을 텐데 어떻게 설득했나요?'' > >어머니는 쿨하게 인정해주셨어요. 친구들이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제 운전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지금은 걱정안해요. 자동차도 굉장히 안전하게 운전하거든요. 바이크도 마찬가지로요. 아, 만류하는 사람이 딱 한 명 있었어요. 배우 황정민! 어제 내 두카티 GT 1000에 쪽지를 써 놓았더구요. "얌마. 타지마라!! 너희 어머니께 이른다." 라고 말이에요. 그리고 핸들에다가 풀을 꼽아 놨더라고요. 군대에서 위장을 할 때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문자를 보냈어요. "형아야, 우리 엄니는 나 바이크 타는 거 멋지단다!" 라고 말이죠. [[https://blog.naver.com/bikeingnet/40175420037|#]] * 어머니는 조승우에게 귀걸이를 하고, 담배를 피우라고 권유하는 등 굉장히 개방적인 사고방식[* 21세기 현재도 선뜻 이런 말을 할 엄마는 많지 않을 텐데, 1980년생 아들을 두고 있는 어머니 나이대를 어림잡아 짐작해보면 개방적이다 못해 파격적이라 할 만하다.]의 소유자라고 한다. 조승우가 예고에 다닐 때 기타를 배우라고 하거나, 남자 학생이 선뜻 입기 쉽지 않은 웨스턴부츠, 바바리코트, 롱코트를 먼저 사주며 조승우가 그 옷을 입고 다니면 흡족해하셨다고.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080925081017340|#]] * 물론 어머니가 처음부터 담배를 피우라고 권유한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 화분 속에 숨겨둔 담배를 들켰을 때 어머니가 혈압약을 한 알 드시고는 '계속 피울 거니'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 다음날 책상에 재떨이가 놓여 있었다고. [[http://news.joins.com/article/2269383|#]] * 가끔 [[지진희]]에게 전화를 해서 "자전거 사줘"라고 말하고, 지진희는 투덜대면서도 사이트를 검색하며 '뭘 사줘야 하나' 고민을 하고 선물을 하는 재미있는 관계이다. 또 조승우가 "강남역인데 어디가 맛있어?" 전화로 물어보면, [[지진희]]는 검색해서 '여기가 맛있다고 한다'고 말해준다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240094|#]] * 2005년 경 [[지진희]]는 조승우에게 '[[캐논(기업)|캐논]] IXUS 400'을 추천해주며 사진을 권유했었다. [[https://blog.naver.com/tearstea/9789860|#]] * [[https://youtu.be/T2tpDNfPdwc?t=4m8s|카메라 촬영에 관심이 많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영화)|불꽃처럼 나비처럼]] 촬영 틈틈이 카메라를 잡았는데, 실제로 영화 본편 중에서 조승우가 직접 촬영한 장면도 있다고 한다. [[파일:bcncsw.jpg|width=450px]] * 취미는 [[낚시]]다. 조승우는 9세 때 이모부에게 낚시를 처음 배웠다고 한다. 함께 바다낚시를 갔는데 이모부보다 더 많이 낚아서 회도 떠먹었다고 한다. [[계원예고]] 때는 학교가 분당에 있었는데 방과 후면 낚싯대를 들고 부근 탄천으로 낚시를 나갔다고 한다. 탄천은 수질 관리가 잘 돼 있는 상급수. [[잉어]]도 낚았다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135829|#]] * [[황정민]], [[지진희]]와 '30분간 감질나는 공연을 하는 밴드 <감질맛>'의 결성을 논한 적이 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1956210|#]] * 데블스는 [[고고70]] 크랭크인 전에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정체를 숨기고 [[https://youtu.be/ncoMYJSmY-I?t=1m19s|공연]]한적이 있다. * [[단국대학교|단국대]] 재학 시절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한 뒤, 원래 꿈이었던 뮤지컬을 하고자 [[김민기(가수)|김민기]] 연출가의 극단 '학전'에 들어가서 번안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s-1.3|의형제]]', '[[지하철 1호선]]'을 하며 극단 생활을 했다. * 극단 '학전' 시절 무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 사이에서 일명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 나머지 4명은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 [[황정민]]이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510929|#]] * 의외로 애교가 많은 성격이다. 나이 많은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촬영 현장에서도 은근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immt.gif|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sfmk.gif|width=100%]]}}} || ||<-2> '''{{{#black 하트를 보여달라 하니까 백윤식의 주머니에서 하트를 꺼내는 시늉을 하는 조승우(左)}}}''' || * 극단 '학전' 시절의 선배 배우인 [[김윤석]]과 그의 아내 방주란을 맺어준 인연이 있다. >"조승우가 제 아내와 저를 굉장히 좋아했고, 노총각 노처녀였던 우리 두 사람이 맺어지기를 얼마나 원했는지 모른다"고 조승우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윤석은 35세, 방주란은 33세였고, 조승우는 23세 청년이었다. 조승우의 바람이 통해서일까, 김윤석은 프러포즈를 위해 조승우에게 차를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김윤석은 "(조)승우에게 비밀로 했는데 참 여우같은 놈이 차에 캔커피 2개를 나란히 놔뒀더라"며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왔더니 '두분 여행 즐거웠냐'고 능청스럽게 물어보더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http://news.tf.co.kr/read/entertain/1541250.htm|#]] * 지금은 부부가 된 [[추상미]]와 [[이석준]]의 비밀 연애를 제일 먼저 눈치 챈 사람이다. 조승우는 끝까지 모른 척 비밀을 지켜 주었고, 그 두 사람한테도 자신이 눈치 챘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뮤지컬 [[베르테르(뮤지컬)|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쫑파티 때 [[추상미]]한테 살짝 "누나는 어떻게 베르테르를 놔두고 알베르트한테 가냐."라고 말하며 은유적으로 자신이 둘의 연애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https://youtu.be/YMwKgj3K-NA|#]] 이후 조승우는 [[추상미]], [[이석준]] 커플의 결혼식 2부 피로연 직전 막간 사회를 보기도 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0082177|#]] * '[[퍼펙트 게임(2011)|퍼펙트 게임]]'에서 [[최동원]] 역을 연기할 때 경상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부산 출신 선배 [[김윤석]]에게 사투리 지도를 받았다. 김윤석은 조승우의 사투리를 지도하는 공로로 엔딩 크레딧에 '사투리 감수'라는 이름으로 특별출연하게 됐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2597389|#]] [[파일:pgkysjsw.jpg]] * [[박해일]], [[류승범]]과 연기를 막 시작할 때 함께 고생했던 동료이다. 차비가 없어 집까지 함께 걸어가기도 했고, 연기 연습을 마치고 밥을 먹지 못하고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를 사서 나눠먹으며 내일을 꿈꾸던 사이라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0061515|#]]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0&aid=0001992576|#]] * [[임권택]] 감독 영화를 대부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태흥영화사'의 송혜선 기획실장이 독립해서 차린 'PL엔터테인먼트'에 오랜 기간 소속되어 있었다. 송혜선은 [[춘향뎐]] 오디션에 조승우가 왔을 때부터 지켜보다가 "내가 회사를 설립하는데 같이 하겠냐"고 제안을 했고 그렇게 'PL엔터테인먼트'의 첫 소속 배우로 인연을 맺고 데뷔를 한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있었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9&category=120&item=&no=19381|#]] * 2015년 4월에 '[[타짜(영화)|타짜]]' 때부터 함께한 이석주 매니저와 함께 설립한 신생 기획사 '[[굿맨스토리]]'로 이적을 하였다. 이 소속사 역시 첫 소속 배우이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035787|#]] 조승우는 이적하기 전인 2014년부터 전 소속사와 독립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337068|#]] * 배우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를 찍을 때 조승우의 '[[신의 선물-14일]]' 전라도 사투리 연기를 보면서 연기 공부를 했다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404&aid=0000062021|기사]] 참고로 '[[신의 선물-14일]]'의 [[기동찬]] 캐릭터는 사투리를 쓴다는 설정이 없었는데 조승우가 캐릭터 특성을 살리려고 고안해낸 장치이다. *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을 찍을땐 족보없는 사투리를 썼는데 이 역시 조승우 본인의 아이디어. >외가가 광주라서 잘 아는데, 사투리는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변형되더라고요. 보통 상경해 서울 생활을 10년, 20년 하다 보면 말투가 서울말도, 전라도말도 아닌 이상한 말투가 되는 거죠. 그런 점에 착안해 우장훈도 서울 생활에 적응된 경상도 사투리라는 설정으로 족보 없는 사투리 연기를 했어요.[[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5&aid=0000014239|#]] *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에서 극 중 안상구([[이병헌]])의 의수로 머리를 긁으며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우장훈이라는 인물의 특색을 살리는데, 이건 조승우의 애드리브라고 한다. [[파일:csw_im.gif|width=350]] *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을 보고 영화 내내 부르는 호칭 "깡패야"는 조승우의 애드리브이다. [[이병헌]]에게 "콩밥이 몸에 좋긴 한가봐? 얼굴이 아주 [[좆|X]]같네" 이것 역시 조승우의 애드리브. 이 장면은 재촬영 장면인데 이병헌이 '매그니피센트 7'를 찍고 온 직후라 얼굴이 굉장히 시커멓게 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애드리브를 한 듯.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51103113318877|#]]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153828|#]] * 별명은 '영감'이다. 말이 느려서 생긴 별명이라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0005938|#]] * [[이현우(가수)|이현우]]의 라디오에 [[말아톤]] 홍보차 출연하였는데, 이현우가 자신과 말이 똑같이 느려서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https://youtu.be/xFgduevTSAE?t=1m5s|#]] * [[마의(드라마)|마의]] 촬영 당시 인터넷으로 직접 귀마개를 주문해서 애용했다. [[https://blog.naver.com/mbcma2/70153197097|#]] [[파일:1354960687546_CAM01177_edit.jpg|width=400]] * 볼에 점이 있다. 공식 석상에선 메이크업으로 점을 가린다. [[파일:cswmole (2).jpg|width=400]] * 광고를 찍으며 이미지를 소모한다는 혹자의 비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한 적이 있다. 조승우는 CF를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알바로 생각하는 CF마저도 까다롭게 가리는 편이라고 한다. CF의 제품 뿐 아니라 콘티를 굉장히 따지는 편이라고. >누군가는 그랬다. 저 사람이 알려지기 전에는 뮤지컬만 알고, 영화만 알고 진지하게 작품에 임하더니 CF를 시작하면서 자기 이미지를 너무 남용하고 있다고. 그런데 CF를 하는 건 나한테 아르바이트다. CF모델이 내 직업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CF제의가 들어오면 일단 상품을 보고 결정한다. 소비자에게 거짓말 하고 싶지 않으니까. [[http://cafe.daum.net/musicalmania/NDZ/12436?q=%EC%8B%A0%EB%8F%84%20%EC%95%84%EB%8B%88%EA%B3%A0%2C%20%EA%B4%B4%EB%AC%BC%EB%8F%84%20%EC%95%84%EB%8B%8C%2C%20%EA%B7%B8%EC%A0%80%20%EB%B0%B0%EC%9A%B0%20%EC%A1%B0%EC%8A%B9%EC%9A%B0|#]] > >그는, "이런 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르바이트"라고 생각되는 CF마저도 까다롭게 가리는 편이라고 했다. "제가 좋아하는 건 해요. 근데 내가 안 좋다고 생각하는 건 못하겠어요. 내가 써보고 물건이 영 아닌데 남들에게 거짓말할 순 없잖아요.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28046|#]] * 2007년 이후 TV 광고를 찍지 않다가, 13년 만인 2020년에 [[신한은행]] 광고를 찍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유튜브에 [[https://youtu.be/W9kf4HTL8l4|광고 영상]]이 공개된지 약 한달이 조금 넘어서 조회수 1000만을 달성했다. 이후 2021년 1월 7일 기준 광고 영상 누적 조회 수는 4000만회 돌파, 광고 영상 누적 댓글 7500여개, 유튜브에서 직접 선정하는 2020년 '12월 우수 기업 PR'에 선정, 광고 영상 전문 사이트 TVCF의 2020년 '12월 인기 CF' 1위에 랭크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560403|#]] * 신한은행이 내보낸 모델 발탁 공식 기사에서도 "그 동안 광고 출연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던 조승우의 등장만으로 신규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반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이 된 것을 보면 조승우가 광고를 신중하게 가려 찍는 것이 굉장히 유명한 모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819743|#]] * 2020년 신한은행 광고 모델이 된 이후, 2021년에는 [[기아 K8]]의 광고 모델이 되었다. 기아가 전속 모델을 선보인 것은 2년여 만에 처음이라고.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아의 행보를 K8이 기아가 사명 변경 후 처음 선보인 차종으로 의미가 큰 만큼, 조승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9&aid=0002667576|#]] * [[복면가왕]]의 노시용 PD는 비가수 중에서 조승우를 "꿈의 캐스팅"으로 꼽았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5&aid=0000002613|#]] * 몇 년 전 《[[왕좌의 게임]]》, 《[[멘탈리스트(드라마)|멘탈리스트]]》, 《[[브레이킹 배드]]》 등 미국 드라마를 재밌게 봤음을 인터뷰에서 밝히며, "'[[썬즈 오브 아나키]]'라는 미국 드라마도 있는데 드라마 수위가 굉장히 강한데 걸러내고 여과시키는 것 없이 그대로 보여준다. 저는 드라마가 정말 그래야 된다고 생각한다. 보여줄 것은 다 보여주고, 현실적으로. 향수를 자극시키는 드라마들도 좋더라."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홈랜드]]》, 《고스》, 《[[뉴스룸(드라마)|뉴스룸]]》 등을 봤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비밀의 숲]]》은 그가 평소 바라왔던 드라마의 요소를 모두 갖춘 드라마이다. 사전제작과 장르물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평소 쪽대본으로 이루어지는 드라마 제작환경을 탐탁지 않아했으나 해당 드라마는 사전 제작되었고, 그가 지난 몇 년간 관심을 보였던 장르물의 속성도 갖추었기 때문이다. * [[비밀의 숲]]에서 세월을 연기했는데, 이건 0과 1로 이루어진 컴퓨터 시스템도 인정한 연기이다. 그는 감정이 거의 없는 [[황시목]]을 굉장히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듣는데 이 역시 전산 프로그램이 인정한 연기. ||<-2> '''{{{#black 아무 생각 없음이 평균 98%인 상황에서 서동재의 변명을 귓등으로도 안듣는 장면(左)의 경멸 0.1%가 인상적이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god (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god (2).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godgod (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godgod (2).png|width=100%]]}}} || ||<-2> '''{{{#black 회상씬의 신입 검사 시절(左)과 현재 시점의 30대 검사(右)}}}''' || * '연기 대결'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연기라는 건 배우들 간의 공동 작업이고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는 거다. 연기는 앙상블이고 하모니지 혼자하는 게 아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배우 대 배우의 대결이 아니라 역할 대 역할의 대결"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169923|#]] *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본인의 출연작인 '[[비밀의 숲]]'과 TV 대상을 놓고 경쟁하였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783826|채점표]] 당일 현장에서 치러진 3차 투표 끝에 조승우를 제치고 '비밀의 숲'이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783224|기사]] *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가서 시즌5까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백상예술대상 남자최우수상 수상 소감에서 밝혔다.[[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3774842|#]] * '[[비밀의 숲]]' 시즌제 언급이 놀랍지 않은게, 조승우는 이전에도 시리즈 드라마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드라마 전작 '[[신의 선물-14일]]'도 시즌2를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렇게 시리즈로 갈 수 있는 드라마를 한 번 해보고 싶다. 영화 한 편을 3~4개월 열심히 찍는 것도 좋다. 일반적으로 드라마는 대본도 영화보다 늦고, 잠을 자지 못한 채 생방송처럼 찍기도 한다. '신의 선물' 같은 경우는 대본이 먼저 나왔었다. 당시에 비록 촬영 현장은 영화보다 열악할지라도 두 시간 짜리 영화 대본에서 인물을 표현하는 것과 한 편에 60분 짜리 드라마 캐릭터를 구축하는 것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778194|#]] * 막내 이모부는 검사 출신이라고 한다. 조승우는 [[내부자들(영화)|내부자들]]을 처음에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 "막내 이모부가 검사 출신이신데 강직하고 카리스마가 넘치세요. 이모부를 떠올리니 막연히 자신이 없었어요. 사회 고발적인 내용에 남자들의 야욕이 얽히고설켜 있는 시나리오가 솔직히 신선하게 다가오지도 않았고요. 다만, 사회의 단면을 뚝 잘라 본 대범한 영화라는 생각은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조승우는 우민호 감독의 삼고초려와 이 작품을 꼭 해야 한다는 주변인들의 추천이 이어지면서 자신의 주관이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영화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 외할아버지는 지방의 경찰청장이었다고 한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055882|#]] * [[계원예고]] 2학년 때 학내 공연에서 [[레 미제라블(뮤지컬)|레 미제라블]]의 넘버 중 Stars를 너무 부르고 싶었는데, 스승 [[남경읍]]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준비하고 하고싶다고 스승에게 어필한 조승우는 결국 이 넘버를 공연 때 부르는데 성공했다고. 알고보니 [[남경읍]]은 일부러 반대를 한 것이었는데, 조승우가 안된다고 하면 더 자극받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 조승우의 근성을 일찌감치 알아본 듯. [[https://youtu.be/HDXo7mSXJh0|영상]] * 예고 시절에 자신이 배우가 되는 계기가 되었던 《[[맨 오브 라만차]]》를 공연한 적이 있다. 당시의 뮤지컬 이름은 《[[돈키호테]]》. 이 공연은 고등학생들의 뮤지컬 치고는 괜찮은 반응을 얻어, 장기 공연을 하기도 했다. 조승우는 당시에 [[돈키호테(돈키호테)|돈키호테]]를 맡기를 간절히 원했으나, 이는 절친인 [[최재웅]] 배우가 맡게 되었다. 조승우는 결국 [[산초 판사|산초]]를 맡게 되었는데, 산초 배역을 받고는 너무 분해 화장실 문을 발로 차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swcjw.jpg|width=100%]]}}} || || '''{{{#black 왼쪽의 허름한 옷을 입은 사람이 산초를 맡은 계원예고 시절의 조승우이다. 가운데 할아버지 분장은 돈키호테를 맡은 최재웅.}}}''' || * 예고에 다니던 누나의 학교공연을 보고 큰 감동을 받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당시 작품은 《[[맨 오브 라만차]]》였다고.[* 여담이지만 그와 절친인 [[홍광호]] 역시 중학생 때 방황하다가 [[계원예고]] 재학중이었던 누나의 영향을 받아 계원예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참고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그 당시엔 《돈키호테》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특히 이 뮤지컬의 넘버 중 'The impossible dream'에 강렬한 전율을 느꼈다는 그는 아직도 이 넘버를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뽑고있고, 막공 커튼콜때 이 넘버를 부르는 조승우의 [[https://youtu.be/UoeGdzjevFE|모습]]을 보면 정말로 행복이 충만 해보인다. * 그의 예고 동기로 뮤지컬 배우 [[최재웅]], [[조정은]], [[김다현(배우)|김다현]] 그리고 영화배우 [[김유미(1979)|김유미]] 등이 있다. [[계원예고]] 연극영화과는 한 반 밖에 없어서 3년 동안 같은 반이었다고.[[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81772|#]] 여담으로 이들의 교생 선생님은 뮤지컬 배우 [[오나라(배우)|오나라]] 였다고 한다. * 뮤지컬 배우 [[조정은]]에 따르면, 조승우는 [[계원예고]] 연극영화과 '영어부장'이었지만, 영어 숙제를 대신해줘야 했던 친구였다고 한다. [[http://www.stagetalk.co.kr/HotNews/Magazine/Detail/313|#]] * 그의 [[계원예고]] 동기인 [[김다현#s-2]]과 그룹 [[야다#s-1]]의 보컬 최종 오디션에 올라갔지만 탈락하였다. 꽃미남과인 [[김다현#s-2]]에 비해 외모와 키에서 밀렸기 때문이라고 한다.[[http://woman.donga.com/3/all/12/145142/1|#]] * [[와니와 준하]]에 [[계원예고]] 시절 조승우의 사진이 실제로 극 중 인물 '이영민'의 학생 시절 사진으로 쓰였다. [[https://youtu.be/Jiiy8BWKWKc?t=11m46s|#]] * [[S.E.S.]]의 [[바다(가수)|바다]]와 대학 동기이다. [[바다(가수)|바다]]가 [[S.E.S.]]로 활동할 때는 집에 놀러가기도 했는데, 그 때 [[유진(1981)|유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할 말을 잃었었다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9&aid=0002344653|#]] * 뮤지컬 배우로서 신인 시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의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한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21&newsid=20101101080504027&p=newsis&RIGHT_CUL=R8|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라울 역의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제작사 신입 직원의 실수로 합격을 불합격으로 잘못 전한 거였다고 한다. 조승우는 불합격된줄 알고 영화 '[[후아유(영화)|후아유]]'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때 최종적으로 라울 역을 맡은 [[류정한]]과는 몇 년 후 [[지킬 앤 하이드]] 초연에서 더블 캐스트로 만나게 되고, 이후에도 같은 작품으로 몇 번 만난다.[* 묘하게도 둘의 작품이 겹칠 때는 항상 같은 배역으로, 같은 작품에서 다른 배역을 맡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더블 캐스트였던 지킬 앤 하이드나 맨 오브 라만차는 물론이고, 조승우가 초연-류정한이 재연을 한 [[닥터 지바고(뮤지컬)|닥터 지바고]], 반대로 류정한이 초연-조승우가 재연을 한 [[스위니 토드(뮤지컬)|스위니 토드]]도 같은 배역이었다. 두 사람 모두 뮤지컬계에서는 그 위상이 상당해 주연만 맡게 된다는 것이 이유인 듯.] *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된 《[[미스 사이공]]》에서 엔지니어 역으로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 현지에서 오디션을 봤으나 언어 문제 등으로 탈락했다고 한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2955428|관련기사]] 후에 해당 공연에는 절친한 후배인 [[홍광호]]가 투이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 본인 또래 배우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주지훈]]은 조승우의 연기를 [[http://blog.aladin.co.kr/common/popup/printPopup/print_Paper.aspx?PaperId=825704|본받고 싶다고 했고]], [[공유(배우)|공유]]는 조승우의 《[[와니와 준하]]》와 《[[클래식(영화)|클래식]]》 속 연기에 공감해서 만나봤음 좋겠다고 [[https://blog.naver.com/iznamo/50021614897|언급]]했으며, [[이준기]]는 조승우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0136698|롤모델]]로 꼽기도 했다. 매체에서 종종 조승우와의 친분을 드러내온 [[김동완(신화)|김동완]]은 무비위크의 인터뷰에서 《[[하류인생(영화)|하류인생]]》을 보고 질투가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http://cafe.daum.net/holycity11/4mwz/589?q=%EB%AC%B4%EB%B9%84%EC%9C%84%ED%81%AC%20-%20%EC%97%B4%EC%A0%95%EC%9C%BC%EB%A1%9C%20%EB%A7%9E%EC%84%9C%EB%8A%94%20%ED%83%9C%EA%B6%8C%EB%B3%B4%EC%9D%B4|#]] * 그가 나오는 영화를 자세히 보다 보면 뮤지컬 팬들에겐 낯익은 얼굴이 꽤 많이 나온다. [[고고70]]의 [[최민철]], [[홍광호]]라든지 [[불꽃처럼 나비처럼(영화)|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최재웅]]이라든지 모두 그와 같이 공연한 동료들이다. * '뮤지컬계에서 온 영화계 기대주'라는 수식어는 어느 순간부터 '제 2의 조승우'로 대표되고 있다. 그동안 뮤지컬에서 인기를 끌어 영화에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한 배우들은 많았지만, 무대와 스크린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양쪽 모두 최고의 인기와 흥행 파워를 뽐내는 조승우의 아성을 무너뜨린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1&aid=0000133113|#]] * 영화 《[[고고70]]》 이후 기타를 수집하기 시작해 15대 정도의 기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http://v.entertain.media.daum.net/v/20080930093547665|#]] 이에 앞서 2005년에 [[이문세]]의 토크쇼에 출연 했을 때, 이문세로부터 직접 쓰던 어쿠스틱 기타를 선물받기도 했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0007725|#]] * 기타를 치는 취미는 시들해졌다고 2014년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 이유는 뭘 배우고 어느 정도가 되면 굉장히 어려운 때가 오는데, 기타에 대한 한계를 느껴서라고. [[http://theartpark.co.kr/%EB%B0%B0%EC%9A%B0-%EC%A1%B0%EC%8A%B9%EC%9A%B0/|#]] * 드럼도 꽤 느낌있게 치는 편. [[https://youtu.be/denm9DgJr5c|영상]] * [[박해일]]이 출연한 《[[연애의 목적]]》은 원래 조승우가 캐스팅된 후 작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다 하차하였고, 조승우가 출연한 《[[말아톤]]》은 원래 박해일이 섭외 1순위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둘 다 윈-윈한 셈이다. * [[본인]]이 뽑은 '내 인생의 뮤지컬 BEST 3'은 다음과 같다. 뮤지컬 데뷔작 '[[블러드 브라더스#s-1.3|의형제]]', 배우 조승우의 황금기를 가져다준 '[[지킬 앤 하이드]]', 중학교 때 보고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맨 오브 라만차]]'. * 군 복무 시절 [[더 뮤지컬 어워즈]]에 [[https://youtu.be/xWwhNuF2Ysk|영상으로 출연]]하여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류정한]]을 소개한 적이 있다. * [[지킬 앤 하이드]] 10주년 프로그램북이 늦게 나온건 조승우 때문이라고 [[https://youtu.be/H9ffZilu-x8?t=4m47s|본인이 직접 밝혔다]]. 더 두껍고 알차게 만들자고 계속 훈수를 뒀다고. * 뮤지컬 계에서 탑급 가창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발성이나 음역대의 기초는 확실히 되어 있다. 조승우 본인이 도저히 못 따라가겠다고 밝힌 [[홍광호]], [[류정한]] 등에 비하면 처지는 편이지만 못 하는 노래 솜씨가 결코 아니라는 것.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한 섬세한 연기력은 분명한 강점으로 손꼽힌다. 애드립도 마구 던질 줄 아는 순발력을 보유.[* 원맨쇼가 아니라 다른 배역들과 함께하는 공연에서 애드립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상황을 망치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상대 역과의 호흡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 배우로서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딕션(발음). 대사 전달이 70%만 돼도 성공적이라고 말하는 뮤지컬에서 대사(가사) 하나하나를 잘 들리게 발음한다. * 그가 출연하는 모든 뮤지컬은 거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 《[[지킬 앤 하이드]]》, 《[[헤드윅/한국 공연|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조로#s-12]]》, 최근작 《[[스위니 토드(뮤지컬)|스위니 토드]]》 등 그가 출연하는 뮤지컬은 항상 높은 관심을 받는다. * 뮤지컬 《[[스위니 토드(뮤지컬)|스위니 토드]]》를 마지막으로 3년간 뮤지컬 무대에 서지 않을 생각이라고 한다. 이후에 영화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2991385|관련기사]] * [[비밀의 숲]] 대본을 받기 전 배우로서 갈등하던 시점이었으며 "무대에서도 다른 생각 잡생각들이 나고 그래서 '아 이러다 큰일 나겠다. 10몇만원씩 주고 오신 관객분들 앞에서 내가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되게 무서웠었어요. 그래서 잠깐 쉬어야겠다. 더 열정이 타오를 때까지"라고 생각했다며 [[https://youtu.be/wIz4QWWf1jg?t=1m56s|자신의 감정을 털어 놓았다]]. * 2011년 출간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편]]에 조승우의 주연작 영화 총 5편([[춘향뎐]], [[클래식(영화)|클래식]], [[하류인생(영화)|하류인생]], [[말아톤]], [[타짜(영화)|타짜]])이 선정되었다. * 배우 [[배해선]]은 조승우에 대해 "함께한 작품에서 난 엄마고 조승우씨는 사회자 역이었다. 조승우가 옆에서 연기하고 노래하는데, 옆에 와 있는 것만으로 떨리더라"라고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126094802415|언급한 적이 있다]]. 참고로 저 작품은 극단 학전의 번안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s-1.3|의형제]]'이다. 서로 관계없는 역할이었을때도 조승우에게 심쿵했다던 [[배해선]]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조승우와 무려 연인 설정으로 함께 [[https://youtu.be/MHpMFbbFmbE|뮤지컬 넘버]]를 부른 적도 있다. *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조승우의 일화 하나를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공개했다. 한 배우가 오디션때 쓸 대사를 봐달라는 부탁을 하자 대본을 놓고 가라고 하더니 대사를 4가지 버전으로 녹음을 해서 그 배우에게 참고하라고 보냈다고 한다. [[:파일:khyjsw.jpg|방송 캡쳐]] * 지갑을 잃어버린 스탭이 퇴근하려고 할 때, 잠깐 핸드폰을 달라고 하더니 폰케이스 안에 현금을 가득 넣어서 준 에피소드가 마치 로설 속 남자주인공 같다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돈을 그냥 주면 받지 않을테니 핸드폰을 달라고 한 점이 멋지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파일:csw_phonecase.jpg|width=450]] * 조승우의 문서는 2020.11.23일 기준 나무위키에서 아이돌이 아닌 연예인 문서 중 가장 긴 문서이다. * 코인을 했다가 세게 물렸던 듯 하다. 시공간을 초월해 누군가에게 메세지를 전한다면 [[일론 머스크]]에게 그 입 좀 다물라고 하고 싶다고 한다. 유머로 말한거고 실제로 시공간을 초월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한다면? 질문엔 하늘나라 간 강아지 단풍이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답했다.[[https://m.tv.naver.com/v/21587392|#]] 그는 남들이 다 하니까 자신도 코인에 참여해봤다고 한다. 참고로 일론 머스크의 발언 이후 코인 시장 전체가 요동쳤고 자신이 어떤 코인에 투자했는지는 확실히 말하지 않았지만, 제작진이 자막에 "[[도지코인]]"에 대한 자막을 넣었기에 그것일 가능성이 높다. 제작진이 방송 끝나고 따로 물어봤거나 녹화 전 제작진과의 사전 상의 과정에서 본인이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 방송 진행자 앞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말할 정도의 생각이면 제작진에게는 그 부분에 대해 더 쉽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유퀴즈에서 밝히길 본인의 작품을 '''단 한번도''' 다시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유는 그냥 부끄러워서라고 한다. 하지만, 영화 [[타짜]] 코멘터리에 참여했다거나, VIP시사회에 참여하는 것을 봤을 때, 정말로 아예 안 보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따로 자신의 작품을 즐기려 다시 챙겨 보지 않는다"의 의미로 유퀴즈에서 해석된다. * 오페라의 유령 2023년 시즌 중, 본인이 출연하는 회차에서 티켓을 진즉에 매진시켰다. * [[신성한, 이혼(드라마)|신성한, 이혼]]에서 [[프란츠 슈베르트]]의 [[마왕(음악)#s-3|마왕]]을 연주하는데, 도입부는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주를 한 것이 메이킹에서 밝혀졌다. [[https://youtu.be/HW5zIWMNHA0?t=144|#]] 드라마의 클래식 음악을 담당한 김소형 음악감독은 조승우가 현장에서는 언제 저렇게 연습을 했을까 할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해서 놀랐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https://youtu.be/5BdSRidXRUk?t=48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