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아라(웹사이트) (문단 편집) ==== 남성향 ==== 한편 2021년이 되며 조아라가 특유의 포지션으로[* 조아라 노블레스를 통한 검열회피, 문피아 등 경쟁 플랫폼들의 남성향 성인소설 비중 축소, 그리고 이른바 떡타지로 불리는 남성향 성인소설의 인기작 대두] 독점하고 있던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남성향 성인 웹툰으로 유명한 [[탑툰]]에서 경쟁 플랫폼 [[노벨피아]]를 만들고 조아라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작가들과 컨택하기 시작한 것.[* 한편 탑툰의 남성향 성인 웹소설 진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닌것으로 보이는데, 노벨피아 런칭 이전에도 탑툰이 런칭을 준비하였었고, 이때 제시한 계약조건이 업계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였다.] [[노벨피아]]는 본가인 [[탑툰]]이 남성향 성인 웹툰을 주력 상품으로 하였던 만큼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조아라 연재 작가들과 접촉하여 플랫폼 전환을 유도하였고, 이에 상당수 남성향 조아라 인기작들이 노벨피아로 넘어가기 시작한다. 여기에는 조아라 노블레스의 계약 조건이 상당히 불합리하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다. 말마따나 노블레스라는 검열 회피책과 대안 플랫폼이 없다는 상황에 힘입어 작가들에게 상당히 불리한 조건으로 수익을 떼가는데다, 남성향과 여성향의 정액제 결제비용에 차등을 둬놓고도 남성향에서의 정액제 수입도 여성향과 함께 나눠야 하는 등, 사실상 노블레스의 주력 상품인 남성향 성인 웹소설에 대해서만 독소조항이 상당했기 때문이었다. 이는 [[독자]]들도 마찬가지였는데, 남성향 노블레스 가격은 지나치게 비싼데다가 혜택이나 이벤트도 거의 전무하고 그마저도 남성향을 제외하고 돌아가는데다 남성향 타겟으로만 검열이 주로 이뤄지는 등[* 예를 들어 남성향 표지에 대한 검열이라던지, 소설 제목에 [[소녀]]가 들어간다며 고의로 이벤트에서 제외한 것에서 지적을 받는다. 다만 표지에 대한 조아라의 해명을 보면 [[여성향]] 혹은 [[BL]]독자들의 신고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여성향은 신고가 안들어와서 내버려두고, 남성향은 신고가 많이 들어오니 검열한다는 이야기. 헌데 이는 플랫폼이 사실상 내부 [[모니터링]]을 안한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노골적인 남성향 방치와 독점이 이어진 탓에 남성향 작가, 독자는 너나할 것 없이 조아라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이에 [[노벨피아]]가 작가와 독자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니 독자들의 지지를 필두로 조아라 노블레스 작가들이 그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하였고[* 작가 입장에선 돈도 더 주는데다가 대우도 더 좋고, 표지도 제작해주기에 끌리는 게 당연하고, 독자 입장에서도 조아라보다 가격이 싼 노벨피아를 이용하는 게 훨씬 낫다. 게다가 관리도 안하면서 작가와 남독자들을 무시하는 조아라 관리층과는 달리, 노벨피아에서는 관리층들이 제대로 운영을 하면서 피드백 하기 때문에 호감이 갈 수 밖에 없다.], 특히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창작물 속으로]] 등 노블레스 상위권 작품들이 넘어가기 시작하며, 당시 런칭도 안한 [[노벨피아]]가 강력한 대체재로 대두되버린다.[* 2021년 1분기 기준으로 조노블 상위권에서 넘어가지 않은 작품은 [[이세계 불법체류 사이비]]와 [[플레이어와 나]] 정도지만 작품만 넘어가지 않았을 뿐. 작가들은 넘어와서 신작을 연재하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와 나는 아예 노벨피아에서 2부 연재중.] 한편 조아라 노블레스는 정액제, ISBN이 없다는 특성 탓에 타 플랫폼 연재가 편당결제보다 널널한 편인데, 때문에 대놓고 노벨피아에서 동시 연재를 시작하며 천천히 이주를 준비하는데 전혀 방해가 없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창작물 속으로]] 등 순위권 작품들도 처음엔 조아라와 노벨피아에 동시 연재를 진행하다가, 아예 노벨피아 독점 연재로 바꿔버렸다.] 심지어 이를 조아라에 물어본 사례에서 나온 조아라의 답변은 '그래도 된다'였을 정도. 보통 이런 상황이면 작가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혜택을 늘리거나, 처우 개선을 해줄텐데, 그런 것도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상한 데서 쓸데없이 뚝심있는 이러한 모습 때문에 남성향 성인 웹소설을 신경 안 쓴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조아라의 미온적 반응과 달리, 조아라의 독자 이탈율은 심화돼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는 수순에 접어들은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웹소설 작가 커뮤니티엔 전월보다 점유율이 오르고, 1 페이지 작품 노출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총 정산액이 줄어들었다'''는 인증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2021년 6월 시점에서 1위의 정산액만 봐도 노벨피아 이주 이전에 비해 반 이상 주저앉았으며, 신규 베스트의 상승세도 심각할 정도로 낮아졌다] 2010년대의 조아라의 작가 이탈과 지금의 차이점은 당시에 벌어진 작가 이탈은 과하게 낮은 정산비율 등 단순히 타 플랫폼에 비해 저조한 수익 때문이 원인으로 일어났던 것이지만, 이번에는 아예 조아라 측에서 작가와 독자들더러 '''나가라며 등을 떠미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본래 독자들은 처음부터 플랫폼에 큰 반감을 가진 것이 없었지만, 현재는 조아라가 남성향 작가와 독자를 홀대하는 바람에 작가는 물론이고 독자들까지 플랫폼에 큰 반감을 갖게 됐다. 이렇게 떠나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의 대우로 인해 실시간으로 사용자들이 빠져나가는 상황에도 조아라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 보니, 조아라가 [[노벨피아]]를 키워주려고 작정을 했나 의심되는 어이없는 상황. 처음부터 조아라의 여론이 최악이었던 건 아니다. 2010년대 초반 조아라와 같은 정액제 사이트를 표방한 [[사과박스(웹사이트)|사과박스]]가 조아라 노블레스 작가와 작품을 영입하면서 나머지 글을 보고 싶으면 사과박스로 와서 보라고 했을 때 독자들은 해당 작가들을 '''탈주닌자'''라고 부르며 조아라를 옹호했던 전적이 있었고, 사과박스는 결국 독자들의 반발 때문에 조아라 대체에 실패하였다. 이는 조아라에 대한 독자들의 여론이 원래는 우호적이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조아라는 지속적인 남성향 홀대로 인해 남성향 독자와 작가들에게 반감을 심어주었고, 결국 2020년대에 들어서 과거 사과박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노벨피아]]가 [[창작물 속으로]],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 등의 작품과 [[미츄리]] 등의 작가들을 영입했을 때, 독자들은 과거 사과박스 탈주닌자 사건와는 달리 아무도 조아라를 옹호해주지 않고 오히려 사과박스 때와는 반대로 노벨피아의 손을 들어주게 된 것이다. 2021년 5월에 들어서는 노블레스로 대표되는 남성향 성인 웹소설뿐만 아니라 남성향 패러디, TS물, 얀데레물 등 조아라에 남아있던 기존 남성향 장르 작품의 작가, 독자들까지 [[노벨피아]]로 이주를 시작하면서 조아라에는 그나마 남아있던 남성향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2021년 6월 기준 노블레스가 아닌 다른 소설들의 업로드마저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라이트노벨의 기준으로 하루 12 작품의 업로드가 올라오는 편이다. 그 마저도 노벨피아에서 동시에 연재 하는 소설들이 올라오는 것이라 실질적으로 조아라에서만 연재되는 소설은 6편 정도이다. 그나마 라이트노벨이 나은 편으로 스포츠의 경우 하루에 업로드 되는 소설은 5작품으로 이마저도 꾸준히 연재 되는 소설들이 계속 연재되는 수준이다. 물론 로맨스나 로맨스 판타지처럼 아직 사람들이 많은 소설 장르도 있지만 서서히 노벨피아나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등 다른 플렛폼으로 이주할 분위기여서 언제까지 지속될지 의문을 가지는 유저가 많다. 2022년 2월 기준 일반연재 로맨스 및 로맨스판타지 업로드 횟수가 낮아졌다. 로맨스 판타지의 경우 하루에 6페이지 정도 업로드양이 3페이지로 줄어들었으며 로맨스의 경우도 약 3페이지 정도로 줄어들었다. 위에 기재되어 있는 스포츠의 경우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단 한편도'''연재가 안 되었으며 라이트노벨도 1~3일씩 한편도 업로드 되지 않을때가 있다. 일부 유저들은 수익과 관련있는 노블레스는 아직까지도 올라오는 소설이 있으니 위험하다고 하는건 너무 성급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노블레스의 경우 위에 나와 있는 일반연재와 다르게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다만 노블레스의 경우 심사를 거쳐서 플러스 작품으로 거쳐가는 노벨피아와 다르게 작품을 올렸을때 노블레스로 바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올라오는 소설의 숫자로 파악 할 수 없다. 실제로 1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노블레스 작가들의 정산 비용이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2022년에는 사실상 남성향 성인소설 플랫폼으로서의 조아라 노블레스는 이제 없다고 봐도 좋은 상황이다. 주간, 월간으로 조회해도 완결된지 5년이 넘은 [[MEMORIZE]]만이 5위권 안에 남아있고, 그 외의 소설은 BL, 로맨스 판타지 계열이다. 2022년 4월 시작한 공모전을 노벨피아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겹치는 시기에 개최하게 되면서, 조아라 노블레스는 사실상 회생가능성 없다는 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UI을 비롯한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하는 노벨피아에서도 귀신같이 조아라 노블레스의 부활을 경계하고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말마저 나오는 형국. 게다가 조아라 자체가 적자영업으로 전환되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새로이 개정된 결제정책은 여성향 독자들로서는 더욱 비싸진지라 살 이유가 없다면서 상당한 불만을 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