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아룡 (문단 편집) == 행적 == 요운과 함께 [[한단]]에서 함께 [[이목(킹덤)|이목]]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단행본 48권 516화). 이후 이목과 함께 주해평원에 도착하여 [[마남자]], 악영과 함께 조 좌익에 배치되는데, 첫 날에는 자신들의 전법을 숨기고 상대의 전법을 파악하기 위해 아광군과 옥봉대를 공격하지 않는다. 주해평원 전투 2일째에는 아광군을 노리는 척 하다가 옥봉대를 노려 [[왕분(킹덤)|왕분]]을 몰아넣지만, 오히려 왕분이 천이 채 못되는 부대로 마남자군의 뒤를 돌아 좌측 옆구리를 찌르는 활약을 펼치자 그 모습을 보고 주군 [[인상여]]가 말했던 대장군의 특징[* '''"적과 아군 모두를 손바닥 위에서 굴려가며 이긴다."''' [[몽념(킹덤)|몽념]]은 이를 “(육대장군 쯤 되는 대장군이라면) 어떤 전국, 어떤 전황에서도 항상 주인공인 자신이 반드시 싸움의 중심에 있으며, 전부를 휘두른다는 자기중심적인 풍경을 봐왔을 것”이라는 말로 표현했다.]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기병 일천을 차출해 왕분의 노림수를 무마시키려 했지만, 이마저도 아화금이 이끄는 200의 부대가 기병 일천을 막아냄으로써 수포로 돌아간다. 과거 조아룡과 비슷한 입지에 있던 [[윤호(킹덤)|윤호]]에게 탈탈 털리던 왕분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전투 3일째 되던 날, 조 중앙군에서 요운이 지원을 오자 그를 맞이하며 왕분을 매우 높이 평가하는 말을 한다.[* 격은 아직 아광이 훨씬 위지만 하지만 머지않아 왕분이 앞지를 것이다 라는 요지였다.] 이때 요운이 주군 인상여가 죽기 전에 했던 예언을 상기시키자 과거를 회상하면서 크게 고무되어 요운과 함께 진 우익에 맹공을 퍼붓는다. 이후 진 우익에 지원을 온 [[비신대]]가 요운의 본능형 전술에 휘둘리자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전투는 일찌감치 결판이 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비신대의 지휘권을 본능형인 대장 [[이신(킹덤)|신]]이 인계받은 후에는 호각에 가까운 형태로 전투를 마무리지었다. 전투 9일째 되던 날에는 비신대와 옥봉대의 진형을 보고 조 좌익 중 상대적으로 가장 약하다고 평가되는 악영을 치러 올 것임을 눈치채고 자신은 요운, [[마남자]]와 함께 아광의 본진을 공격하지만 아광이 펼치는 왕전의 진형을 뚫지 못한다.[* 하지만 사전에 이목이 마남자에게 따로 아광군 진형의 공략법을 알려주었기에, 결국 아광은 마남자와 요운의 협공을 받고 빈사상태가 된다.] 전투 12일째에 신과 왕분이 부대의 각성을 이루자 전열을 재정비하기 위해 후방으로 후퇴한다. 그리고 그날 밤, 진 우익을 격파하기 위한 이목의 조언을 듣고는 자신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며 자신들이 뚫리는 일은 없을테니 중앙군은 [[왕전(킹덤)|왕전]]에 집중하라는 답을 [[카이네(킹덤)|카이네]]에게 남긴다. 전투 13일 째 되던 날, 요운이 뇌운과 십창을 이끈 별동대로 왕분의 본대를 공격할 때 왕분의 위기를 느낀 번양이 본진으로 돌아가려 하자, 요운이 왕분을 끝낼 때까지 번양의 발을 묶어두는 역할을 한다. 이후 요운이 왕분을 빈사상태로 빠뜨리고 그 자신도 부상을 당한 상태로 복귀하자, 일찌감치 부대의 철수 명령을 내린다.[* 첫 번째 이유는 요운의 부상을 비신대가 알게되면 들이닥칠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고, 두 번째 이유로는 왕분이 쓰러진 소식을 전장 전체에 퍼뜨려 진 우익의 사기를 하락시키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함이었다.] 전투 14일 째 되던 날, 자신을 노리고 온 비신대에게 격사진이라고 하는 인상여의 철벽방어를 선보이지만 선두에 선 신으로 인해 방어진이 격파당한다. 이러한 신의 모습을 보고 [[왕기(킹덤)|왕기]]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일부러 도망치는 체 하며 비신대를 유인하는 동시에 측면에서 자신의 정예부대 토작으로 하여금 비신대의 측면을 급습-포위하는 전략을 펼치지만, 이마저도 신과 강외의 분투로 와해되자 잔당들과 함께 후방의 숲으로 후퇴한다. 이후 자신들을 쫓아오는 비신대를 보고 요운과 함께 주군 인상여와 이야기했던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때 인상여가 이야기한 첫 번째 전언[* '''"(중화를 하나로 만들) 그 검을 손에 든 적을 만났을 때는 모든 것을 걸고 그 적을 죽여라."''']에 따라 신과의 일기토에 임한다. 초반에는 먼저 떠난 주군 인상여와 인가십걸 중 먼저 사망한 여덟 명의 마음을 엮어가며 신을 몰아붙이지만, 신 또한 자신과 연관된 사람들의 마음을 엮어가며 일격을 날리고[* 그 모습을 본 조아룡은 신에게서 왕기의 모습을 느꼈다.] 그 공격에 조아룡 또한 큰 상처를 입는다. 그 직후 신이 하는 말[* 나는 부서지지 않는다. 나는 중화를 통일할 왕 영정의 금강검이다.]을 듣고는 인상여의 두 번째 전언[* 이 시점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 번째 전언은 요운이 죽는 단행본 56권 610화에서야 공개된다.]을 떠올리면서 연이은 신의 공격을 맞고 유언[* 뒤는 요운에게.]을 남긴 후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