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영건 (문단 편집) ==== 2020 시즌 ==== [[제이크 브리검|브리검]]이 부상으로 빠져 대체선발로 6월 3일 한화전에 등판한다. 타선이 1회초에 한화의 1선발인 [[워릭 서폴드|서폴드]]를 상대로 3점을 낸 가운데 맞이한 1회말 [[제라드 호잉|호잉]]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5회까지 추가 실점을 하지 않고 버텼다. 이후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프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다. 6월 9일 삼성전에서는 3이닝 2실점으로 강판됐다. 6월 14일 NC전에서는 2⅔이닝 3실점을 하고 강판됐다. 6월 20일 SK전에서는 3⅔이닝 2실점(1차책)을 하고 3게임 연속으로 강판되었다. 6월 26일 KIA전에서는 3이닝 6실점을 하고 4게임 연속으로 강판됐다. 더 이상 대체선발로 쓰기에는 무리이다. 7월 2일 두산전 경기에서는 아예 ⅔이닝 3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 8.05를 찍으면서 붕괴. 물론 [[서건창]]의 실책성 수비가 있었지만 2아웃을 잡아놓고 줄줄이 털린 건 문제가 있어 보인다. 평범한 상황이었으면 이 상태까지 오기도 전에 일찌감치 2군에 갔겠으나 일단 2군에서 써먹어볼만한 자원이 없다시피 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제이크 브리검]]에 이어 [[한현희]]까지 부상으로 선발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더 내리기 힘들어졌다. 결국 7월 3일 경기를 앞두고 말소되었다. [[손혁]] 감독은 2~30일 정도 2군에서 슬라이드 스텝과 와인드업 시 움직임 등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7월 말 다시 1군에 올라온 후, 8월 1일 삼성전, 8월 5일 kt전의 큰 점수차 상황을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히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충분히 미래가 있는 자원임을 스스로 보이고 있다. 선발진의 계속된 이탈로 9월 2일 NC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여전히 주자만 나가면 제구가 불안해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5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K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투구수는 77개에 최고 구속은 147까지 찍혔다. ERA는 5.52로 수직 하락. [[에릭 요키시]]가 복귀해도 선발진에 두 곳의 빈자리가 나므로 [[김재웅]]과 함께 다시 한 번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을 듯. 9월 9일 문학 SK전에 선발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3K 3실점으로 호투하고, 타선의 지원을 업어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5회까지 투구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1실점했기에 시즌 첫 QS를 노려볼 수도 있었지만 6회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오태곤]]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최정]]에게도 계속해서 큰 타구를 맞는 등 구위가 떨어진 것이 눈에 보이자 결국 교체되었다. 투구수는 79개에 최고 구속은 147을 기록했다. 가능성과 부족한 부분을 동시에 확인한 경기. 투구수 90개를 던져도 구위가 떨어지지 않을 스태미나만 키운다면 차세대 키움 선발진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9월 15일 고척 롯데전에 8:3으로 뒤지고 있는 7회초에 등판하여, 볼넷 3개를 내주긴 했지만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왔다. 이 날 선발이었던 김재웅이 1⅓이닝 6실점으로 거하게 털린 모습과는 대조되는 모습. 김재웅이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이고 [[최원태]]는 부상이지만 부상전에도 성적이 아쉬웠기 때문에 최원태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그 자리를 메꾸다가 최원태의 복귀 후에는 경쟁을 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9월 20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였으나 첫 타자인 [[박해민]]부터 [[김웅빈]]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여 볼질을 하다가 [[김동엽(1990)|김동엽]]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제구가 흔들리다가 겨우 1이닝을 막은 뒤, 2회에 [[임규빈]]이 등판하며 퀵오프 되었다. 이후에 타선이 점수차를 뒤집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아 최종 기록은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K 3실점(무자책). 제구 불안과 약한 멘탈이라는 약점을 동시에 노출한 경기가 되었다. 이후 [[최원태]]의 9월 25일 복귀 확정 기사가 뜨며 다시 불펜으로 돌아갔다. 23일 광주 KIA전에서 13:1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10월 11일 [[에릭 요키시]]의 차례였던 한화전에 선발로 등판해 1회 연속 3삼진으로 호투하나 싶었으나 3⅓이닝동안 6피안타 3실점을 허용했고, 팀이 3:9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