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용준 (문단 편집) == 기타 이모저모 == * 원래는 [[불자#s=1|불자]]였으나, 후에 [[천주교]]로 [[개종]]하였다. 어깨 수술 후 재활을 할 때 어깨에 [[성모 마리아]] 문신을 새겼다고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95&aid=0000000430|한다]]. 더는 어깨가 아프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로 새겼다고. 큰 수술을 한 사람들이 보기 흉한 수술자국을 가리기 위해 문신을 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것도 겸해서 새겼을 것이다. * [[2000년]] [[연세대 야구부]] 시절,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서 장대 고공 점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는 굉장한 악몽으로 남아있는 선수다. 타 팀 팬들이 느끼는 [[오승환]] 등판의 체감을 삼성 팬이 궁금해 한다면, 그 때 야구를 봤던 사람 한정으로 2004년 조용준 등판한 느낌이라고 말해주면 아마 200% 공감할 것이다. 당시에 야구를 보지 않아서 모르는 경우라면 마무리 투수로 [[더스틴 니퍼트|니퍼트]]가 나온다면 어떤 느낌이겠냐? 고 되물어보면 바로 납득할 것이다. 2017년 현재 이 선수가 지도한 아기 사자 [[양창섭]]이 삼성에 왔다.[* 현재는 팔꿈치 부상이 있는지 1군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재활 훈련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 배우 [[안재모]]의 혼삿길을 열어준 사람이기도 한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청년기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드라마 [[정도전(드라마)|정도전]]에서 [[이방원(정도전)|이방원]] 역으로 유명한 그분.] * 아마추어 시절 같은 연세대 선수였던 [[이현곤]]과 함께 도핑 테스트를 거부하여 [[시드니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한 전과가 있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14006001/2001/11/014006001200111141117001.html|관련기사]]] 그러나 이 두 선수가 도핑을 거부한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데, 당시는 도핑 자체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을 뿐더러 둘 다 정황상 약물을 안 했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기 때문. 물 도핑이라는 게 약을 한다고 바로 야구 실력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약물과 함께 반복되는 고강도 훈련으로 근육 부하를 버텨주면서 벌크업이 되어 파워가 늘어나는 것인데 두 선수 모두 체격 벌크업이 없었고, 롱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둘은 연습을 많이 하는 성실한 선수 또한 아니었다. 이현곤은 당시 이때부터 [[간염]]을 앓고 있어서 자율 훈련을 하고 있었고, 간염 환자에게 '''약물 [[도핑]]은 그야말로 자살'''행위다. 조용준의 경우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훈련 태도가 매우 불성실한 것으로 유명했다. 혹은 둘은 당시 연세대 동기이자 절친한 관계였는데 향간에는 둘이 도핑 테스트가 있는 줄 모르고 테스트 전날까지 신나게 노는 바람에 도핑 테스트 당일 거부했다는 루머가 있다.[* 도핑 거부에 대한 또 다른 의견으로는 국가대표는 예비 엔트리라 무조건 차출이 아니었고, 당시 연세대는 정기전과 [[연고전]] 등의 경기가 남아 있어 의도적으로 거부했을 거라는 추측도 있다. 2000년 연고전이 시드니 올림픽 야구 결승 이틀 후인 9월 29~30일에 걸쳐 치뤄졌기 때문에 신빙성은 있는 추측.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kbotown2&id=2771795&select=sct&query=%EC%A1%B0%EC%9A%A9%EC%A4%80+%EC%95%BD%EB%AC%BC&user=&reply=]|링크]]] * 2002년 김진우와 한국프로야구 신인왕 경쟁을 하던 도중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김진우는 시원하게 말아먹은데 비해 조용준이 호투를 해서 둘의 희비가 갈린 것 같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에서 김진우가 부진하자, 대표팀 코치이자 원 소속팀 감독이었던 [[김성한]]이 "똑바로 던져 이 [[씨발|XX]]놈아."를 시전했다고. * 프로에 있으면서 선발로 등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니깐, 역대 신인상 기준 수상 선수들 중 선발 없이 순수 불펜으로 신인상을 받은 선수 중 하나였다. 이후에 등장하는 선수가 [[오승환]] 그리고 흑역사를 쓴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도 있었다. 대신 오승환은 선수생활 말년인 2023년에 이벤트로 딱 한번 선발투수를 하여(하지만 패전투수) 조용준과는 다른 커리어가 되었다.] 다만 연세대 시절에는 선발 투수로 활동하기도 했고, 대학 시절 출전한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등 국가대항전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국대 선발투수로 기용되었을 정도면 선발 투수로서의 능력은 충분했다는 이야기지만, 조용준이 마무리로만 기용되었던 건 작은 체구 및 어깨 수술 경력 등으로 인해 코칭스태프가 부상 위험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KBO 데뷔전이후 연속이닝 무실점/무자책 기록을 갖고 있다.(무실점:18이닝/무자책:29 2/3이닝) * [[2020년]] 현재 대졸 신인 투수들 중 유일하게 구원으로 100이닝을 돌파한 선수이며, 고졸로는 [[임태훈(야구선수)|임태훈]]이 마지막이다.[* 임태훈 역시 [[중간계투]]로만 나왔고 별개로 [[2007년 한국시리즈]]때 첫 데뷔 선발로 뛴 적은 있었다. 문제는 시리즈 내내 장렬하게 홈런 3방이나 쳐맞고 침몰했다.] * 현역 막바지 시절 후배 [[문성현(야구선수)|문성현]]에게 자신의 슬라이더 그립을 전수했다고 한다. * [[마구마구]]에서는 2002년 신인왕과 1점대의 방어율 및 마무리 100이닝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어 레어밖에 없다가 엘리트 등급의 카드가 뒤늦게 추가되었다. 단지, 너무 짧은 전성기 때문에 레전드 카드 구현이 어려울 뿐. 현재 엘리트 카드는 2개다. 조용준의 최고 전성기라 불린 04년도 카드의 경우 레어, 엘리트 둘 다 '''비'''속성으로 출시되었다. 04년도 한국시리즈의 폭우에서 보인 혈투 때문으로 보인다. * 꽤 젊은 나이에 은퇴한 게 한인지 의외로 영상 출연이 잦다.[* 선수 소개에 있던 영상도 다시 찾아보기 힘든 영상이다. 유튜브의 주인이 계정 탈퇴를 하면서 채널이 폭파 되어 옛 영상 자료들을 볼 수 없다.] * 은퇴 후에는 한동안 [[야구]]와 인연을 아예 끊고 살았다. 애초에 넥센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을 때도 더 이상 야구에 미련을 갖지 말고 은퇴하자는 생각을 했고 곧바로 전화번호까지 바꿔버렸을 정도였다고 한다. * [[조웅천]], [[조용훈]]과 현대 출신 조 씨 3인방 중 하나다. 이 중 조용훈과는 같은 시기에 뛰기도 했다.[* 같은 조 씨 투수에 우승멤버지만 [[조규제]]의 경우에는 이미지나 실제 활약이나 쌍방울 쪽이 훨씬 존재감이 강했기 때문에 현대 쪽에서는 잘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심지어 조용훈과는 이름도 비슷하고 등번호도 둘 다 50번대를 썼다 보니 오죽하면 조용준의 어머니가 조용훈이 등판한 경기를 TV중계로 보고 자기 아들이 등판한 줄 알고 헷갈릴 정도였다고 한다. * 한창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하던 2002년 말, 현대 대표로 프로야구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참여한 적이 있다. 종족은 [[저그]], 좋아하는 선수로는 [[이기석]]을 꼽았다고... * 데뷔를 앞둔 2001년 말에 중고로 [[그랜저 XG]]를 마련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연세대 동기인 김민우와 강철민이 [[기아 엔터프라이즈|엔터프라이즈]]를 샀다고 한다. 그러자 그 길로 혹해서 아버지의 지나가는 말을 듣고 쌍용차 대리점에 가서 바로 아이보리색 [[쌍용 체어맨|체어맨]]을 계약해서 끌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벤츠]]를 중고차로 샀다고[* 2001년 대만에서 이 차를 보고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밝혔다. 그래서 계약금 5억 4천 받고 바로 외제차를 뽑았다는 루머가 생겼다. * 동기인 [[서승화]]와 [[강철민]]이 LG와 기아에서 계약금 5억을 받자, 조용준에게 현대에서는 5억 1천을 제시했다. 조용준은 2번째 만남에서 6억을 제시했고, 결국 훈련을 앞 둔 3번째 만남에서 구단 측의 1군 캠프 동행 제안 및 특급 관리에 따라[* 심지어 시작을 1군에서 했다.] 5억 2천부터 시작했고, 결국 계속 합의점을 찾다가 계약금 5억 4천만원에 연봉 2천만원으로 합의를 했다. 이 때 번 계약금으로 가계의 부채를 청산했다고.[* 조용준의 부친이 평소에 칭찬을 안 하던 사람인데, 빚을 다 청산하자 칭찬을 했다고.] * 등번호인 51번은 고등학교 - 대학교 - 프로에서 내내 달았다. 효천고 시절에는 61번을 달고 싶었는데, 강철민이 이미 자리를 비운 새에 61번을 차지했고, 결국 이치로를 보고 51번을 선택했다고 한다. * 한때 사고싶은 게 있으면 이것저것 사느라 신용카드를 마구 긁는 등 소비습관이 잘 들여진 편이 아니었다. 결혼한 후 아내가 조용준의 카드값을 보고 경악했고 끝내 체크카드로 갈아타게 되었다. * 프로 첫 실점은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을 상대로 기록했다. [[박명환]]을 통해서 이승엽과 친분이 생겼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