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원우/평가 (문단 편집) ==== 의심받는 투수 관리 능력 ==== 2017년 후반기에 보여준 모습으로 조원우 감독은 관리야구 이미지를 확립했다. 확실히 2017년만 해도 풀타임 기준으로 다소 부담은 되지만 심각하다고는 볼 수 없는 70이닝 선에서 마무리해주며 불펜의 관리를 철저하게 해준 편이다. 5일 휴식을 가져가는 선발투수에게 가능한 부담을 집중시키며 불펜의 부담을 줄여주는 전략을 가져갔고, 혹사라고 하면 한 두명 정도로 그친 것으로 나름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2018 시즌 6월 불펜으로 전업한 [[송승준]]을 [[혹사]]시키거나[* 불펜 전환 후 12일간 무려 206구, 보름간 231구를 던졌다.] 점수차에 상관 없이 필승조를 올리기도 하고,[* 시즌 초 진명호가 좋은 모습을 보이자 점수차에 상관 없이 올려댔고 6월 중반부터 제대로 퍼져버렸다. 진명호가 퍼지자 오현택이 작년 [[배장호]]를 연상시키듯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더니 결국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실점이 늘어나고 있으며, 후반기 필승조 구승민도 점수차에 상관없이 올려대자 9월 들어서는 올라올 때마다 한 방씩 맞을 정도로 피홈런이 늘어나고 있다.], 불펜으로 올라온 [[노경은]]이 '''6이닝 105구'''를 던지게 만드는 등[* 오죽하면 해설도 이 정도면 퀄리티릴리프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을 정도. 5.2이닝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으나, 9회엔 힘이 빠진 것이 명확하게 보였는데도 조원우는 교체 없이 강행했고, 결국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주자를 내보내더니 투런 홈런을 맞았다.] 기존의 '관리'는 이미 내다 버린지 오래다. 불펜 투수들이 한 번 등판할 때 소화하는 이닝이나 투구수 자체는 그리 많지 않지만 연투를 하게 되면 엄청난 피로가 쌓이기 십상이다. 2018 시즌 후반기 롯데 계투진의 경우 3연투, 4연투도 종종 나오는 편으로, 확실히 구위가 떨어지는 게 보인다. 이는 KIA의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과 정반대의 투수 운용 방식으로, 김기태는 필승조 투수를 한 번 내보낼 때 기본적으로 1이닝 동안 20구에서 많으면 40구까지 던지게 하지만 연투 횟수는 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더욱이 2018 시즌에는 박세웅, 조정훈의 조기 복귀와 [[박진형]]의 예상치 못한 시즌 초반 이탈로 이닝 관리 능력과는 별개로 부상 관리 능력에 의심을 품게 했다. 결국 아직 회복되지도 못한 그들이 실망스러운 투구를 보이며 사실상 안식년을 보냈고, 팀은 하위권으로 주저앉았다. 하지만 투수조의 전반적인 붕괴가 일어나는 와중에도 점수차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 가능한 한 장시환, 이명우 등을 올려 비록 패하더라도 이닝을 분담시키며 혹사를 줄이려 하는 모습만큼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하지만 대체로 이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연결되는 통에 굳이 꺼내지 않았을 승리조가 패하는 경기까지 일일이 매듭지어야만 하는 상황으로 마무리된다. 설령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해도 투수진 전체의 부담이 증가하는 것은 자명한 결과다. 특히나 [[박세웅]]의 경우 후에 [[스톡킹]] 에서 밝히길 2018시즌 을 앞두고 모자 를 눌러쓰기만해도 통증이 올정도 로 통증이 심하였는데 한국에서 의 재활이 아닌 2차 캠프까지 함께 하게하였고 결국 박세웅 은 시즌돌입후 재활군에서 경기를 하던 상태였다 하지만 몸상태가 완벽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원래의 콜업시기 보다 훨씬 이른시기에 1군에 조기 콜업 되었고 그 결과 는 상당히 처참할정도로 망가졌다 결국 시즌 끝나고 [[박세웅]]이 2019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으며 1시즌을 통째로 빠지게 되었다 불펜 혹사 문제를 제쳐두더라도 조원우의 투수 운용 능력이 의심받는 큰 이유는 매년 꼭 구위 하락이나 부상을 겪는 선수가 나온다는 점이다. 2016년에는 [[이정민(야구선수)|이정민]], 2017년에는 배장호, 박세웅, 박진형[* 그리고 이 리스트에 [[조정훈(야구선수)|조정훈]]도 넣는 사람도 있는데, 26경기 등판 23이닝 투구, 3연투도 없으며 2연투도 [[KBO 리그/2017년 포스트시즌|포스트시즌]] 포함 네 번인데, 이걸 보고 혹사라고 하는 사람은 걍 조원우를 싫어하는 조원우의 안티라고 봐도 된다. 오히려 조정훈의 등판이 뜸해서 박진형이 혹사당했다.]이 구위 하락과 부상을 겪었다. 조원우 체제 동안 엄청나게 굴렀던 [[오현택|투]][[구승민|수]][[진명호|들]]이 2019년 전부 하락세를 타고 있을 정도로 가히 멸망 수준의 투수진이다. 고로 이 작자의 관리야구라는 것은 허상이였음이 증명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