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위정통론 (문단 편집) == 형성 == 이것은 위나라의 초대 황제인 조비가 한나라 황제인 헌제에게 선양을 받았기에, 한나라의 정통성이 위나라로 이어진다는 논리에서 형성된 것이다. 더군다나 정사 삼국지가 쓰여진 시기가 바로 진나라 치하였는데, 이 진나라는 위나라의 황제인 [[조환]]에게 선양을 받아 건국되었기 때문에 진나라 황실의 정통성 확립을 위해서라도 조위정통론을 내세울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으로 이 입장을 내세우는 사서가 바로 서진의 역사가 [[진수(역사가)|진수]]가 쓴 사서 [[정사 삼국지]]라고 할 수 있다. 정사 삼국지는 조위를 정통 계승자로 보고, 위의 황제만을 천자로 지칭하고 있으며, 촉한의 유비와 [[유선]]은 '선주'와 '후주'로 지칭하여 임금의 휘를 쓰지 않고 이들의 승하도 황제나 제후에 준하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오의 황제들은 아예 사서에서 내내 이름으로만 지칭하고 있다. 또한 위서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보면 알겠지만 정사 삼국지에서 정통으로 보는 것은 조위고 촉한은 조위만은 못해도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부여받으며 손오에 대해선 별 달리 존중의 의미를 두지 않는다. 이것은 이 사서가 쓰여진 것이 위를 계승한 진 시대였음을 감안하면 당연한 문제로 진수가 대놓고 조위의 정통성을 부정한 촉한의 황제들을 이 정도까지 대우한 것이 오히려 위험하다고 보일 정도이다.[* 당장 진수가 촉상 제갈량집을 짓고 진수가 옛 적국 재상의 문집을 만들었다고 죽을 죄를 지었다며 진무제 사마염에게 싹싹 빌었을 정도다. 또 촉한의 황제 유비와 그 신하들의 찬을 넣은 계한보신찬을 은근슬쩍 집어넣기도 했다. 그래서 촉한 출신 진수가 예전에 섬기던 옛 왕조를 잊지 못했기에 이러한 서술을 한 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