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인성(야구) (문단 편집) ==== 반론 ==== >'''일본에서는 왜 일본시리즈만 되면 포수를 부각시키는지 알 수 없다. 정말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중계 화면에서 포수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면 포수는 '내가 모든 것을 쥐고 있다.'라는 얼굴을 하고 있다.(중략) 타자를 잡아냈을 때 미국에서는 '투수가 대단하다'고 평가하는데, 반면 일본에서는 '포수의 볼배합이 좋았다.'라는 말을 한다.''' >---- >[[다르빗슈 유]] 일단 [[포수 리드]]에 대해서는 [[김재박]] 감독을 위시한 벤치에서 쭉 지시가 왔었다고 한다. 최소한 지난 3년간 싸인을 벤치에서 고스란히 받아 온 포수가 [[포수 리드|투수 리드]]에 대한 비난이 자기한테로만 쏟아지면 마음이 편할래야 편할 수 없을 것이다. 본인도 자신이 낸 싸인이 아니라 벤치에서 싸인을 받으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 기분이 가히 좋지 않았던 모양. "차라리 내가 내서 얻어 맞았다면 욕 먹는 게 억울하지나 않을 텐데"라는 말로 한탄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방화신기|당시 LG의 처참한 투수진]]을 생각해 보면 설령 [[박경완]], [[진갑용]] 등 수준급 포수가 와서 리드한다 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말년을 보낸 팀들 역시 투수 상태 자체가 영 좋지 않았는데, SK는 전임 [[김성근]] 감독 시절 혹사 등으로 인해 팀의 주축이었던 투수들의 부상, 노쇠화, 군 입대와 [[이승호(1981)|이승호]], [[정대현(1978)|정대현]]의 FA 이적 등으로 인해 투수진이 한풀 꺾인 상태였고, 한화 또한 [[살려조]], [[에스밀 로저스]]의 부상 등 투수진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게다가 조인성이 이적한 후 LG는 2013년 정규리그 2위, 최종성적 3위를 차지하는데, 이 때 포수진은 [[현재윤]]-[[최경철]]-[[윤요섭]]으로 이 셋은 조인성보다 뛰어나다고 볼 수 없는 선수들이다.[* 조인성 혼자 주전포수로 혹사당하던 것을 3명이 분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은 조인성의 문제가 아니라 투수진 전체의 문제였던 것인데, 반대로 조인성이 독박을 쓴 셈.[* 조인성과 같이 한솥밥을 먹은 동기 [[신윤호(1975)|신윤호]]가 [[박명환야구TV]]에서 말하길, [[김성근]]이 [[LG 트윈스]] 감독 시절 조인성한테 자주 리드탓을 하면서 엄청 갈궜다고 한다. 더욱이 김성근(+아들 김정준) 감독은 잘 되면 자신의 공, 잘못 되면 남탓으로 일관한 사람답게 수시로 조인성이 게으르고 포수 연구를 안 한다고 몰아세워 안 좋은 이미지를 잔뜩 쌓아놓았다고.][* 그러나 신윤호도 곧바로 조인성의 리드가 주로 바깥쪽으로 일관되며 문제가 있었다는 식으로 모순된 얘기를 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다만 신윤호의 커리어를 보면 김성근 감독 덕분에 한 시즌이나마 빛을 냈고, 해당 방송에서도 신윤호는 김성근 감독을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로 따르는 것으로 보아 그런 식으로 말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한들 만만한 후배 조인성에게 자신들이 못한 것에 대해 죄다 독박을 씌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이다. 어쨌건 이 일화를 봤을 때 현장 야구계에도 포수 리드와 포수 책임론이 뿌리깊게 박혀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조인성의 친구는 "[[1998 방콕 아시안 게임/야구|1998년 아시안 게임]] 우승을 이끌었고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때는 [[박찬호]]와 배터리를 이룬 포수의 기본기가 부족하다면 도대체 국내에 어떤 포수가 있다는 말인가." 하고 한탄했다. 실제로 06년 WBC 당시 [[박찬호]]는 조인성이 가장 편한 포수라는 발언을 하며 대회 내내 전담포수로 써먹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issue&mod=read&issue_id=438&issue_item_id=8633&office_id=295&article_id=0000000380|박동희 기자와의 인터뷰 전문]] 어찌됐건 전문가들은 앞뒤 사정 무시하고 조인성의 [[포수 리드]] 능력애 대해 엄청난 악평을 내렸고, 이 때문에 '조바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게 된다. 그래서 포수 리딩 능력을 논할 때 주야장천 몸쪽만 요구한 '강몸쪽' [[강민호]][* 하지만 강민호도 이후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몸쪽으로 붙이는 볼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화의 몰락과 더불어 바깥쪽 리드가 문제점으로 드러난 '신바깥' [[신경현]][* 다만 이 쪽도 억울한 게 [[정범모]]를 비롯하여 한화의 포수 유망주들이 성장이 더딘 데다가 너무 못 해서 어쩔 수 없이 신경현이 37살 때까지 주전포수를 해야 했다. 세대교체가 된 것도 신경현이 나이가 많아 기량이 떨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된 것이지 [[정범모]]나 [[박노민]], [[이희근]]이 잘 해서가 결코 아니다. 심지어 12 신경현의 타율이 0.181인데, 한화에서 주전으로 키워보려고 했던 정범모는 그 해 0.176의 타율을 거뒀다.], 개나소나 다 읽는 볼배합으로 까인 '국민 볼배합' [[김상훈(1977)|김상훈]]과 같이 묶여 도매금으로 까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