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정(스포츠) (문단 편집) == 역사 == 원래 영국의 [[옥스브리지]]를 비롯한 유럽 명문대학교와 미국의 [[아이비 리그]] 대학들이 즐겨하던 팀 스포츠로 1960년 경에 연세대, 서울대 치대 등에 조정부가 생기면서 한국에 소개되었는데 보기와는 달리 배가 비싸고[* 에이트의 경우는 웬만한 중형 자동차 한 대 값이다.] 외부의 지원 없이는 하기 힘들어 일반대학에는 조정동아리가 별로 없다. 88올림픽으로 생긴 [[미사경정공원]], [[충주시]] [[탄금대]] 앞 탄금호[* 충주시 항목에 나오듯 세계 선수권 대회도 개최하고 인천 아시안게임이나 전국체전 분산개최를 했다.] 등이 한국에서 대표적인 경기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한국외대, DGIST, UNIST 등의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대학조정대회가 매년 7월말경에 있다. 2014년 열린 제9회 대회에서 연세대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2011-2014년 4연패를 달성하였으나, 2015년에는 고려대학교가 우승하며 연세대학교의 5연패를 저지하게 된다. 2016년은 우승후보인 연세대학교의 에이트 예선전 탈락과 더불어 신생팀인 DGIST의 첫 종합우승, 한국외대와 UNIST의 약진으로 흥미로운 한 해가 되었다. 다음해인 2017년에는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인하대, 한국외대, DGIST, UNIST와 2016년에 창단한 포항공대와 한동대의 첫 대회 참가가 이뤄지며 양적 성장이 일어났다. 이후 DGIST는 2016-2018년 3연패를 달성하는데, 이전과 마찬가지로 2019년 고려대학교가 우승하며 기록이 마감된다.~~기록브레이커 고려대~~ 그리고 2013년 충주 세계 조정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차츰 본격적으로 한국에서도 조정이 대중화 되는 추세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여기에 기여한 이벤트가 바로 [[무한도전 조정 특집]]. 인기있는 나라에서 위상은 여전한데. 19세기 영국에서 위상은 엄청나서 1872년 [[FA컵(잉글랜드)|FA컵]] 결승전에서 원더러스 FC는 상대팀인 옥스퍼드 대학 선수들이 당시의 최고 인기 종목이었던 조정 경기(라이벌인 켐브리지 대학과의 조정 더비 경기였다.)를 보기 위해 경기 시간을 급하게 변경했고 조정 경기를 빨리 보고자 [[탱킹|경기를 대충해서]] 원더러스가 찜찜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하긴 축구선수들도 이걸 보러 갔을 정도라고.[* 사실 이 당시엔 축구가 지금처럼 인기가 많고 대접 받는 스포츠가 아니었다.] 지금도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 영연방 명문대생들 중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팀웍이 강한 학생들이 주로 하는 스포츠가 조정이고, 하계 올림픽에도 절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 전형적인 수상 스포츠라서 부유한 서구권 국가가 절대적인 강세이다. 영국을 비롯해서 독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이 조정 강국으로 꼽히며 아시아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여자부 쿼드러플 스컬)을 딴 중국이 유일하게 선전하고 있다. 역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본 아시아 국가도 중국뿐이다. [[일본]]에서도 탈아입구를 위해 90년대 이후 신흥 부활동으로 부상하면서 여러 고등학교나 대학교 등지에 보트부(ボート部)가 설치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야구의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고시엔]]이나 배구의 '춘고'처럼 전국단위로 진행하는 경기인 전국고등학교선발보트대회(全国高等学校選抜ボート大会)가 존재하며 고교부에서는 [[카이세이 고등학교]]가 강호교로 꼽힌다. 대학부의 대회도 별도로 존재하며 몇년째 1등을 거머쥐고 있는 강호대는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정부. 참고로 카이세이 출신인 [[고바야시 다카유키]]가 [[도쿄대학]] 시절 보트부 주장을 역임했고 [[스즈키 게이스케]]도 보트부 출신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스컬에 출전한 김동용은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 한국의 조정 경기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