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정래 (문단 편집) == 여담 == [[태백산맥(조정래)|태백산맥]], [[아리랑(조정래)|아리랑]], [[한강(소설)|한강]]은 등장인물의 이름 한 가지 빼고 전혀 겹치지 않는다. 유일하게 하나 겹치는데 이건 작가도 모르고 있다가 독자가 알려주었다("전혀 없다고 생각했는데, ‘한강’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허진이라는 이름이 ‘아리랑’에 한 줄 스쳐 지나간 걸 어느 독자가 지적해줬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0177090|#]] 자신의 사후에 작가의 아들과 며느리가 자신의 저작으로 먹고 살 거라면서 아들과 며느리에게 태백산맥을 원고지에다가 일일이 손으로 베껴쓰게 한 일도 유명하다. 그리고 며느리는 한 달 정도 만의 기간에 1권을 끝냈다! 작가 본인이 날림으로 쓴게 아닌가 검사해봤지만 깨끗하게 완성해놨다고. 21세기 현재에도 컴퓨터를 쓰지 않고 항상 육필(肉筆)을 고집, 일일이 원고지에 펜으로 글을 쓴다. 그러지 아니하면 글에 혼이 담기지 않는 기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오탈자가 생기면 그 장은 찢어버리고 새로 쓴다고 한다. 영혼이 더럽혀진 느낌이라고. 워낙 집필한 분량이 많아서 소설 원고를 쌓아놓으면 사람의 키보다 높고, 소설에 등장한 인물만 수백 명에 달한다. 더군다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한 명만 빼고 다 다르니, 이름 짓는 것만 해도 고생이었다고 회고한다. [[벌교읍]]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알다시피 조정래의 대표작인 태백산맥이 순천 옆동네인 벌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지라, 태백산맥의 배경지를 답사하려는 사람들이 벌교를 많이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원래 벌교 주민들은 태백산맥 타령하는 방문객들을 별로 안 좋아했으며, 태백산맥 때문에 외지인들 눈에 벌교가 빨갱이 동네로 보인다고 불평하기도 했는데, 언제부턴가 태백산맥을 통해 증가한 관광 수요에 호응하여 태백산맥 문학관도 건립하고 현부자집, 보성여관 등을 복원하는 등 태백산맥 문학기행을 주제로 읍내를 단장하게 되었다. 또한 벌교 인근 해역에서 생산되는 [[꼬막]]도 같이 유명세를 타면서 그 유명한 '꼬막정식'이 생겨났고 벌교 꼬막이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1호]]로 등록되었다. 꼬막은 원래 '[[고막]]'이 표준어였는데, 태백산맥에 '꼬막'이라고 쓴 것이 널리 퍼져서 표준어가 '꼬막'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공처가]]로 유명하다. 공처가를 넘어서 '경처가'를 자처한다. 본인이 쓴 원고의 첫 독자도 사모님이고 사모님의 지적 사항을 100% 수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부인도 유명한 시인이라 가능한것 같다. 2016년, 한국의 교육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를 출간한다. 그리고 [[나향욱 개돼지 망언 사건|나향욱의 개돼지 발언]]에 대해 '국민의 99.9%가 개와 돼지라면 그는 '''진딧물이나 기생충'''이다.'라는 말로 일축했다. 2019년,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대한민국 사회의 격변을 다룬 [[천년의 질문]]이라는 신작을 탈고했다. 여기에는 최순실 게이트의 발각과 격랑의 정치사 속에 있었던 [[나는 꼼수다]]의 멤버 [[주진우(1973)|주진우]]와 [[김어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도 등장한다고 한다. 전 3권의 조정래 작품치고는 짧은 소설이며, 오디오북으로도 발간되었다. 2009개정 교육과정, 2015 개정 교육과정 해냄에듀 고등학교 [[문학(교과)|문학]] 교과서 대표저자로 참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