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조(진삼국무쌍) (문단 편집) == [[진삼국무쌍 6]] == >헌제: 짐은... 그대가 두렵다. 아군의 죽음에도 슬퍼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적과도 어울린다. 반대로 필요하지 않는 자는 주저없이 제거한다. 그것이 짐이라 해도. > >'''조조: 세상은 백성 없이는 성립되지 않고, 백성은 폐하가 없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있는 이상은, 폐하가 필요하겠지요. 폐하가 있어야만, 이 조맹덕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신은 새로운 세상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 패도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 > ▶6 스토리모드 - 동승 암살공모 직후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aocao_DW7.jpg|width=100%]]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aocao-dw7-dlc-original2.jpg|width=100%]]||[[파일:CaoCao-dw7-dlc-School_of_Wei.png|width=100%]]|| [[진삼국무쌍6]]에서는 군주 캐릭터인만큼 위전의 주인공에 해당한다. 혼탁한 난세에서 새로운 세상을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 패도를 걷는 캐릭터가 되었다. 동탁에게 벗어나고 인재를 모으고 서서히 힘을 기르는 모습은 이전 시리즈 스토리모드에선 찾아 볼 수 없던 매우 독특한 모습이다. 연주에서 일어난 황건적의 난동을 '''있어야 할 장소에 있어야 할 사람이 없었기에''' 일어났다고 단정하며 그들에게 땅과 살길을 열어주고 길을 제시하는 모습이나 거침없이 자신의 신념을 펼쳐나가는 모습은 레알간지이다. 특히 위의 동승의 암살공모가 들통 난 뒤 헌제를 만나는 CG씬에서의 대사처럼 냉혹한 패도를 걷는 무쌍 시리즈의 조조를 대변하는 씬이라 할 수 있다. dlc 복장은 [[아서 왕|임금님]]. 여담으로 [[하후돈(진삼국무쌍)|하후돈]]의 복장은 [[랜슬롯|기사]]이고 [[조비(진삼국무쌍)|조비]]의 복장은 [[프린스 챠밍|신데렐라의 왕자]]이다. 동시에 6이전엔 찾아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이 매우 드러나 독특한 캐릭터가 되었다. 전위의 죽음에 비통해 하면서도 가후의 재능을 높이사 등용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적벽대전 이후 병사들을 훈련시키다 잠시 꾼 꿈에서 백성들이 자신을 악귀로 여기며 도망가는 모습[* 조조는 백성들에게 손을 내밀지만, 백성들이 진짜 무서운 형상이라도 본듯 '아, 악귀다(お、鬼だ!)!'라며 기겁을 하곤 '유비님! 살려주세요!'라고 절규하며 도망친다. 그뒤 잠깐이지만 좌절한 듯 고개를 떨구는 조조의 모습이 퍽 인상적이다. 다만, 장판전투에서 장료에게 유비를 따르는 자들을 베라고 한 것을 보면 자업자득인 측면도 있을지도 모른다. ]이나 관우가 '귀공의 목은 언젠가 반드시 찾아가겠소' 라고 선언하는 모습[* 관우의 얼굴이 화면 가득히 비치는데 그 직후 하후돈의 얼굴로 바뀐다. 하후돈이 조조를 깨운 것으로, 조조에게 이런 때 낮잠이냐며 핀잔주자 조조는 지금은 쉴 때라고 답한다. 이에 하후돈은 크게 웃는다.]이 재현되는 등, 기존의 조조에겐 볼 수 없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즉, 전체적으로 6에서의 조조는 냉혹한 패도를 걷기 위해 감정마저 억누르는 남자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적벽대전 이후 점점 늙어가면서 그 패기가 한풀 꺾이기 시작하고[* 동관 전투에서 하후연은 조조가 좀 지친 것 같다고 걱정했었고 이에 가후도 동조했다.], 이후엔 하후연이 지키던 한중을 주저없이 버린 대신 오와 연합해 번성을 공격해 관우를 쓰러트리는데까지 성공한다. 그리고 그 후 허창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죽기 직전에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따라준 하후돈에게 감사를 표한뒤 전위와 하후연에게 사과하고 숨을 거두는 장면은 6 스토리 모드에서도 손에 꼽는 명장면. 유언은 아래와 같다. >슬슬 패도를 내려와, 조맹덕이라는 인간으로 되돌아오도록 하지. 하후돈, 긴 세월동안 수고했다. 고맙네. 전위… 이제야 사과를 할 수 있겠어… 하후연… 미안했다… 다만 스토리 내의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스토리모드 대접이 좋진 썩 좋진 않는데 조조가 플레이어블 시나리오로 받은 시나리오들이 죄다 조조가 털린 시나리오들 뿐이다. 첫번째 동탁의 덫도 동탁에게 뒤통수 맞고 탈출하는 내용, 완성전 후편의 경우 전위를 잃고 겨우겨우 수습하여 복수하는 내용이라 이겨도 이긴게 아니고, 마지막 시나리오인 적벽대전 후편 역시 오군에게 탈탈 털리고 탈출하는 내용이다. 명백하게 악의적인 배치. 6에서의 많은 캐릭터성 변화는 그의 라이벌인 유비도 마찬가지. 보다 보면 [[창천항로]]나 [[삼국]], [[영웅 삼국지]]의 조조가 보이기도 한다. 스토리내 비중으로 따지면 다른 군주들에 비해 최대. 다른 세력의 스토리들은 중간에 군주가 바뀌는[* 유비→유선, 손견→손책→손권] 반면 위전은 조조가 죽으면서 스토리가 끝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5에 이어 여전히 오메가 포스의 푸쉬를 받고있는 듯. 6의 스토리모드가 역사를 따라가는 내용인 만큼 조조 역시 천하통일을 해내지 못하고 사망하지만 6을 베이스로 한 진삼국무쌍 NEXT에서는 삼국을 통일하고 5와 같이 나라를 떠난다.[* 5와 같이 떠나는 장면이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성 안으로 사라지는 뒷모습이나 마지막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말의 뉘앙스가 5와 같이 떠날 것임을 암시한다.] 여담이지만 시리즈 최초로 호로관전 패배 후 패퇴중인 동탁군을 쫒는 이벤트가 구현되었다. 명칭은 '''동탁추격전'''으로 크로니클 모드 조조 열전으로 첫 등장. 5편 동관전을 썼고 내용은 그냥 차례대로 동탁군 무장들의 목을 따 최종적으로 하단 본진에 나타난 동탁을 격파하면 종료한다. 5편까지 멀쩡히 잘 썼던 장검을 잃어버리고 일반 도로 무기가 바뀌면서 시리즈 최초로 중복 모션이 되어버렸다. 일부 무장들에게 고유무기가 쥐어진 맹장전과 엠파이어즈에서도 여전히 도가 EX 무기인 중복 모션.[* 6편에서 하후돈, 손견, 손권, 사마소와 함께 도 중복이었다. 하후돈과 더불어 6편에서 둘 다 시리즈 최초 중복모션이 된 건 덤. 그나마 하후돈은 박도로 독립했지만 나머지 4명은 7편 이전까지 중복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성능은 대부분의 군주캐릭터와 같이 무난한 편으로, 약한 편에 속했던 3, 5, 7 때보다는 훨씬 낫다. EX모델의 명칭은 제 2보구인 의천검. 물론 무지막지한 도의 두께로 인해 판이 넓어지는 바람에 검으로는 도저히 안보인다. 우선 EX 무기인 도가 꽤 광범위한 각도를 커버해서 공격범위 향상만 잘 넣어주면 어지간한 창보다는 커버하는 면적이 넓어진다. 그리고 장군위중에 상국이 있어 가벼운 무기만 들면 회복효과 미소 + 중 을 상시 받을 수 있어서 난전중이라면 체력이 떨어지지를 않는다. 가끔 날아오는 무쌍난무와 장기병의 무쌍난무 리셋만 조심하면 게임 끝. ex 공격은 얼음화살 원호사격. 자체 성능은 상당히 좋다. 우선 1차지에 ex 공격이 붙어있어서[* 참고로 도 무장 5명 중 유일하게 1차지에 EX가 붙어 있다. 나머지 4명은 모두 3차지 파생. 이후 7편에서도 이를 이어받아서 무기가 모두 바뀌었음에도 하후돈, 손견, 사마소는 모두 3차지에서 EX1이 나오고, 조조는 1차지에서 EX1이 나온다.] 발동이 빠르고 가로범위가 상당히 넓은데다 빙결확률도 상당히 높아서 범위에 들은 거의 모든적을 얼려버릴 수 있다. 그래서 초반까지는 상당히 유용한 스킬. 하지만 장군위를 맞춰가는 시점에서부터는 그냥 공격내성 박고 피흡믿고 맞아가면서 싸우는게 훨씬 나아서 묻히는게 흠. 히트수로 무쌍게이지 채울 생각이 아니면 안써도 그만이다. 자신이 운이 좋다면 ex로 빙결 - 3차지로 기절 - 다시 ex로 빙결...의 무한 콤보로 1:1을 날로 먹을 수 있다. 무쌍난무는 지상난무와 공중난무 1개씩으로 구성. 둘 다 얼음을 날려서 공격하는 방식인데 지상난무가 데미지, 범위, 히트수에서 모두 우위를 점한다. 다만 범위가 너무 전방에만 썰린데다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어서 스텔스 현상이 꽤 거슬리는 편.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 우수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