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아 (문단 편집) == 조지아 출신 인물 == [[이오시프 스탈린]](고리 시)·[[라브렌티 베리야]]의 고향이다.[* [[아돌프 히틀러]]는 스탈린을 늘 '조지아의 [[백정]] 놈'이라고 욕했다고 전한다.] 스탈린이 골수 러시아인이 아닌 조지아인이라는게 의외일 수도 있다.[* 스탈린의 말은 약간 불완전하여 항상 후음성의 조지아어 억양이 섞여 있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까이는 인물이지만 조지아 내에서의 평판은 좋은 듯하며, 실제로 [[압하지아]]를 조지아에 재편입시키는 등 조지아에도 꽤 신경을 쓰기도 했다. 물론 조지아인들에게 이익만 있던것은 아니고, 스탈린은 자민족이라 하여도 가차없어서 실제로 대숙청 기간 중에 고향 조지아에서도 수만명이 처형되는 등 잔혹히 탄압한 전력이 있는 지라[* 처음에는 조지아 민족주의 세력에 동조한 적이 있었기는 했지만, 집권 후부터 제2차 세계대전 전간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조지아 민족주의 세력을 몇 차례에 걸쳐 갈아엎은 전적들이 있고, 그 과정에서 수만명 가량의 조지아인들이 시베리아로 강제로 끌려가거나 처형당했다. 그나마 스탈린과 연이 있거나 아는 사람은 과거의 정을 생각해서인지 숙청에서 제외시켜 주었기는 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야말로 가차없이 시베리아로 내보냈다.] 고향에서의 평판은 거의 50:50 정도다. 고리 시에 스탈린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스탈린과 관련된 것을 빼면 딱히 볼 것이 없다. 참고로 반 스탈린 파에서 스탈린을 부르는 멸칭이 "그루지야의 백정"이었다. 또한 조지아의 대통령을 지낸 에두아르드 셰바르드나제도 1980년대 후반, 소련의 외무장관까지 했던 사람이다.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주장한 소련의 [[중앙유럽]] 위성 국가에 대한 불간섭 원칙도 사실 이 사람이 주도한 것이고 [[글라스노스트/페레스트로이카|페레스트로이카]]를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인물. 결과적으로 [[냉전]] 종식과 [[동유럽]] 공산 정권 붕괴에 크게 기여를 한 사람이다. 소련 붕괴 후 조지아의 대통령이 되었으나 부정, 부패로 민심을 잃어 2003년, 장미 혁명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소련 외무 장관으로 임명되기 전 조지아 공산당 서기였을 때 부정부패 척결로 소련의 신임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셰바르드나제가 한국과 소련 수교 서명서에 도장을 찍은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사실 셰바르드나제는 한·소 수교가 북한을 자극한다며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그 즈음 북한을 방문한 셰바르드나제를 [[김일성]]이 푸대접하자 열받은 셰바르드나제가 한·소 수교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도 조지아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난 곳을 지금은 '마야콥스키 마을'이라고 불린다. 2017년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레반 셴겔리아]] 역시 조지아 사람이다. 현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뛰고 있는 [[발레리 카자이슈빌리 | 바코]]와 [[광주 FC]]의 [[베카 미켈타제|베카]] 또한 이 국적을 가지고 있다. 조지아인들의 성씨엔 -슈빌리(შვილი), -제(ძე)같은 접사가 많이 붙는다. 의미는 둘다 '~의 자식'이라는 의미이다. 위의 축구 선수 칼라제가 Kala'dze'이며, 이오시프 스탈린의 조지아어식 이름도 이오세브 주가슈빌리(იოსებ ჯუღაშვილი)이다. 만화 [[사키 -Saki-]]의 [[넬리 비르살라제]]가 바로 이 나라 출신이다. 이 캐릭터의 스펠링은 Nelly Virsaladze(ნელი ვირსალაძე). -dze가 붙으면 조지아 혈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NBA]]의 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프런트로 일하고 있는 [[자자 파출리아]]도 조지아 출신이다. 2017년 현재 클래식 음악계의 핫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카티아 부니아티슈빌리]](Khatia Buniatishvili)도 조지아 [[트빌리시]]출신이며 2016년 협주곡 협연, 2017년 독주회 공연 등 두 차례 내한하여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세기 작곡가 중 한 명이자 '가면 무도회', '칼의 춤' 작곡가로도 유명한 [[아람 하차투리안]] 역시 조지아 트빌리시 출신이다.[* 다만 성씨에서 알 수 있다시피 혈통은 [[아르메니아]]계로 조지아인은 아니다.]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클래식 성악가 중에서는 리릭-드라마틱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서 안젤리나 졸리를 닮은 외모로도 유명한 니노 마차이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드라마틱 메조 소프라노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니타 라흐벨리쉬빌리 등이 있다. 이외 영화감독 오타르 이오셀리아니도 상당히 유명하다. [[알렉산드르 도브젠코]]에게 영화를 배워 활동하다가 프랑스로 넘어오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베트멍의 디자이너로 스트릿 패션에서 이름을 떨치다가 트리플S로 다죽어가던 발렌시아가를 예토전생시켜서 패션계의 신흥선두로 나서게 한 현 발렌시아가, 베트멍 수석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도 조지아 출신이다. 참고로 학교는 벨기에 왕립 디자인스쿨을 졸업. 미국 배우 [[엘레나 사틴]]은 조지아 태생의 조지아계 미국인이다.[* 본명은 엘레나 스히르틀라제.] 2022년 축구선수 [[김민재]]가 이적하면서 한국인 팬들이 많이 유입된 [[SSC 나폴리]]에 조지아 출신의 축구선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소속되어 있다. 조지아에서 흐비차의 인기는 현재의 한국에서의 손흥민과 같은 수준으로 그 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AC 밀란]]에서 뛰던 [[카카베르 칼라제]] 이후 나온 빅리그 선수라 그런지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