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직폭력배 (문단 편집) == 목록 == 참고로 조폭들의 조직 이름은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조직 스스로 명명한 게 아니라[* 단 소수의 조직들은 스스로 명명한 경우도 있긴 있다.], '''경찰이나 검찰에서 수사 및 관리의 편의를 위해 임의로 붙인 것'''이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스스로 폭력단체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폭력단체 결성을 스스로 인증하는 꼴이고 그랬다가는 두목급이 징역 몇 년 살고 나오는 걸로 끝나지 않는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참조.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는 범죄와 무관한 조직을 결성하고 나중에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즉 실제 아래 목록의 조직들은 저런 이름을 가지고 있거나 사용하지 않고 기업 등으로 위장하여 활동한다. 또한 자기네들끼리 단체를 표방할 경우, "XX 형님 밑에 있다.", "YY 식구다." 하는 식으로 스스로를 부른다. 수사기관에서 조폭들의 명칭을 정하는 기준은 [[신상사|신상사파]], [[조양은|양은이파]], [[안상민(조직폭력배)|안토니파]], 꼴망파와 같이 두목의 이름이나 [[별명]]을 따서 지은 경우와, [[북구(광주)|서방파]], [[국제마피아파]][* 국제마피아파는 그 기원이 성남 구한전 골목에 위치한 옛 국제시장 지역(현재는 차이나타운이 들어 서 있음)에서 활동하던 동네 불량배 집단이었다. 국제시장 인근에서 활동한다고 하여 '국제' 라는 단어가 조직명에 붙은 것.], [[칠성파]], [[부산종합버스터미널|부산 고속터미널파]][* 지금의 노포동 터미널이 아닌 미남역 근처의 옛 터미널을 말한다.] 및 [[대전복합터미널|대전 터미널파]]와 같이 조직이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는 지역 및 업소의 이름을 본따는 경우가 있다. 특히 197~80년대 여러 관광호텔의 부대시설로 나이트클럽과 카지노, 빠칭코등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폭들이 끼어들었고, 활동하는 근거지인 호텔 이름을 따서 신양관광파라던가 파라다이스파, 사보이파라던가 이런 이름이 붙은 경우도 있다. 그 외에 기타 임의로 혹은 스스로 붙이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이성순|시라소니]]를 존경하고 후예라며 자칭한 청주의 시라소니파가 대표적인 예다. "시민파"[* 순천시민파와 여수시민파가 있다.]라는 이름이 붙을 때도 있는데,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름과는 다르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단체가 아니다. 다만, 웃기는 사실은 조폭들이 경찰에서 붙인 자기 조직명에 자부심은 있다고 하며 그 이름이 유명해질 경우 스스로가 사용하기도 한다. 일례로 파타야 살인사건의 용의자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김형진도 자기 페이스북 프로필을 대놓고 "국제파대학교에서 공부했음" "국제파고등학교 졸업" 이라고 만들어 놨었다.[* 웹툰 [[와탕카]]의 에피소드 중에는 짱구파의 부두목이 짱구파라는 이름이 싫다고 두목인 짱구를 담궈버리는데, 검찰에서 붙인 새로운 조직 이름은 [[신짱구]]파라는 내용도 있었다.(...)] 또한 조직원의 숫자도 경찰 관리대상 통계에 걸린 것만 나타내는 것으로 실제로는 더 많다.[* 전국구 조직이 수십명밖에 안되네요?가 아니라 경찰 관리대상인 조직원이 그 정도고 그 밑에 곁다리로 수십~수백명이 더 있는 것이다.] 통계에 잡히지 않는 조직원들, 추종세력, 배후세력, [[논두렁 조폭|시골의 동네 조폭]]이나, [[보이스피싱]] 조직같은 경우처럼 필요할 때만 모였다가 흩어지는 [[듣보잡]] 범죄조직들[* 거의 다 반달로 구성된 이들이다.]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물론 경찰도 계속 조직도와 주요 인물들에 대한 근황을 수시로 업데이트 하면서 감시의 끈을 놓치 않고 있다. 이러한 개별적인 조직들 말고도 조직간에 공수동맹을 맺어서 서로 도와주는 느슨한 연합체가 있을 수 있고, 조직간에 서로 본가조직과 방계조직이 있을 수도 있으며 분가해 나갔지만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조직도 있기 때문에 일이 터질경우 인원을 서로 빌려쓰거나 빌려주기도 한다. 실제로 수도권 조폭이 광주 조폭에게 폭행 당하자 자기 조직원 13명과 친분이 있던 다른조직원 15명을 모집해 원정을 간 사례에서 보듯이 조직간 인원 빌려쓰기를 볼 수 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517068300054|기사]] 2015년 자료에 의하면 경찰 관리 대상인 조직은 213개에 조직원 숫자는 5,342명이다.[[http://hooc.heraldcorp.com/view.php?ud=20150909000926|기사]] 2020년 기사에 의하면 다소 줄어서 경찰 관리 조직은 206개에 구성원은 5211명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860955|기사]] 다만 위에도 설명했듯이 경찰 관리 대상만 나타내는 통계로 실제 조직원은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밑의 2013년 시사저널 기사에서도 보듯이 대구의 동구 연합파는 경찰 관리 대상은 33명인데 당국은 실제 조직원들은 100명 이상으로 보고 있다. 숨어있는 조직원들이 많이 있다가 사고가 터지거나 호출이 있으면 일시에 모이는 것이다.] * 출처 *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236|2013년 시사저널 기사]], [[http://m.biz.khan.co.kr/view.html?artid=201310032239285&code=940202&med_id=khan|경향신문 기사]],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07/10/542016/|매일경제 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12762146|중앙일보 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0963963|중앙일보 기사2]], [[http://news1.kr/articles/?1346593|뉴시스 기사]],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61205_0014560327#Redyho|뉴시스 기사2]],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310030418g|한국경제 기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733277|KBS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131002197400004|연합뉴스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