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조카몬 (문단 편집) == 원인 분석 및 향후 전망 == 점차 핵가족에서 1인가족이 늘고,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이러한 조카몬의 출현은 점차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귀성인구가 차츰 감소하고 명절에도 일하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인구가 늘수록 가족간의 만남도 줄어들기 때문에 의외로 나중에는 보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가족간의 만남을 중시했던 세대보다 개인의 취미와 가치에 익숙한 세대가 주류가 되면 자연히 사라질 현상이다. 사실 이 현상 자체가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좀 더 옛날 친척들끼리 자주 볼 때는 이런 일이 많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굳이 숨길 필요도 없이 취미나 인격을 서로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뿐더러, 동생 입장에서 가져가라고 해도 시큰둥하다. 왜냐면 자주 놀러 오는 곳이고 얼굴 보는 사람인데 내가 가져가 버리면 손위사람 보기도 미안하고 결정적으로 여기서 놀 게 없기 때문이다. 일단 놀이거리도 그걸 잘 아는 사람하고 같이 놀아야 재미있다. 이런 과정에서 조카나 사촌 등등에게 자신의 수집품을 주라는 부모들의 논리적 오류가 수없이 지적되고 있지만, 부모들 입장에서도 별로 잘못했다는 생각이나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만약 나라면 조카나 사촌 등에게 그 정도는 얼마든지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니 어른들은 '왜 쟤는 속도 좁게 저 정도도 못해주지?' 하면서 비판한다. 그러나 자식 세대 사이에서는 별로 보지도 않는 데다가 요즘 세대들 사이에서는 사촌이라고 해도 상당히 먼 거리감을 가지고 있다. 부모-자식 세대 간의 사고방식 격차가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즉, 개인차가 심한 영역이긴 하지만 대가족에 익숙한 부모 세대에게 있어 사촌은 핵가족에 익숙한 자식 세대의 친형제와 비슷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인식된다는 것. 당장 조카몬에 치를 떠는 위키 독자들도 일년에 몇번 보는 사촌이 아니라 항상 같이 지내는 친형제가 뭘 좀 달라고 하면 훨신 너그럽게 대할 가능성이 높고, 달라고 하는 입장에서도 자주 얼굴보고 지내는 사이에서는 상대가 화낼만한 행동을 하기 부담스러울 것이다. 당장 부모 세대에서는 형제, 조카, 사촌을 넘어 사촌의 자식(5촌 조카)나 육촌 형제, 또는 혈연으로 보기 어려운 아내의 사촌이나 고모부, 이모부쪽의 친척까지도 친척관계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저런 물건을 달라고 조르는 것이 조카나 사촌이 아니라 어쩌다 집에 온 아는 사람네 집 아이라면 부모들 역시 뜨악하게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달라고 하면 기꺼어 나눠줄 만큼 가까운 사람'의 범위가 세대가 지나면서 전혀 달라졌다는 것.[* 90년대 초반 서태지와 신해철이 처음 봤을 때 그들은 자기들이 6촌 관계인 것을 몰랐지만 곧 6촌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가족으로 생각했다. 왜냐면 서태지가 결혼할 때 가족밖에 부르지 않았는데 신해철은 서태지의 결혼식에 갔다. 그들은 서울 토박이들이었는데 90년대 초반 가장 잘 나가고 유행을 선도하던 서울의 젊은 연예인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서태지와 신해철이면 현재의 KPOP 문화를 직접적으로 만들어낸 사람들이고 30년 전인데도 사람들의 인식 차가 극심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기술력 등이 이만큼 발전한 데엔 고작 3~40년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 과정에서 현세대와 기성 세대의 차이가 지나치게 커져 버린 탓도 있다. 1980년대 대한민국 평균치의 삶은 2010년대 말의 기초수급자와 비슷한 삶이었고, 1980년대 대기업 과장 정도를 하는 중산층의 삶은 2010년대 말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연봉 2500~3000만원 정도 버는 사람과 비슷한 삶이었다. 즉, 80년대까지는 작품, 수집품, 덕후 취미 등을 즐길 돈이 없었던 시대다. 그러니 전혀 그런 것의 가치에 대해 관심이 없다. 한국에서 아직 가정을 가지지 않은 젊은 층들에게도 취미문화가 널리 퍼지던 시기가 19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이었는데 그때 삼촌이나 사촌 소장품 달라고 땡깡을 피웠다면 꿀밤이나 몇 대 찰지게 안 맞으면 다행이었다.[* 즉 이 당시에는 삼촌이나 사촌이 다른 친척들 보는 앞에서 꿀밤을 찰지게 때려도 아무 상관없을 정도로 가까웠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그 삼촌과 혈연으로 이어지지 않은 반대쪽 배우자는 싫어했지만.] 설령 그 자리에서 떼를 써 다른 어른들의 눈총으로 받아낸다 하더라도 말이다. 수집, 취미에 관심없는 일반인이 물건을 살 때는 철저히 사치품 대신 실용적인 목적으로만 접근한다. 2,300원짜리 중국산 만년필과 2,300만원짜리 고급 만년필이 있다고 하자. 글씨를 쓴다는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고, 내구도가 좋아봤자 겨우 5~10배의 차이밖에 보이지 않는다. 품질이 좋아봤자 체감상의 기분 차이 정도지 갑자기 악필이 명필로 변한다거나 필기속도가 몇 배 빨라진다는 등의 신기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즉, 브랜드 가치, 디자인, 희소성, 품격, 고급스러움, 취미상의 소장가치, 수집가치 등에 관심이 없고 실용적인 목적으로만 만년필에 접근하는 사람이라면 후자에는 아예 관심 자체가 없기에 얼마인지 알지도 못 한다. 고급 만년필이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엄청 비싸니까 고장냈다가는 큰일난다'는 생각 정도는 하겠지만[* 거꾸로 이런 경우는 나이 좀 드신 분에게 많다. 애초에 지금은 수집 영역도 살짝 있지만 예전에는 볼펜이란 게 없었기 때문.] 고급 만년필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내구도가 좋아봤자 겨우 10배? 그럼 3만원쯤 하는건가?' 하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3만원 정도면 파카 조터, 라미 사파리, 세일러 하이에이스 네오, 153 네오같은 입문용 수준이다. 잉크로 비하자면 파카 큉크 정도는 사고도 남지만 세일러 극흑은 특수잉크. 일반 잉크와는 다르게 초미립자 안료 잉크를 사용하여 강력한 내수성, 먹을 갈아 놓은 듯 깊은 흑색을 자랑한다. 그래서 極黑(지극할 극, 검을 흑)이다. 3만원으론 돈 좀 더 보태야 살 수 있다.] 하지만 수집가, 취미가의 관점은 다르다. 실용적으로 내구도가 10배라고 해서 가치를 겨우 10배로 평가하지 않는다. 2~300만원의 가격을 아는 주변인들이 만년필을 쳐다보는 부러운 시선, 고급스러운 디자인, 돈을 많이 내지 않으면 가질 수 없다는 희소성 등이 품격있다는 브랜드 가치를 형성한다. 만년필 외에도 오래된 특촬물 촬영 복장처럼 수집가치가 있다든지 오래된 전자기기처럼 취미상의 소장가치가 있다면 수집가, 취미가들은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조카몬 문제는 일반인의 관점에서 취미, 수집 용품의 가격을 모르는 어른들과 수집가, 취미가의 관점에서 실제 가격을 아는 젊은 층 사이의 대립으로 볼 수 있다. 전자가 볼 때는 초고급 만년필이라 해 봤자 기능상에서는 500원~1,000원짜리 싸구려 펜과 차이가 없다. 500원짜리 펜을 아이가 달라고 한다고 해서 큰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은 사회에서 정신나갔다는 소리를 듣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취미가가 실제로 그런 초고급 만년필을 사들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돈을 내야 한다. 즉, 조카몬이 달라는 물건을 선뜻 내주지 않고 버티는 자식 세대의 모습은 부모 세대가 보기에는 500원짜리 볼펜을 절대 못 내준다고 핏대 올리는 이상한 모습으로 비치는 것이다.[* 다문화가정이라도 안 통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중화권, 영연방. 글씨 연습 시작을 만년필로 하기에 이쪽은 앵간한 만년필 회사 몇 개쯤은 알고 있다.] 가격을 듣고 나면 '쓸데없어보이는 게 왜 그렇게 비싸냐, 천원짜리나 그게 그거 아니냐? 돈을 낭비하는 이상한 인간이다, 그 돈이면 쌀을 사먹겠다' 등의 냉랭한 시선을 받긴 하겠지만 그만한 돈을 변상해주기 싫은 어른들은 알아서 아이들을 자제시킨다. 다만 취미가 입장에서는 억울하다. 상대방이 공감하지 않는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에 대해서 무시, 배척부터 하는 것이다. 취미가 입장에서는 사유재산의 중요함에 대해 존중하고 인정해주기를 바란다. 더구나 친척간에 달라 못 준다 입씨름이 벌어진 상황에서라면 '비싼 재화를 거저 달라고 한 파렴치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보다 상대를 '쓸데없는 데 돈 버리는 이상한 인간'으로 폄하해 버리는 것이 더 편하다. 더구나 이 사람이 빈곤한 시기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물건이 귀하던 자신의 어린(젊은)시절의 기억'을 정당화의 도구로 삼는 것. 현세대의 덕후들은 여러 가지 작품과 수집품을 접할 기회가 많지만, 자기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3~40년 전만 해도 이러한 생활은 부유한 집안이 아니면 꿈도 못 꿨을 시대였다. 그리고 그 3, 40년 전은 친척들끼리 사이가 훨씬 더 가까웠던 시기기도 하고. '''문제는, 재화 자체가 부족했던 빈곤한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은 이런 부가가치 개념에 익숙하지 못하여 이해하고 동의하기 불편해 한다는 것이다.''' 같은 취미를 가졌더라도, 다루는 사람의 실력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못 하는 사람은 "뭐하러 이런 비싼 거 샀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요요]], [[디아볼로]], [[켄다마]] 같은 스킬 토이, 그리고 [[그래픽 태블릿]] 같은 쪽에서 이런 갈등이 나타난다. 만년필, 시계 같은 것은 다루는 실력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기에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절약하는 경제관념을 가진 사람은 같은 취미를 가졌더라도 너무 비싼 물건에 대해서는 수집가가 부자가 아닌 한 돈을 낭비한다고 생각한다. 절약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10억 이상 모일 때까지 계속해서 근검절약하기 때문에 수집이나 고급 차 등에 돈을 쓰지 않는다. 특히 여기서 주로 다뤄지는 피규어나 프라모델, 만화나 게임 등 덕후의 수집품들은 대부분 그 직접적인 사용가치보다는 덕후가 그 물건에 부여하는 부가가치가 훨씬 더 큰 물건이라는 점이 문제다. 덕후에게는 '자신이 처음으로 구입했던, 즉 덕후가 된 계기가 된 의미있는 소장품',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한정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피규어', '자신이 좋아하는 메카닉의 프라모델'이지만 그냥 동생 주라는 부모 세대는 '그냥 만화책, 장난감 많은데 그 중에서 하나만 줘라' 라고 인식할 수도 있다. 과거 세대들은 물건의 실용적 가치 외엔 모두 무시한다. 예를 들어 아이돌 한정판 굿즈, 싸인한 카드 같은 것은 객관적으로 볼때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기념품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얼마를 줘도 안 파는 물건이다. 프라모델, 무지한 어른들이 그냥 '조립식 장난감'이라고 부르는 물건이 얼마나 많은 과정과 시간을 거쳐 조립하고 때우고 칠하고 말리고를 해야 제대로 된 물건으로 완성되는지, 군용 물품 풀 세트, 소위 '무슨 군대에서 훔친 것 같은 이상한 고물' 들을 하나하나 악착같이 모아 맞추고, 복원하는 과정을 거쳐야 이게 가치를 인정받는 물건이 되는지 그들은 전혀 알지 못하며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한국은 유독 사람의 재능, 노력과 어떤 결과를 위해 투입된 시간을 경제적 가치로 보는 시각이 없다. 그래서 사진 찍는다는 사람에게는 '내 사진 한 번 찍어 줘라' 하고, 그림 그린다면 '내 얼굴 한 번 그려 달라'고 스스럼없이 말하는 거다. 당연히 돈 낼 생각은 없다. 키트 가격 4만 9천원짜리인 [[타미야]] 사의 전차 프라모델을 예로 들어 보자. 먼저 그걸 만드는 데 10시간이 들어갔다면, 적어도 최저임금 10시간분의 가치는 더해지는 것이며, 기본으로 들어가는 페인트 값 2~3만 원 가량에 에칭, 클리어 파츠, 슬라이드 금형 혹은 메탈 포신, 메탈 연막탄 발사기, 레진 파츠, 레진 피규어, 금속제 완전연결 가동식 궤도, 별매 서스펜션, 디테일 업 파츠, 내부재현 옵션을 전부 때려박는다면 최소 재료비만 봤을 때는 50~60만원은 가볍게 넘기고 모델 제작 기술을 익히는 데 들어간 시간, 노력, 기회 비용, 특정 형식이나 고증 요소를 재현하기 위해 전국 혹은 해외까지 발품을 판 것까지 계산한다면 그 가치는 키트의 수십 수백 배가 될 것이다. 거기에 그 키트가 에이스 피규어를 끼워 주는 한정판이거나 2000년대에 재발매한 사양이 아니라 1970년대 원본이라면 더욱 더 값어치가 나가게 되는 것이다. 재능과 노력 등 무형의 재화에 대한 비용 개념이 없는 구세대에게 그 가치를 이해시킨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아니 구세대 말고도 신세대들도 그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오히려 구세대보다 더 막나간다. 다만 조금이나마 쉽게 넘어가는 방법이 있다. 가격이나 다시 못 구하는 한정품이라는 것을 말하면 웬만큼의 상식인이면 일단 물러난다. 거기다 쏟아부은 노고 등을 줄줄이 늘어놓으면 저딴 거에 돈에 노력을 쏟아붇는 멍청한 놈 소리는 들어도 쉽게 내놓으라고는 못한다. 확실한 카운터는 비유이다. 이게 실용성 있는 물건 몇 개 값인데 라는 비유 하나면 대부분 물러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20만원짜리 만년필이 있다.[* 전술했듯 알아볼 가능성도 있다.] 멋들어진 당신의 만년필을 노리는 당신의 조카의 부모 들리게 이게 10만원 시계 2개 값인데! 라고 외쳐보자. '이딴 걸 왜 그만한 값을 주고 사?!'라고 외칠지는 몰라도 비교군이 시계라면 깨갱한다. 굳이 시계를 비유 대상으로 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시계야말로 사치의 대명사이며 중장년층도 그 값어치를 알고있다. 왜 사치를 부리냐는 말을 내뱉으려는 순간 시계값이 비싼 이유가 머리를 강타한다. 조금만 상대의 취향에 맞추어 응용하면 아주 강력하게 이용해먹을 수 있다.[* 아니면 귀금속제라는 것을 어필하자. 보통 만년필은 어지간히 저가형이 아니고서야 금/은촉으로 만드니. 고가형에서 펜촉이 은색이라면 스텐촉이 아니라 [[백금]]/[[로듐]] 도금 혹은 특수촉이다. 그런 금속은 금보다 더 비싼 금속인 건 덤.] 덕후에게는 건프라, 자쿠프라, 티거 프라모델은 모두 '다른 물건'이지만 부모 입장에선 그냥 '비슷비슷하게 생긴 조립식 장난감 3개'일 수도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하나밖에 없는 물건을 주라는 말보다는 여러 개 있는데 그 중에서 하나 주라는 말이 훨씬 쉽지 않은가. 특히 기성세대의 경우, 장난감은 어쩌다 몇년에 한번 선물로 받으면 좋은거고, 이것저것 고를 여유는 없는 시대를 살아온 경험 때문에 이런 구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조금만 더 멀리 보면 인류 최대의 난제인 [[문화상대주의]]로 이어진다.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인 것이다. 즉, 거시적으로 분석하면 아직까지 대한민국에 문화상대주의 관점이 구세대를 중심으로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갈등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장기적으로는 조카몬 문제가 점차 사라져 갈 가능성이 높다. 조카몬에 대한 문제는 어린 조카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일방적으로 감싸는 기성세대들과의 갈등이다. 즉,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가 서로 중시하는 가치에 대한 차이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것. 그러나 조카몬들에게 고통받던 세대, 취미 다양화에 익숙해 진 세대가 시간이 흘러 기성세대가 되면서 될 때면 개선될 수 있다.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이들이 부모가 된다면 자녀들의 생떼를 받아주는 것보단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타이르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이미 현재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젊은 부부들이 자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