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피볼락 (문단 편집) == 돌우럭 == 참고로 '돌우럭'이라고도 불리는 녀석이 있다. 돌우럭은 정식 명칭이 '개볼락'이며 우럭과 마찬가지로 볼락의 일종이다. 개볼락은 생긴 게 조피볼락과 비슷하면서도, 조피볼락보다 더 암초·돌·갯바위와 같은 거친 암반 지형을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보통 연안의 수중 바위·돌·테트라포드에 숨어 서식하며, 다른 락피쉬들처럼 야간에 활발히 활동한다. 게다가 이처럼 개볼락이 좋아하는 지형은 파도가 강한 곳이 대부분이다. 그런 특징인지 몰라도 힘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락피쉬를 주로 하는 바다루어 낚시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형에 따라 히트시 바위틈 등으로 파고 들어 버티며 라인손상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이를 끄집어내는 적당한 수준의 낚시기술도 필요하다. 제주권에서는 특히 야간에도 용치놀래기의 방해공작이 살벌하기 때문에 사이즈가 조금 되는 바늘에 꽁치나 전갱이 등을 염장해 미끼로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입질을 받을 수 있고, 특히 바위지형의 내항에서도 30cm급의 준수한 사이즈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아는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고 한다. 매우 탱탱하며 기름진 맛이라고 한다. 3짜 이상의 돌우럭은 감성돔이랑 바꾸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돌우럭은 [[대한민국]] 동서남해 전역의 연안에서 나오지만, 주로 동해안 지역 낚시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 생각보다 잡을 대상어가 남해처럼 따뜻한 곳에 비해 많지 않은 동해안 지역 루어낚시인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다. 특히 동해시나 속초시 고성군과 같은 지역의 루어꾼들이 즐겨한다. 강원영동지역의 경우 파도가 거칠고, 갯바위가 잘 발달된 곳이 많아서 돌우럭이 많이 서식한다. 동해시의 경우 묵호에서 어달항으로 가는 해안도로에 있는 갯바위가 유명한 낚시 포인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