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피스 (문단 편집) == 능력 == 금색의 갓슈 초중반부의 최종보스로서 최초로 포스를 보여준 마물.다른 마물들이 기가노급 주술로 놀고 있을 때 디오가급 주술을 익히고, 코코를 이용한 심리전 덕이긴 하지만 마물의 아이 중 손꼽히는 강자인 브라고와 1:1로 비등한 싸움을 한 걸 보면 지략만 보유한 캐릭터가 아니라 전투력도 강한 편이다. 하지만 브라고는 힘만 따지자면 데모르트가 더 강하다고 평했으며 셰리를 멘붕시켜서 브라고에게 우위를 잡았다가 셰리가 정신을 차리자 곧바로 압도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브라고보단 확실히 떨어진다. 애초에 브라고보다 강했다면 브라고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조피스의 무서운 점은 전투력인 아닌 지략과 기술력. 주술 외의 부분에서 엄청나게 다재다능하다. 덤으로 시골처녀 코코를 섹시하게 코디하는 패션리더의 소질까지 겸비. 조피스가 만들어낸 달의 돌은 마음의 힘을 회복시키고 책 소유자를 세뇌해 조종, 주술의 해주를 해 천년마물들을 구원하는 등 어마무시한 성능을 가졌다. 갓슈벨 중반에 등장한 리오 일족의 거대마도병기 파우드 때문에 빛이 가리지만 그런 걸 '''자본도 없이 인간계에서 혼자 만들어낸 것만 해도 굉장한 능력자다.''' 저렇게 비교되는 파우드도 리오가 직접 한 건 마물들을 끌어모아 봉인을 풀었을 뿐이고 제온은 그걸 강탈했을 뿐이지 직접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파우드는 고대에 누군가 만들어둔 것을 마계에서 인간계로 송환시켰을 뿐이며 이 마저도 파우드를 이용할 계획을 짠 것은 리오 일족들의 어른들이다. 또한, 리오와 더불어 대규모 조직을 이용한 마물이지만 리오는 확실한 마물들의 통제수단이 없어서[* 책 주인에게 저주를 거는 비술이 있긴 했지만, 리오 본인에게도 부담이 커서 순순히 협력하지 않는 마물들에게만 써야 했다.] 파우드의 봉인이 풀리기 전까진 협력 관계를 유지했으나 너나 할거 없이 봉인이 풀리자마자 리오를 협공할 계획을 짜두고 있었던 반면, 이쪽은 천년 전 마물들의 트라우마를 이용해서 진작부터 천년 전 마물들의 통제권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물론 키요마로에게 밑천이 드러나긴 했지만 천년 전 마물들은 전혀 몰랐고 알아도 차마 거역하지 못했다. 종합적으로 100명의 아이들 중에서 지략과 수완은 확실히 높히볼만하지만 '''운이 더럽게 없었다.''' 파트너가 이상할 정도로 성향이 맞지 않는 코코인 점 하며, 브라고의 파트너가 만나자마자 원수가 되어버린 셰리만 아니었거나 알쏭달쏭 박사에게 진작에 계획만 들통나지 않았어도 어지간한 마물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었으나 저 두 가지 불행이 겹쳐버리는 통에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도 전에 망해버렸다.[* 일상편의 거의 막바지 부분인 바리와의 싸움 시점에서 남은 마물들은 40마리 안팎이었으며 40마리가 남았다는 알림이 온 시점부터 완결까지 갓슈일행+이름이 나온 마물의 숫자는 35마리이며 바리, 어스, 브라고가 쓰러뜨린 이름도 나오지 않은 마물이 3마리 더 추가되어 대략 38마리다. 결국 현재 왕을 정하는 싸움에 참가한 마물 중에서 쓰러뜨린 것은 부하였다가 배신한 뵹코와 파티, 키드, 그리고 직접적으로 쓰러뜨리는 장면이 나오는 바랑스 이외엔 딱히 영향은 거의 미치지 못한 셈.] 하필이면 참가 시점이 현대라 적들이 금방 모여서 비행기를 타고 우르르 몰려왔다는 점도 불운한 요소 중 하나. 천년 전까지만 해도 열악한 교통수단 상 마물들끼리 조우하는 난이도가 극악해서 그 덕을 본 골렘같은 마물이 활개치며 수십명씩이나 탈락시켰던 것과 비교하면 참 여러모로 천운이 없었다.[* 물론 조피스가 악랄한 짓을 너무 많이 해서 적을 늘려버린 탓도 없지는 않다. 브라고가 아니었어도 갓슈 일행이 절대 가만 뒀을 리가 없으니...결국은 자업자득.] 한 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어디까지나 본인이 이용할 목적으로 부활시켰으며, 천년 전 마물들의 공포심을 이용해 자신을 따르게 하는 악독한 수법을 쓰긴 했지만 천년 전 마물들에게는 구세주로 볼 여지가 있다는 점. 다른 마물들은 천년 전 마물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 알더라도 저주를 풀 방법을 알고 있었는지조차 불명확하기 때문에[* 일단 석판을 보고 무엇인지 알아차린 묘사가 나오는 마물은 조피스를 제외하면 [[브라고]]가 유일하다. 다만 브라고는 애초에 자신의 힘으로만 왕이 되려고 했기에 전혀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그 이외엔 왕의 특권을 알고 있었던 제온이나 아슈론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최소한 천년 전 마물들이 저주에서 풀려나 어떻게든 마계로 돌아갈 수 있었던 건 결과적으로 조피스 덕이다. 갓슈 일행이 유적에서 처음 맞닥뜨린 마물도 조피스에 대해 "명령을 듣는 건 마음에 안 들지만 최소한 녀석에게 (석화에서 풀어준 점은) 감사하고 있다!"라고 했으니 의도치 않은 선행인 셈. 갓슈 카페에선 로듀와 같이 나오는데, 서로 자존감이 엄청나게 높다보니 시작부터 서로를 헐뜯고 본다.[* 로듀는 조피스를 '''능력이 부족해서 비겁한 수작으로 부하나 늘려 부려먹는 겁쟁이'''라고 깠고 조피스는 로듀를 '''왕이 되겠다면서 정작 리오/제온의 뒤치닥거리나 하는 졸따구'''라며 모욕한다.] 이후 로듀가 자신의 사람을 이용하는 능력에 흥미를 가지자 '꿈'을 이용해 조종하는 것이라며,[* 사람은 현실에선 착한 사람이라도 꿈에서라면 강도가 되는 꿈이라면 나쁜 짓도 거리낌없이 저지르고 소심한 사람이라도 아이돌이 되는 꿈에선 적극적으로 무대에서 공연하려는 것 처럼 사람에게 조피스 본인의 의도대로 '꿈'을 꾸게 하는 방식으로 조종한다고 한다. 본래라면 결국 사람은 잠에서 깨어나게 되어 있어서 이 세뇌가 깨지겠지만 조피스의 경우 '''[[인셉션|꿈에서 깨어나는 꿈을 지속적으로 꾸게만드는 것]]'''으로 사람의 인지능력을 망가뜨려 일종의 몽유병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것으로 반영구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 정신력이 강하거나 적대심이 높은 마물에겐 잘 먹히지 않아서 왕을 정하는 싸움때도 마물 자체는 조종하지 못했으며, 지금 자신을 대놓고 적대하는 로듀에게도 먹히지 않는다고 인정한다. 다만 자신은 자신의 힘을 더욱 강화시켜서 모든 마물들을 지배하겠다는 야욕을 품고있지만 로듀는 자신을 절대 조종할 수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면서[* 실제로 로듀는 파우드의 정신지배에서 저항하여 마계로 송환되기 직전까지 제온을 공격했다. 심지어 파우드의 세포로 통한 강화를 적게 받은 것도 아니고 '''힘을 받은 마물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힘을 받아들여 강화받은 상태였다.'''] 자신의 부하로서 잘 써먹어주겠다고 도발한다. 결국 언젠가는 서로 이용해먹겠다면서 악당 웃음으로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