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향사(제5인격) (문단 편집) === 배경 추리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척하면 척''' >우리에겐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 있다. > >낡은 사진 한 장: 똑같이 생긴 두 여자 아이가 손을 꼭잡고 꽃밭에 서 있다. 한명은 쾌활하고, 한 명은 겁이 많아 보이지만 둘은 무척 친해 보인다. 사진의 우측 하단에는 두 이름이 적혀있다: 베라 나이르, 클로에 나이르 >'''2. 소원해지다''' >어른들은 항상 그래, 자기들을 심판이라고 생각하는지 쉬지 않고 비교를 하지. > >"클로에? 누가 그런 향수밖에 모르는 괴짜를 상대하겠어? 아무리 그녀의 언니인 베라가 우아하고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미인이라고 해도 말이야." 그라스의 한 주민은 이렇게 말했다. >'''3. 은총''' >냄새는 대자연의 이야기를 전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와 공명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지는 건 아니다. > >베라의 일기: 클로에에게는 모든 조향사들이 꿈에 그리는 재능이 있다. 그녀는 더 자신을 가져야 해. >'''4. 테스트''' >혁신이란, 성공이 증명되기 전까지는 사람들의 기피대상이다. > >편지 한 통: 만약 네 작품을 사람들 앞에 드러낼 기회를 갖고 싶다면, 당장 그 괴상하고 우스꽝스러운 테스트를 멈춰. 낙관: 클로에[* 오역이다. 원문과 타 언어 번역에서는 크레이그(克雷格, Craig)로, 조향사의 본명인 클로에(克洛伊, Chloe)와는 다르다.] 나이르, 가족 점포 관리인. >'''5. 따뜻함''' >장미 2스푼, 단향 5스푼, 마시멜로, 자단목 1스푼씩을 합하면 언니의 향기야! > >베라의 상냥함만이 그녀의 기억속 몇 안되는 따뜻함이다. 오직 언니만이 그녀의 말을 들어주었고, 남들이 보기에는 이상해 보이는 실험들을 응원해주었다. >'''6. 믿을 수 없는''' >이 모든 것은 내 것이었어야 했어! > >한 장의 스크랩: 조향사 베라 나이르 화려한 데뷔, 그 작품은 업계 인사들의 찬사를 받으며 새롭게 연 점포 또한 연일 호황. 기쁜 소식을 알리는 신문 기사이지만, 찢어진 뒤 다시 기워붙인 흔적이 남아있다. >'''7. 복수''' >불쾌함과 원한의 씨앗이 결국 싹을 틔우게 할 비를 만났다. > >위험한 향수와 날카로운 비수를 가진 채 그녀는 그 때부터 베라 나이르가 되었다. 사라져버린 클로에는 어떻게 하냐고? 그녀는 그런 건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8. 정상화'''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는 건 이런 기분이였구나. > >사진 한 장: 향수점 앞에서 사람들에 둘러싸인 '베라'의 태도는 건방지고, 행동은 우아하다. 도발적인 눈빛을 한 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9. 후회의 약''' >모든 잘못이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건 아닙니다. > >베라의 일기: 클로에의 재능은 이렇게 묻혀서는 안 돼, 그 색안경을 낀 사람들에게 증명해야해. 하지만 클로에의 자존심이 내가 이런 식으로 돕는 걸 허락하지 않을텐데, 어떻게 해야하지? >'''10. 선택'''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으니, 그녀는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그녀를 더욱 괴롭게 하는 건, 자신이 이미 그 사람의 것이었던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