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현병 (문단 편집) == 경과 및 합병증 == 조현병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상당히 불량하며, 아직까지 완치를 위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조현병 환자의 '''2/3에서는 중간 이상의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1/3에서만 불량한 경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고 발표했다.]하지만 치료를 중단할 경우 재발률이 9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 즉 '''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증상 완화를 위해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치료를 하는 도중에 투약을 중단할 경우, 1년 후의 재발률은 약 70%이며 지속적으로 항정신성약물을 투여할 때는 약 23%로 감소된다. 25~30년의 치료 추적기간 동안의 조사에 따르면 환자의 1/3만이 회복 또는 증상이 소실되었고[* 여기서 회복과 증상의 소실은 약물 없이도 증상이 전혀 없는 완치 개념이라기보단,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서의 '회복'은 부작용이 거의 없거나 괴롭지 않은 정도의 최소약물복용으로 증상이 전혀 없는 완전한 일반인으로 사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약물 없어도 되는 완치는 있긴 있으나 상당히 드물며, 대부분은 조현병이 아닌 일시적 증상이었거나, 극초기에 약이 잘 맞고 그걸 3년이상 복용하여 서서히 끊었을 경우이다.] 그 밖의 환자는 주증상이 지속되고 있거나 여전히 입원치료를 하고 있다. 이는 보통 333룰로 대변되는데, 전체 환자의 3분의 1은 약물과 상담 치료만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다른 3분의 1은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병원을 주기적으로 들러야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약조차 듣지 않아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고 심하면 병원입원조치를 취하게 된다. 조현병으로 첫 입원 치료 후 5년에서 10년 추적 관찰한 연구들의 결과를 보면 10~20% 정도의 환자들이 좋은 결과를 가지는 것으로 되어있다. 절반 정도의 환자는 결과가 좋지 않아 반복적인 입원, 증상의 악화, 우울 삽화의 경험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조현병 환자가 좋지 않은 경과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가령 최소 20~30%의 환자들은 어느 정도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분장애]] 환자들에 비해서 예후가 나쁘고, '''초기에 치료할 경우 예후가 좀 더 나은 편'''이다. 생각보다 높은 1%나 되는 유병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초기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