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족구 (문단 편집) == 인기 == 대한민국의 학생들 사이에서도 많이 하지만 학생들은 [[축구]]나 [[농구]]를 더 즐기는 편이며, 주로 사회인들이 많이 한다. 학생들 중에서는 다소 변형된 족구인 [[원바운드]]라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 준비물과 숙련도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인기의 제일 큰 이유. 대충 선만 긋고 네트가 없더라도 눈대중으로 높이 정한 다음 공 하나만 가져오면 할 수 있다. 또한 어릴 때 다른 종목은 안 해도 축구는 해본 사람이 많은 관계로 익숙하기도 하다. 또한 사회인은 학생처럼 비슷한 나이의 또래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연령 간 체력적 차이가 많이 나고, 아무래도 평균 연령이 높다보니 축구처럼 긴 시간 내내 달려야 하는 종목은 신체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 그에 반해 족구는 코트 게임이라 활동 반경이 비교적 작기에 상대적으로 체력 소모가 크지 않고, 더하여 이런 특징으로 인해 그리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전국 각지에서 인기 만점으로 성행 중이다. 소수의 인원만으로도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축구의 경우 각 잡고 하려면 11:11(22명)로 해야 하고, 풋살 등 간소한 게임으로 바꿔도 양팀 합쳐 총 8~10명은 되어야 할 만하다. 하지만 족구는 기본적으로 8명이지만, 6명이나 4명이 해도 별 무리가 없으므로 인원 측면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군대]]에서는 축구와 함께 많이 하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공군]]에서는 축구보다도 인기가 높다. [[해군]]에서도 상륙함 등 넓은 갑판이 있는 배 위에서는 즐길 수 있다. 단 공이 바다에 빠지면 [[게임 오버]]이므로 긴 줄에 매달아 놓고 플레이하는 것이 일반적. [[상사(계급)|상사]] 이상의 [[부사관]]이나 [[준위]] 계급의 군인, 혹은 오래 일하신 [[군무원]]들은 보직이 의심될 정도로 압도적이고 놀라운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배 나온 중년 아저씨들이 족구만 하면 [[호날두]] 못지 않은 발재간을 선보인다. 어른이 되면 굉장히 많이 하게 된다. 대부분 직장의 [[워크샵]]이나 단합대회, 체육회 등의 단골 메뉴가 족구다. 또한 [[동창회]], [[동호회]], [[MT]] 뿐만 아니라 그 밖의 단체 모임의 행사 때에도 많이 즐겨하는 편이다. [[소방서]]에서도 대기시간 동안 스트레스 풀 겸 몸풀기와 훈련의 연장으로 족구를 하는데, 소방관들의 족구 실력은 군대만큼이나 명성이 높다. '''심지어 세계 대회에 출전해서도 우승을 할 정도다.'''[[http://www.expres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013|#]] 그래서, 소방서 옆을 지나다 보면 소방관들이 족구하는 모습을 반드시 목격할 수 있다. 가끔 무식한 [[꼰대]]들이 소방관들이 일은 안하고 놀기만 한다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소방관의 사정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소리다. 소방관들은 소방복과 각종 소방장비를 지고 화재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항상 체력을 단련해야 한다. 평소에도 운동을 게을리 할 수 없으며, 그중 족구만큼 준비물이 적으면서 운동하기 편한 종목이 없다. 그리고 족구 하는 중에도 상황이 떨어지면 바로 네트 걷고 출동한다. 자기가 [[의무소방대|의무소방]]이라면 족구를 잘하는 것이 정규직 소방관들에게 잘 보이는 방법 중 하나. 허나 생활 스포츠로는 축구 못지 않은 인기를 지닌것과 달리 시청, 관람용으로는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리그의 수준은 대회가 많기는 하지만 프로리그는 없고 실업리그에 그치기 때문에 관심도도 떨어지는 추세고, 그 때문에 전업으로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는 없다시피 하는 수준이다. 전국체전에서도 2023년에서야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채택됐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