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댓말 (문단 편집) === 2인칭 복수나 3인칭 대명사를 [[존칭]]으로 이용하는 언어 === * [[T-V구분]] 문서를 함께 봐도 된다. 주로 [[인도유럽어족]]이나 [[튀르크어족]], [[셈어파]]에서 많이 보인다. 다만 유럽 제어[* 근현대 유럽에서 사용되는 언어들]의 존칭과 한국어 및 일본어와의 존칭이 갖는 큰 차이점은 한국어의 존칭에는 위계질서가 강하게 작용하는 반면(즉 비상호적인 존칭) 대부분의 근대 유럽 제어에서는 상호주의가 원칙으로서 작용되고 있다는 것, 즉 너도 존댓말 쓰면 나도 존댓말 쓴다는 것이 통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처럼 상급자에 대한 경어라기보단 다른 사람에게 거리를 두어 예를 표하는 공적이고 예의바른 말의 성격이 강하다. 때문에 가족이나 허물 없이 친한 사이끼리 존댓말을 사용하면 너무 예절을 따진다거나 거리를 두려 한다고 여겨져 실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끼리는 존칭을 사용하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실례될 수도 있다. 따라서 해당 언어의 '반말'을 친한 사이에서 쓰는 말이라는 뜻으로 '친칭'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올리버쌤]]의 영상에 따르면, Hi와 Hello는 Hello 쪽이 더 공손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고, 처음 보는 사람이나 사장님에게 Hey라고 하면 안 되지만 사장님이라도 상당히 친해지고 나면 Hey라고 해도 된다고 한다. 상급자 하급자보다는 친밀감이 형성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https://youtu.be/uaj1mK1sk8I?si=wxjDgXmYZe0m3HWK|#]] 다만 이러한 유럽 제어에서도 중세나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의 그것과 비슷한 상하관계가 적용되고 있는 것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어쩌면 한국어도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상호주의적 존댓말로 바뀔지도 모를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