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좀비탐정 (문단 편집) === 주요 인물 === * 김무영: [[최진혁]] 분. 부활 2년차 좀비로 그가 어떻게 좀비가 되었는지 불명이지만 탐정 사무소 CEO. 처음 부활했을 때는 흔한 좀비물의 좀비들처럼 말도 제대로 못 하고 몸도 뻣뻣한 상태였으나,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맹연습을 통해 말도 잘 하고 행동에도 어색함이 없는 편. 다만 피부만은 어떻게 하지 못해 사람들 앞에 나설 때는 BB크림을 필수적으로 발라야 한다. BB크림을 바르지 않았을 때는 영락없는 좀비 꼴이지만, 바르고 나면 그냥 다크서클이 좀 짙은(...) 평범한 청년으로 보인다.--사실은 드라마 중후반 부터 분장을 안했다 카더라-- 처음 좀비로 깨어났을 때는 생전의 기억을 전부 잃은 상태였으나, 드라마가 점점 진행되면서 그의 과거에 대한 떡밥도 풀려가고 있다. 본명은 강민호로, 생전에는 산타 유괴 살인사건의 희생자였던 소리의 경호원이었다. 소리의 아빠는 재력가[* 과거 선지가 취재하려고 따라다닌 적이 있다는 걸 보면 깨끗한 돈은 아닌 듯하다.]였지만 일에 바빠 자주 집을 비웠고, 때문에 아빠가 붙여준 경호원이었던 민호가 소리의 아빠 노릇을 거의 대신했던 것. 그러다 범인이 소리를 납치했고, 민호는 소리를 찾으러 왔다가 살해당한 후 지금의 좀비 상태로 부활하게 된다. 8화에서는 형철의 어머니가 그의 친어머니였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현재의 좀비 무영이 이유도 모르고 집착했던 곱창전골 역시 어머니가 자주 해 주었으며, 생전의 민호가 가장 좋아했던 음식이었다. 결국 자신이 경호하던 아이를 구하려다가 자신도 죽고 어머니마저 자기를 죽인 놈의 어머니로 위장당한 데다 나중에는 (정황상 의도하지는 않았지만)그에게 목숨까지 잃었으니 그야말로 오형철은 불구대천의 원수. 오형철과의 일이 매듭지어진 후 진짜 김무영에게 진 빚을 갚고 싶다며 그를 죽인 자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그러면서 노풍식과의 떡밥도 풀리는 중. * 공선지: [[박주현(배우)|박주현]] 분. 시사고발 프로그램 [[추적 60분|추적 70분]] 작가 출신의 탐정 사무소 인턴. 사건에 대한 감이 좋고 정의감이 강하며 끈기가 있는 편이지만, 이게 너무 과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잦다. 추적 70분 작가 시절부터 취재 중에 전과자를 보면 패고 다니는 일이 많았는지 물어줘야 할 합의금이 쌓여 할부로 갚고 있으며, 이 때문에 생활비도 제대로 못 내 언니 선영에게 구박을 받고 있다. 무영이 그녀의 조카 준우의 치와와 호두를 찾아준 후 돈을 받으려 할 때도 그를 범죄자로 오해해 추격하다가 헬멧을 날려 뒤통수를 정통으로 가격한다. 이때 대사로 언급되기로는 [[투포환]] 선수였던 적이 있다고. 이 일로 무영에게도 합의금을 줘야 할 처지가 되자 몸으로 때우겠다며 사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그와 엮인다. 의뢰로 들어온 유명 배우 강고은의 실종된 딸 윤주를 찾아낸 후 치킨을 들고 사무소로 찾아왔다가 무영이 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후 공포에 떨며 무영을 경계했지만 점차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아픔을 알고는 그를 돕고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주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위에서도 말했듯 정의감이 강하지만 그게 과해 오히려 민폐가 되기도 하는지라 비판하는 시청자들이 다소 있다. 사이비 교단의 단식원에서 윤주를 구해 나와야 하는 급한 상황에서도 교주 이광식을 보고 달려드는 바람에 일을 망칠 뻔하기도 하고, 산타 유괴사건의 전말을 알아냈을 때는 혼자서 범인의 집을 찾아가 떠보다가 '''죽을 뻔하는''' 일까지 당한다.[* 선지가 한때 투포환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격투기는 아니고, 상대인 오형철은 육체노동의 끝판왕 급인 공사장 인부로 일했던 만큼 근접전에서는 밀릴 가능성이 높다.[* 여태까지 장면을 보면 이게 왠말인가 싶어할 사람도 있지만 김무영을 헬멧으로 날린 장면이나 전과자를 팰때 보면 급할때 바로 도움을 요청할 사람들이 주변에 깔려 있었기에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진범 집에는 급할때 도움을 청할 사람이 범인의 아내 뿐이었다. 그것도 '''아내가 공범이 아닌것에다 남편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어야 한다. 선지도 근접전에서는 상대가 되지 않을꺼란걸 알았기에 현관을 막자 방으로 도망친 것이다. 만약 자기가 제압까지는 아니더라도 치고 박고 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다면 뚫고 갈 생각을 했을것이다.] 그렇기에 나름 한 싸움 하는 김무영이든 적어도 형사인 차도현이든 누군가 형철을 제압할 수 있는 사람과 동행했어야 했다는 것이 주요 비판점. 김무영의 경우 당시 연락이 되지 않았다지만 차도현에게는 연락을 하는 묘사조차 없었다. 또한 오형철이 현관을 막아 도망칠 수 없게 되자 그의 아내와 어머니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신고를 부탁한 것도 그리 잘한 대처는 아니다. 그들이 가족의 범행을 아는지 모르는지, 공범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 신고를 해줄 거라고 선뜻 믿는 것은 전직 사건사고 프로그램 관계자로서도, 현직 탐정 조수로서도 지나치게 순진한 행동이었다.][* 범인이 형사인 차도현 앞에서 자백하지 않을것 같았다면 전화기를 통화 상태로 두고 집 앞에 있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었다. 만약 그랬다면 전화기 너머로 상황을 듣고 차도현이 바로 진입, 상황은 순식간에 종료되었을 것이다. 노풍식에게 쪽도 못쓰고 발렸다지만 체급차이도 있고,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겁에 질렸던 상황이었기에 논외. 기본적으로 형사는 격투기를 할줄 알아야 한다. 김무영 또한 마찬가지로 선지는 앞서 김무영이 생전에 경호원이었다는걸 알고 있었다. 즉, 선지는 격투술이 필수요건인 직종을 가진 두 남자를 놔두고 가서 죽을뻔했던 것이다. 그것도 두 남자 모두 산타사건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 까지도 알면서도 말이다.] 다행히 오형철 부부의 시간 끌기와 김무영의 모친이 게장먹는척 게 앞발을 선지 발 앞으로 던진데다가 도망치는 와중에 김무영이 나타났기에 망정이지 만약 셋중 하나라도 아니었으면 얘는 그냥 죽었다. 오형철 사건을 마무리지은 후 무영에게 제법 정이 붙었는지 강림시를 떠나려는 그를 만류하며, 함께 진짜 김무영과 노풍식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 차도현: [[권화운]] 분. 강림경찰서 강력팀 형사. 선지의 남자사람친구~~전투력 측정기~~[* 마지막화에서 노풍식이 인간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겁에 질렸다지만 강민호는 합을 주고 받은데에 비해 이쪽은 아예 쪽도 못쓰고 발려버렸다.] * 이성록: [[태항호]] 분. 월드킹 흥신소장.--개그캐 1호-- 김무영에게 일방적으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지만, 정작 무영은 그에게 별 관심이 없다(...).~~[[나왕식|사실 혹독한 훈련만 거친다면 김무영의 스펙을 가질 수 있다]]~~ 10화에서 김무영과 합을 주고받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싸움을 좀 하는 듯하다. 정작 무영은 '이뭐병...' 하는 태도로 대충 상대하는 듯했지만.[* 사실 이게 당연한 것이, 김무영/강민호는 생전에 경호원이었던 사람이다. 그냥 싸움 좀 하는 일반인 수준인 성록이 이기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던 중 무영이 좀비에게는 최상의 만찬인(...) 성록의 몸을 보고 식욕이 깨어나는 바람에 위험해질 뻔하고, 성록은 무영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기겁한다. * 왕웨이: [[이중옥]] 분.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월드킹 흥신소 직원.--개그캐 2호-- 설정상 의외로 [[노안|공선지 또래]]라고 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노풍식과의 마지막 싸움을 끝낸 강민호가 좀비인 자신이 인간들과 섞여 살면 위험하니 떠나겠다고 하자 다들 슬퍼하며 붙잡는데, 이때 왕웨이는 "'''형''', 가지 말라..."고까지 할 정도.[* 당연히 실제로는 이중옥이 최진혁보다 한참 형님이다.] * 이태균: [[안세하]] 분. 선지의 형부로 비운의 천재를 자칭하는 영화감독. 좀비물에 집착하는 편인데, 이 사람이 만든 영화 [[부산행|부산급행]](...)을 보고 인간들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 김무영은 맹연습을 통해 그럭저럭 어색함 없이 인간 행세를 할 수 있게 된다. 나중에는 무영에게 자신의 좀비 영화에 투자를 해달라고 매달리며 만날 때마다 자신의 시나리오 내용을 들려주는데, 듣다 보면 하나같이 황당무계하기 그지없어 왜 매번 까이는지 알 만하다(...). * 공선영: [[황보라]] 분. 선지의 언니.--개그캐 3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