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종교 (문단 편집) === 소속감과 정체성 형성 === 외현적 종교성에 한정되기는 하지만, 종교는 또한 그 신자들을 사회적으로 결속시키고 자조집단을 형성하게 함으로써 '''소속감을 느끼게 한다.''' 이를 통해 신자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적 집단에 근거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 혹은 강화하고, 자신이 외톨이가 아니라 어딘가에 소속되어 서로 돕고 도움 받는 관계임을 실감할 수 있다. 개인의 행복이나 인격의 도야, 수양등도 중요한 순기능이지만, 사회의 일부로서 소속되어 관계성(relatedness)을 유지하며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자 하는, 가장 기본적인 측면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점도 분명 간과하기 어렵다. 특히나 이는 사회적 연결망이 붕괴하기 시작하는 [[중년|중장년]]~노년기 개인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다 보니 중노년층은 [[코로나19]] 시국에서 복지관, 경로당 등 공공기관이 운영을 중단하자 교회에서의 대면모임을 더욱 고집하게 되었고, 결국 극우 정치집단으로 변질된 [[사랑제일교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역대급 재앙]]을 불러일으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