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교학과 (문단 편집) === 개요 === [[宗]][[敎]][[學]][[科]] 탈종교적인 [[인문학]]/[[사회학]] 측면에서 종교를 연구하는 학과. 말그대로 종교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학과이다. 종교학에서 무엇을 연구하는지에 대해서는 [[종교학]] 문서나 본 문서 하단의 [[#종교학계 진로|진로]] 단락을 참고할 것. 특정 종교의 [[성직자]]/[[목회자]]를 양성하거나, 특정 종교의 맥락에서 종교의 인문학적 측면을 연구하는 학과인 [[신학과]]와 다르다. 종교학과 신학에서의 최근의 종교에 대한 많은 연구는 사회학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하다. 한국처럼 [[국교]]가 없는 국가에서 서울대처럼 기초학문에 관심이 크지만 국교가 없어 신학과를 설치할 수 없는 [[국립대학]]에 신학과를 대신하여 설치되어 있거나 국교가 있는 국립대학이나 종립대학이 이미 신학과를 갖고있지만 탈종교적인 종교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설치한 경우로 나누어진다. 우선, [[대한민국]]과 같이 국교가 없는 국가의 국립대학의 경우를 살펴보자. 국교가 없는 국가의 경우, 국립대학 연구비 지원에 있어 종교 자체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종교학과가 비주류 학과이다. 대신, 특정 종교 교단의 영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탈종교적인 종교학 공부를 할 수 있다. 따라서, 특정 종교에 대한 관심이 아닌 비교종교학이나 탈종교적 종교현상 연구에 관심이 있다면, 서울대나 혹은 다른 국교가 없는 국가의 국립 대학에 개설된 종교학과를 찾아서 해외 [[유학]]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탈종교적 종교학과는 많은 경우 정원이 적기 때문에 서울대를 포함한 어느 나라든 입결이 매우 높아 유학이 힘들다. 국교가 있는 국가의 국립대학이나, 종교 교단이 설립한 '종립대학'[* 예를 들어 [[보스턴 칼리지]]나 [[서강대]]는 [[가톨릭]] 예수회가 설립한 학교이기에 종립대학이라고 한다. 서강대의 경우 신학과와 종교학과를 따로 설치하고 있으며 보스턴 칼리지의 경우 신학과 내에 비교종교학 과정을 두고 있다.]의 경우에도 종교학과는 비주류 학과이다. 해당 국교의 [[신학과]]가 우선 비중을 가지고 설치된 후에 종교학과를 설치하기에 이 경우도 종교학과의 학생 정원이 대개 적다. 국교가 없는 국가보다는 종교학과의 사정이 나을 수 있지만, 여전히 신학과의 가시성이 더 높다. 또한 이 경우에도 신학과와 분명히 다른 분야임에도 국교나 교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 차원 이외에도 대학의 학풍에 따라서도 종교학과의 존재 및 지원 여부가 달라진다. 만약 대학의 학풍이 기초학문이나 종교 계열 학문에 큰 관심이 없다면 신학과 종교학과를 떠나서 종교 계열 학과 설치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종교학과와 [[신학과]]([[신학과/가톨릭]], [[신학과/개신교]], [[불교학과]], 기타 종교 계열 학과)는 구분되지만, [[대한민국 교육부]], [[대학알리미]]에서는 구분하지 않는다. 일단 신학과 분리된 종교학이 매우 규모가 작고, 행정적인 차원에서는 구분할 의미가 없어서 그렇다.[* 학부 과정에서부터 성직자를 양성하는 신학과는 가톨릭 밖에 없다.] 학문적 영역이나 방법론도 이미 신학계와 공유하고 있다. 전체 종교 계열 학부과정 입학정원 [[https://kess.kedi.re.kr/mobile/stats/school?menuCd=0102&cd=5060&survSeq=2020&itemCode=01&menuId=m_010208_02_01020802&uppCd1=01020802&uppCd2=01020802&flag=B|2,949명 중에서]] 탈종교 계열 학과(=서울대 종교학과) 정원은 '''9명'''으로 분석됐다. 종교 계열에서 부설한 종교학과도 합해도 겨우 '''59명'''이다.[* 감신대 신학부 종교철학전공은 신학부 하위 전공이라서 정원수에 포함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