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북 (문단 편집) === 북한의 경제에 대한 평가 === 종북주의자들은 북한 경제정책의 실패와 북한 경제가 아프리카에서도 최하위권 수준의 극빈국으로 파탄난 것이[* [[북한/경제]] 항목만 봐도 알 수 있듯 북한의 1인당 GDP는 2022년 UN 통계 기준으로 [[콩고민주공화국]], [[소말리아]] 같은 세계 최악의 [[파탄국가]]들보다도 낮은 590달러이고, 심지어 [[6.25 전쟁]] 휴전 직후인 1953년 남한의 실질 1인당 GDP를 2022년 가치로 환산한 게 566달러로 2022년의 북한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물론 종북주의자들은 이런 현실을 완전히 외면한 채 북한이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인 것마냥 박박 우기고 있다.] 100% 미국의 [[대북제재]]에 있다고 주장하며[* 물론 이는 어찌 보면 더욱 가관인 게, '''[[자력갱생]]을 한다는 나라가 외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애초에 전적으로 미국의 제재 때문에 북한이 파탄난 게 사실이라면 북한과 똑같은 공산주의 국가인 데다가 미국의 경제제재를 북한보다 '''더 오래, 더 직접적으로 받아온''' [[쿠바]]는 진작에 [[아이티]], [[베네수엘라]]도 능가하는 파탄국가가 되어야 정상이겠지만, 정작 쿠바는 [[피델 카스트로]]가 어느 정도 개혁개방정책을 펼쳤기에 전술한 통계 기준으로 1인당 GDP가 11,255달러(65위)로 집계되어 아프리카 최고 부국인 [[세이셸]]과 [[말레이시아]]와 비슷한 수준의 중진국으로 남게 되었다.][* 덤으로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버블경제]] 시기 일본과 북한의 1인당 GDP 격차보다 오늘날 한국과 북한의 1인당 GDP 격차가 더 크며, 특히 후자는 1961년 남한과 미국의 1인당 GDP 격차의 2배에 육박한다.''' --그리고 북한은 버블경제 시기에도 일본이 ('[[북한의 한국 묘사|남조선]]'보다도 가난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것마냥 가르쳤다.--] 세계 시장의 기본적인 원리를 따르지 않고,[* 실제로 2023년 2월 20일 [[로동신문]] 논설에서 "만일 '''__시대의 변화를 운운하면서__''' 자립의 원칙에서 물러선다면 그것은 주체의 사회주의의 기반을 허물고 장구한 기간 허리띠를 조이며 전취한 모든 고귀한 성과들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라는 주장이 대놓고 실리기도 했다.] 자존심만 세우는 외교, 편집광적인 군사투자, [[자력갱생]] 운운하면서 외부의 지원을 거부하는 모습, 이와 모순되는 원조에 대한 과조한 의지, 석유를 수입하는 대신 [[목탄차]]를 굴릴 정도로 무역을 거부하고 자급자족을 강요하는 불합리한 경제정책을 반복해온 북한 당국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한국의 사회 문제들을 핑계로 한국이 정말 북한보다 경제 상황이 낫다고 할 수 있겠느냐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특히 종북주의자들은 80년대 후반까지 지속되온 소련의 경제 원조나 현재도 지속되는 중국의 경제 원조, 그리고 70년대 북한이 [[유럽 경제 공동체|유럽경제공동체(EEC)]][* 오늘날 [[EU]]의 전신격이다.]의 차관 12억 달러를 빌렸다가 채무지불유예(moratorium)를 거쳐 채무불이행국(default)로 전락하여 현재 중국조차 돈을 잘 빌려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으려 든다. 정확히는 차관 형태의 기술도입. [[http://mybox.happycampus.com/vogue98/387340|여기]]를 참고할 것. 대신 그 원인을 '60년째 미제의 경제 봉쇄에 시달린 특수한 상황'에 돌린다. '미 제국주의로부터 60년 동안 핍박과 경제봉쇄를 당한 상황에서 '''이 정도면 굉장한 성공이다!'''[* 상술한 것처럼 그 '굉장한 성공'이라는 것이 소말리아랑 비교당하는 1인당 GDP라는 것과 미국으로부터 북한 이상의 경제적 보복을 받아온 쿠바가 중진국으로 자리잡은 것을 감안하면 명백한 헛소리다.]' 같은 식이고 남한이 북한 수준의 경제 제재를 당하면 북한처럼 할수 있겠냐는 둥 경제 봉쇄만 풀어주면 [[선진국]]이 될 듯한 기세로 주장한다. 참고로 대북제재는 [[북한의 핵개발]]로 인한 것으로, '''북한 정권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종북주의자들은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이 북한을 핵개발로 떠밀었다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 북한 당국도 "핵개발을 하기에 제재를 받는 게 아니라, 미국이 제재로 자기들의 안보를 위협하기에 핵개발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389426?sid=110|#]] 대북제재가 본격화된 게 1차 핵실험 후인 2006년이란 것을 감안하면 어불성설이 따로 없으며, 심지어 2016년 이전 대북제재는 대부분 군수와 사치품에 관련된 것들에 국한되어 북한 경제에 재기불능 수준의 타격을 줬다고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https://www.rfa.org/korean/commentary/lankov/alcu-11162023092237.html|#]]] 특히나 북한 지역의 광물 자원에 대해서 경제적인 가치를 터무니 없이 부풀리는데 이들 주장만 들으면 미국과 일본의 경제봉쇄만 없다면 북한의 경제는 세계 제일 부국이 될 기세다. 물론 북한에서 광물은 근근히 입에 풀칠할 정도의 외화는 가져오지만 전 세계에서 석유를 제외하면 지하 자원으로 선진국급 국민소득을 얻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 거꾸로 [[남수단]]처럼 [[석유]]가 풍부하지만, 그걸 시추하고 이송하지 못해 세계 최빈국이 된 경우도 있으며, 더 암울하게도 [[적도 기니]]처럼 석유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으나[* 특히 2000년대 후반에는 통계에 따라서는 '''남한보다 1인당 GDP가 높게 나올 정도였다.'''] 그렇게 번 돈들이 사실상 전부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독재자]][* 2013년 북한으로부터 '국제김정일상'이라는 정체불명의 상을 수상받았다.] 일가 등 고위층들의 뒷주머니로 흘러들어갔기에 국민들이 빈곤국 수준의 삶을 사는 경우도 있다. 애초에 [[자원의 저주]]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자원=선진국 진입'이 아니다. 광물의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산업 생산량에 따라 수요는 정해졌는데 광물은 대책없이 많이 캐서 시장에 내놓을수록 가격이 떨어지기에 경제적 매장량은 얼마고 얼마의 투자가 들어가야하고 회수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개별 광산마다 일일이 계산해봐야 경제성을 아는거지 종북주의자들이 북한지형상 추정 매장량을 현재 시장가격으로 곱해서 천문학적 이득을 얻을거라고 선전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다. 자원이 있다고 한들 경우에 따라 채광기술이 일제시대보다 떨어져 인력으로 떼운다는 주장이 나온다. 옹진에 있던 금광은 아예 정부가 손을 떼서 개인이 캔다는 기이한 주장이 나돌 지경이다. 중국의 희토류 개발처럼 환경 오염을 무시한 채광은 경제적 이득 보다는 우라늄 광산 개발처럼 무기개발과 관련해서 나타난다. 물론 석탄 같은 건 국가가 장악하여 내수에 돌리지 않고 수출하여 석탄 수출 금지를 하는 대북제재로 김정은 돈줄은 몰라도 인민 생활이 좋아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 북한에서 채굴하는 광산은 현재로서는 인력으로 때우는 광산이 많기 때문에 효용이 그다지 높지 않다. 셰일 가스의 개발 사례처럼 기술 발전에 따라 채산성이 생기는 북한의 기술로는 못 캐는 자원이 있을 수는 있으나 북한이 외부 교류를 기피하고 말로만 광업에 투자하겠다고 하는 현실상 김씨 일가의 독재가 유지되는 한 북한이 광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 물론 냉전 시기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블록에서 '''자유시장 거래? 그게 뭐임? 우린 우리끼리 놀 거임''' 하던 애들이 시장경제 원칙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시장 경제는 북한 정권에 있어 자유로운 문물의 유입과 정부의 통제력 약화를 의미하기에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성공단 같은 제한적 거래도 극심한 통제와 감시가 수반되었다. 중국, 베트남의 성공을 보고도 2005년 붕괴된 배급제를 부활시키려고 했으며, 2021년 8차 당대회도 중앙집권적 경제의 강화를 주장했다. 부동산 거래, 사기업 설립이 죄가 아니었던 적이 없다. 이렇게 북한이 시장경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지금의 김씨 정권이 존속하는 한 북한 경제가 정상 궤도로 돌입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애초에 [[로동신문]] 항목에 인용된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 북한은 경제발전과 국민을 배불리 먹이는 것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북한 경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시장 경제 및 외부 개방 자체를 무조건 거부하고 주민들을 영원히 노예화하려는 김씨왕조 때문이지 미국 때문이 아니다. 똑같이 엽기적인 수준의 경제 파탄을 겪은 [[로버트 무가베]] 시기 [[짐바브웨]]도 서양의 경제제재를 겪긴 했으나, 경제제재를 겪었다고 해도 성장 잠재력이 풍부했던 나라가 [[짐바브웨 달러]]로 대표되는 경제 파탄 때문에 '''전란 하나 없이 [[취약국가지수]]가 [[소말리아]] 버금가는 수준의 파탄국가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일이므로''' 경제파탄에 대한 책임에 있어서는 국가의 형편없는 경제정책과 부패한 지도층들의 책임이 훨씬 크다는 것과 비슷하다. 애시당초 미국은 북한의 시장경제 지위 자체를 부정한 적이 없으며 설사 부정했다고 해도 중국을 비롯한 수많은 반미 국가들은 미국의 제재방침이 자국의 국익과 배치되면 무시하곤 한다. 이란 경제가 아직까지 버티는 것도 이 때문. 미국 및 서방 국가들과의 교류는 사실상 중단됐지만 반미국가와는 무역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이들조차 북한과의 교류를 잘 하지 않는 건 대놓고 '경제만능론'은 반드시 거부해야 한다며 [[시장경제]] 자체를 거부하는 집단과는 무역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는 북한 경제의 파탄조차 인정하지도 않는 자들도 많이 있다. 아사자가 나온다거나 혼란이 벌어진다는 등의 주장은 일부 밀수업자와 반북 세력에 의한 거짓말이라고 비난한다. 물론 냉전 시절이라면 적을 악마화하려고 일부러 진상을 왜곡하게 하기도 하니 그럴 수 있겠지만 현재는 이미 냉전이 끝난 상황이고 북한 내부도 이전보다 많이 알려진 데다가 탈북자도 반공 용사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라서[* [[박상학]], [[정성산]]처럼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사회의 냉대를 받는다.] 굳이 이들의 주장을 왜곡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2009년 시행된 [[북한의 화폐개혁]]이 성공한 정책이라고 주장하며, [[비날론]] 공장, [[CNC]] 기술 등이 한국, 미국 등을 앞지른 최첨단 기술이라고 주장하거나, 북한에 대한 원조는 사실 북한의 무력과 외교술에 굴복한 세계 각국의 [[조공]]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물론 비날론은 북한 내부에서도 지적했듯이 효율성이 없어서 안 쓰는 거다. <만화 김정일> 참고. 김정일은 이런 지적을 무시하고 밀어붙였다가 대차게 말아먹었다. CNC 기술도 어지간한 국가들은 한국 포함 다 20세기에 실용화를 끝낸 상황이며,[* 남한도 CNC를 북한보다 33년 앞선 [[1976년]]에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76021900329205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76-02-19&officeId=00032&pageNo=5&printNo=9352&publishType=00020|1976년 2월 19일 경향신문 기사]]] 자기들도 제대로 못 써 먹어서 얼마 안가 CNC 언급은 마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싹 다 사라졌다. 화폐개혁은 책임을 전부 떠넘겼다는 것은 감안하더라도 북한 노동당 계획재정부장 [[박남기]]가 총살당한 후 친일파와 지주의 후손으로 혈통이 날조되고 [[장성택]] 처형 당시에도 그의 죄목으로 '만고역적' 박남기를 부추겨 '엄청난 경제적혼란이 일어나게 하고 민심을 어지럽히도록 배후조종'했다는 것이 제시되었을 정도로 북한도 스스로 대실패였음을 인정한 정책이었다. 그러고는 [[알파고]]는 북한에서 발명한 것이다[* [[1997년]] 북한이 '은별'이라는 [[바둑]] 프로그램을 만든 것 자체는 사실이다.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148463|#]]], 북한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빌 게이츠]]보다 먼저 개발했다,[* 사족으로 [[Windows]]는 1985년부터 있던 것이다.] 심지어는 '''북한의 [[인공지능]] 기술은 미국, 러시아하고 동급이다'''[* 2023년 기준 AI 기술력 순위 1위는 당연히 미국이고, 한국은 7위이며, 러시아는 10위권 안에도 들어오지 못했다. 참고로 여기서 2위는 중국.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408|#]]]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도 하고 있다. [[고난의 행군]]이 김일성 사망 후 미국이 러시아, 중국과 손을 잡고 갑자기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중단하여 북한을 멸망시키기 위해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고난의 행군 시기 세계 각국과 FAO, UNICEF 같은 국제기구들이 북한을 돕기 위해 지원해준 식량도 378만 톤인데, 이들 중 한국이 27.3만 톤, 중국이 60.2만 톤, 미국이 103.5만 톤이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을 멸망시키기 위해 고난의 행군을 일으킨 거면 도합 160만 톤을 훌쩍 넘는 식량을 북한에 지원해준 것이 전혀 설명이 되지 않는다.] 고난의 행군은 다른 나라 같으면 사회주의가 붕괴하거나 정권이 뒤집히고도 남을 일이었지만 북한의 국민들이 정권을 지지하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낸 것이라고 주장하고, [[http://www.jajusibo.com/48819|#]][* 실제로는 김정일이 사치향락 탐닉, 사실상의 [[직무유기]]와 함께 해외에서 지원해 준 식량들을 군량미 명목으로 횡령하며 피해가 커진 것을 주민들이 [[장마당]] 등 스스로 삶을 일궈나가며 극복한 것이다.] 고난의 행군 이후 식량난은 다 남한 민중들에게 통일에 대한 염원을 지워버리는 대신 대북 혐오감을 심어주기 위한 외부의 날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다만 북한의 식량난이 과장되었다는 주장은 종북주의자뿐만 아니라 중립 성향의 탈북자 출신 기자 [[주성하]]도 제기한 주장이긴 하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190919/97470947/1|#]]] 북한에 대한 원조는 어디까지나 그 주민을 위한 것이다. 세계는 북한 당국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 주민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정권과 구분하여 돕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북한 뿐 아니라 인류애의 차원에서 전세계의 여러 국가도 받고 있다. 김정은 시대 들어 대놓고 대북 지원을 안 받는 경우마저 있어 더 이상 외교를 위해 준다고는 보기 어려울 지경이 되었으며, 이것은 김정일의 유훈을 받든다는 주장과 모순되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주거비, 의료비, 세금 등이 공짜라고 북한인의 생활 수준을 자본주의식으로 계산하면 미국 [[LA]]의 중산층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북한 서민의 생활 수준이 미국의 중산층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전제 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종북주의자들이 북한은 서민들도 서방권 선진국 이상으로 윤택하게 살고 있다고 믿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증거인 셈. [[https://blog.naver.com/minjune98/222247859810|#]] 이처럼 이미 허상이 된 지 오래인 무상의료, 무상교육, 무상주택, [[무세국가]]를 들먹이며 북한의 삶의 질이 남한에서는 연봉 1억/상위 1% 정도여야 누릴 수 있는 수준이며,[* 실상은 남한의 하위 10%도 북한의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북한 주민들보다 삶의 질이 훨씬 낫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자세한 것은 [[이밥에 고깃국]] 항목 참조.] 북한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는 나라니 행복지수를 조사하면 세계 1위로 나올 것이고,[*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선전 멘트를 그대로 믿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북한의 경제가 쇠퇴하고 있다는 통계는 북한을 '폄하'하려는 보수세력의 정치적인 왜곡이라고 우기기도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굶는 아이들이 있어도 모른 체하고 국민이 반대해도 [[4대강|운하인지 뭔지]]에 수조 원을 허비하는 '독재자'이자 '미국에 빌붙어서 사는 괴뢰도당'이지만 김정일은 2010년에 "아직 우리 인민들이 강냉이밥을 먹고 있는 것이 제일 가슴 아프다. 이제 내가 할 일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들에게 흰 쌀밥을 먹이는 것이다."라고 말했으니 독재자가 아니라는 해괴한 소리를 한 사람도 있으며,[* 2024년 시점에서는 3대째, 76년간 이밥은 커녕 강냉이밥도 제대로 못 먹이고 있다.] 북한에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을 '쌀, 옥수수, 콩, 밀, 보리 같은 곡물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의 식량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는' 곡물 증산을 해내겠다고 밝힌 것이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친 사례도 있다. 설령 링크의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이더라도 북한 주민들이 제대로 된 곡물 수요도 제공받지 못한다는 것은 다를 바가 없다.[* 사실 북한의 1인당 하루 평균 열량 섭취량은 '''늦어도 60년대 초반부터 경제적으로는 북한보다 훨씬 열악했던 한국에게조차 항상 밀려왔다.''' 자세한 사항은 [[이밥에 고기국 기와집에서 비단옷#s-3.1]] 문서 참조.] [[http://www.jajusibo.com/20125|#]][* 이 기사를 쓴 사람이 바로 한호석 통일학연구소(당시 이름) 소장이다.] 심지어 종북주의자 중에는 문자 그대로 '''북한의 전력난까지 두둔하는 사람도 있다.'''[* 평양은 '''전 세계에서도 최하위권으로 어두운 수도에 속한다.''' [[모가디슈]], [[부줌부라]]를 위시한 최하위권 극빈국들의 수도들조차 야간 위성사진을 보면 평양보다도 밝다.] [[자주시보]]에 실린 기사에는 "한반도의 밤 위성사진은 사진촬영시간이 밝혀지지 않아 '조선'의 낙후성 증거로 삼기도 어렵다. 만약 그 사진이 자정에 가깝거나 0시 뒤 새벽이 가까워올 때의 사진이라면 남한의 에너지 낭비가 오히려 환경보호주의자들의 지탄을 받지 않겠는가?" "[[Earth Hour]] 캠페인 동안 위성이 한반도 상공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남한 쪽은 대부분 시커멓고 캠페인에 끼일 리 없는 북한 쪽은 곳곳이 환할 것이다."는 주장과 뜬금없이 남한의 야경이 [[빛공해]]라며 "야간에 과도한 빛에 노출되면 암이 유발될 수 있다"는 말까지 한다. [[http://www.jajusibo.com/37570|#]][* 물론 그 사람이 평양, 정확히는 평양 중심부 일대의 보여주기용 야경을 보고 어떻게 느낄지는 알아서 판단하자.] 사실 이 정도는 양반이고 해외의 종북주의자들 중에는 한술 더 떠 아예 '''북한이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며 [[답이 없다|"북한의 야간 위성사진들은 모두 북한을 모함하기 위해 NASA가 조작한 사진이다"]]라고까지 주장하는 사람까지 있다.'''(...) [[http://depyongyangalahabana.blogspot.com/2014/02/la-oscura-noche-de-corea-del-norte.html|#]] [* 당연하지만 이는 말이 안 되는 소리인데, 애초에 [[NASA]]가 반미/공산주의 국가라는 이유만으로 한 나라만을 점찍고 그 나라만의 야경을 조작하는 것 자체가 허무맹랑한 소리이며, NASA가 반미/공산주의 국가들을 실패한 나라라며 위성사진을 조작하려고 했으면 전술한 쿠바는 물론이고 자신들과 대놓고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야경도 함께 온통 시커멓게 조작해야 정상(?)이었을 것이다. 종북주의자들의 현실인식이 얼마나 뒤떨어졌는지 알 수 있는 증거. 덤으로 이 글에서 '북한의 밤이 실제로는 다른 나라 못지않게 화려하다'고 주장하며 제시한 사진도 실제로는 출처인 '도시의 나라(A Country of Cities)'라는 책의 저자들이 세계의 모든 도시들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포토샵]]으로 위성사진의 콘트라스트를 수정한 사진들이라 [[https://imgur.com/L9UdoDH|원본 사진]]을 보면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같은 나라들도 실제 밤보다 밝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더구나 이 글에서 북한의 야경이 밝다는 증거로 제시한 [[개성시]]의 모습은 그냥 불 켜진 집 하나가 전부이며, 심지어 [[남포시]]의 사진은 아예 '''[[https://namu.wiki/w/%ED%8C%8C%EC%9D%BC:%EB%82%A8%ED%8F%AC%20%EC%95%BC%EA%B2%BD.png|대놓고 정전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가져왔다.''' 그야말로 종북주의자들의 무식함만 드러낸 셈이다.] 하다못해 이제는 북한은 일반적인 경제학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나라인 만큼[* 주변이 온통 세계적 강대국들인 [[동아시아]] 지역에 있는 데다가 발전 잠재력이 풍부했던 나라가 '''전란 하나 없이''' 소말리아보다도 1인당 GDP가 낮은 수준으로 추락한 것을 보면 북한이 [[한강의 기적|남한]]과는 다른 의미로 일반적인 경제학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나라라는 것 자체는 사실이긴 하다. 마치 [[칠천량 해전]]과 [[명량 해전]]이 정반대의 배경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군사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대조적인 결과를 맞이한 것처럼.] 남한과 북한 경제를 일대일로 비교하는 것은 '사과와 오렌지'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하거나 북한은 지구상에서 돈 없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는 등 마치 북한의 경제난이 없다는 투의 주장과 [[https://www.hani.co.kr/arti/PRINT/942263.html|#]] 심지어는 북한의 어두운 야간 위성사진이 '실소를 하거나 때로는 화가 날 정도로'로 북한의 현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북한이 어두운 이유는 [[팀 스피릿]] 훈련 때 전쟁에 대비하고자 [[등화관제]]를 하기 때문이라는 투의 실소도 나오지 않는 주장을 했다.[* 어떻게 보면 상술한 Earth Hour 드립과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인데, 당연히 '미제'의 가장 큰 '목표'라는 평양이 등화관제를 안 하는 수준으로 빛이 어느 정도 보인다는 것과 한미훈련이 매일매일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아도 반박하기도 아까운 소리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892723.html|#]][* 덤으로 이 기사에서는 팀 스피릿 훈련이 북침을 목적으로 한 훈련이며(실제로는 북한의 남침에 대비한 훈련이다) 팀 스피릿 훈련 때문에 북한이 제대로 농사도 짓지 못하는 등 일상 생활이 전면적으로 마비되고 그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핵무기가 필요했다는 등 '''북한의 핵개발까지 타당화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무려 '''메이저 언론'''인 [[한겨레]]에 실린 칼럼에 이런 주장이 나와서 한겨레에게 비판적인 사람들에게 떡밥만 던져준 꼴이 되었다. [[역사 왜곡|1990년대 초반까지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으며]][* 1989년 발생한 [[임수경 방북 사건]]을 보지 않아도 두말할 것 없는 헛소리이다. 90년대 초반에 '중진국의 최대'에 도달한 한국과 정반대로 북한은 최빈국으로 추락하는 중이었다.], 북한의 실상[* 정확히는 김정은 시기 개발된 평양의 모습들이다.]이 인터넷, 사진 등으로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남한이 북한에 대해 가졌던 체제 우월감이 점차 역전되는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http://jajusibo.com/64423|#]] 이를 넘어 무려 '''[[류경호텔]]'''까지 두둔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자주민보]] 창립자 [[이창기]]는 [[미래과학자거리]]를 다룬 2016년 5월 기사에서 '한반도 최고 높이의 건물은 제2롯데월드보다 높은 류경호텔'[* 이때쯤이면 [[롯데월드타워]]의 높이가 류경호텔을 추월한지 거의 2년이 다 됐을 때였다.]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으며, [[http://www.jajusibo.com/27608|#]] 류경호텔 공사가 늦어진 이유는 '미국의 제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애초에 류경호텔은 대북제재가 시작되기 훨씬 전부터 폐건물 상태였다.] [[http://www.jajusibo.com/35213|#]] 자주시보에 실린 한 칼럼에는 류경호텔 '완공'을 '자력으로 이런 기적 같은 일을 해낸 나라는 북한이 처음'이라는 것의 예시로 언급하기도 했다. [[http://www.jajusibo.com/45046|#]] 물론 칼럼 내용은 북한의 '발전상'을 터무니없이 과장해 찬양하는 내용인데, 달리 말하자면 저 수준으로 북한을 찬양하는 사람 정도가 되어야 류경호텔을 미화할 수 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류경호텔은 '''북한 대외선전매체조차 옹호하는 것을 포기한''' 실패작인데, 그런 실패작까지 대놓고 미화, 두둔하는 것부터가 종북주의자들의 북한 사랑(?)과 미화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주권방송]]은 '''[[2024년]]'''에 '''남한이 북한에게''' 흡수통일을 당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ZAC6My_O6qE|#]] 물론 양국간 경제 차이를 감안하지 않아도 이는 [[몰도바]]/[[부룬디]] 주도로 [[루마니아]]/[[르완다]]가 흡수통일될 것이라는 소리 이상으로 가망성이 없는 소리다. 사족으로 '''__북한 측에서__ [[UN]]에 공개한''' 2019년 자료에서도 북한의 1인당 GDP는 1,316달러[* 상기한 UN 통계의 2배 가량 된다.]로 집계되어 [[미얀마]], [[짐바브웨]], [[캄보디아]] 같은 최빈국들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97379#home|#]][* 물론 [[투르크메니스탄]]처럼 실제보다 통계를 높게 보이도록 조작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이를 감안하지 않아도 '''그 북한이''' 자신들의 민생 실태에 대해 직접 통계자료를 작성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공개한 것만으로도 높게 평가할 수밖에 없다.] 북한도 UN에서 자신들이 최빈국 수준이란 것을 사실상 자인했는데도 종북주의자들은 북한의 경제 파탄이 전부 거짓이자 미국과 국정원의 날조라고 우기고 있다. 다만 북한에서 [[한류/북한|남한의 대중문화가 유행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남한의 프로파간다'라고 우기기는커녕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채 함구하고 있다. 한호석조차 북한의 한류를 '반북수구언론'들의 '악선전'이라고 우기지 못할 지경일 정도면 말 다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