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합격투기 (문단 편집) ==== 레슬링(입식&그라운드 그래플링) ==== 두 어깨가 닿아있으면 핀 폴 같은거 종합격투기에는 없다. 순수 레슬링의 경우 엎드려서 방어하는 것이 의외로 방어자에게 대단히 유리하게 돌아가기도 하는데, 종합격투기에는 공격자가 일부러 공을 들여서 레프리/파테르 하위에 있는 선수를 뒤집을 이유가 거의 없다. 대신, 공격자 측에서는 방어자가 엎드려 있기 때문에 시야와 팔의 사용이 제한되는 것을 이용해서 아주 교묘하게 파운딩을 날리다가[* 대놓고 후두부를 노리는 것은 반칙이거니와 굉장히 위험하다.] 기회를 봐서 [[서브미션]]을 시도한다. 대신, 레프리/파테르 하위에서 쓰는 탈출기는 어지간해서는 거의 그대로 응용 가능하니 '터틀 탈출'은 그렇다 치고, [[브라질리언 주짓수/가드|가드]]를 좀 배워야 한다. 종합격투기는 초크가 가능하며 그라운드의 제약이 훨씬 덜하다. 특히 더블렉/다리잡아메치기의 일부 변종들 중에 기요틴 초크에 취약한 형태들이 좀 있으며, 본인의 등을 보이며 상대를 앞으로 메치는 형태의 기술들의 경우 실패했을 때의 후폭풍이 더 크다. 순수 그래플링 경기의 규칙하에서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인 기술들이 종합격투기의 특징으로 인해 하이리스크/로우리턴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 종합격투기는 스탠딩 선언이 없는 것은 아닌데 훨씬 짠 편이다. 동작이 큰 던지기를 질렀다가 실패한 후, 터틀로 버티고 있다고 심판이 난입해서 리셋 시켜주는 경우는 없다. 오히려 상대가 파운딩 마무리를 하러 따라 들어오고 곧 심판이 빠른 TKO를 선언할 것이다. * 훨씬 더 자유로운 그라운드 그래플링 때문에 무언가 어설프게 질렀다가 되치기를 당하면 훨씬 더 불리하게 돌아간다. *입식 그래플링에선 상대를 눌러놓고 상위에서의 굳히기에 집착하지만 종합격투기는 파운딩이라는 훨씬 직관적인 선택지가 있어서 굳이 굳히기를 집착할 이유가 없다. 종합격투기는 유도식 한판승이 없다. 상대를 폭발적으로 등짝부터 메치느라 체력을 과다 소모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굳히기를 등한시할 수 없다. 타격을 배제한 순수 레슬링은 상대에게 태클을 하려고 진입할때 무릎이나 신체일부가 땅에 먼저 닿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mma에서는 주먹질과 발길질을 위해 서로 상반신을 꼿꼿이 펴고 있는 데다가, 워낙 다양한 수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에 허를 찌르는 그림이 그려지는지라 이렇게까지 체력을 소모하면서 숙이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고로 mma에서는 거의 모든 경우에 내 신체가 땅에 상대보다 먼저 붙지 않게해서 레슬링을 변용하면 좋다. 순수 레슬링에서는 레벨 체인지를 좀 과장되게 하면서 무릎도 땅에 닿는데, 이 쪽은 적당히 숙이고 들이대면서 스내치만으로도 충분하다. 종합격투기는 다리를 잡거나 발을 거는 것이 허용된다. 사소한 것 같지만, 간과하고 있다가 수싸움에서 허를 찔리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그레코로만 레슬링은 발걸기가 금지되어 있으며, 유도는 발로 발을 거는 것은 괜찮아도 손으로 하체를 잡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