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합편성채널 (문단 편집) === 낮은 인지도와 나쁜 이미지 === 종합편성채널은 모회사가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성향의 신문사들이라는 점과 미디어법 통과 과정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거의 언제나 등장하는 극우 평론가들''' 등의 문제가 있다. 종합편성채널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은 종합편성채널의 존재를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게 되고, 좀 더 나아가 '''채널 삭제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심지어 어떤 트위터 이용자는 공공 장소(식당, 헬스클럽 등)의 종편 채널을 삭제하는 일을 저지른 뒤 트위터에 인증한 일도 있었다. 그나마 개국 초기에는 여러 사건과 논란으로 [[노이즈 마케팅]]이라도 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종편에 대한 관심조차 줄어들었다. 종편 초창기에는 방송국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종합편성채널이라는 말만 들어봤지 무슨 방송사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방송사 이름은 알지만 무슨 방송이 나오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수였다. 심지어 종합편성채널이라는 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특히 해당 채널을 소유한 신문사의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사람이나 인터넷을 잘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든 상황이었다. 어쩌다가 채널을 돌리면서 우연히 종합편성채널을 본 사람들도 그저 '''수많은 듣보잡 케이블 방송 중 하나겠거니''' 하면서 채널을 돌려 버리는 게 현실이고, 특정 방송사와 방송 이름까지 기억해서 시청해 주는 사람들이 드물었다는 것이다. 이래서인지 초창기 종편들은 방송 편성에 대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정 방송을 기다렸다가 시청하는 건 일종의 습관[* 시청 습관이라고 한다. 일요일 밤이 되면 [[개그콘서트]]가 기다려진다는 것과 같은 심리.]이라 특정 요일 특정 시간대에 안정적으로 방송 프로그램이 나와야 시청자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데, 개국 초기 종편들은 시청률이 낮게 나온다고 방송 시간대를 자꾸 바꿔 이번 주 토요일 8시에 나왔던 프로가 다음 주에는 7시로 바뀌거나 아예 요일이 바뀌고, 몇 주 지나면서 좀 재미있어진다 싶으면 바로 종영돼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그나마 종편이 개국했다는 소식을 듣고 TV를 켠 시청자들이 떨어져 나간 건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그나마 종합편성채널을 시청하는 사람들도 종편 방송사들을 서로 헷갈려하는 모양. 따라서 종편 방송사들은 방송사 콘텐츠 질의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자신들의 방송사를 신문이나 인터넷뿐만 아니라 길거리 등 다양한 곳에서 홍보하여 자신들의 종편이 수많은 케이블 방송들과는 다르고 지상파에 버금가는 새로운 방송사라는 논지를 최대한 광고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JTBC는 [[신화방송]]에서 전단지를 나눠 주면서 JTBC 홍보를 한 적이 있고, 2012년 10월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홍보를 위해 버스 광고 및 백화점 시사회 등 많은 투자를 했다. 2013년에는 [[손석희]]가 직접 진행하는 [[JTBC 뉴스 9]]를 [[네이버]], [[다음]]에 동시 생중계하여 젊은층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나머지 종편들도 종합뉴스를 네이버에 동시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그 뒤 [[JTBC]]를 제외한 종편들은 TV 시청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장년 및 노년층을 주 시청자로 삼아 이들이 관심있어할 만한 정치뉴스 및 [[떼토크]] 프로그램 집중편성으로 방향을 잡았고 보수색도 더욱 강화했다. 이게 오히려 효과가 있어서 2013년 이후로는 중장년 및 노년층의 종편 인지도가 상승했으며 식당, 병원 등 공공장소에 종편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JTBC를 제외한 종편 3사들은 지상파가 재방송만 틀어대는 평일 낮 시간대를 뉴스 및 시사프로그램 편성으로 개척하여 시청 수요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한다. [[닐슨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2019년부터 JTBC가 순위권에서 밀려나고 [[채널A]], [[MBN]], [[TV조선]] 3강 체제를 유지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