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종횡가 (문단 편집) == 어원 == 합종연횡에서 연횡(連橫)은 한자를 달리 해서 연횡(連衡)으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衡은 '저울대 형'이라는 뜻과 소리 외에도 橫과 똑같이 '가로 횡'이라는 뜻과 소리도 가지고 있다. 저울추를 거는 막대기인 저울대는 '가로로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므로, 이러한 가로대의 의미와 개념에서 유추해서 衡을 '가로 횡'의 뜻과 소리로 사용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유세(遊說)란 춘추전국시대에 [[제자백가|사상가, 책사, 학자]] 등이 자신의 정견, 학설을 설파하며 각지를 돌아다니던 행위를 가리키던 말로, 오늘날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적 견해 또는 자기 소속 정당의 주장을 선전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인 '유세'도 여기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소진 등이 주장한 '''합종책'''(合縱策)이란 [[진(영성)|진(秦)나라]]에 대항하기 위해 [[조나라|조]], [[연나라|연]], [[제나라|제]], [[위나라|위]], [[한(전국시대)|한]], [[초(춘추전국시대)|초]] 6국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의미이며, 이들 나라가 남북(세로)으로 합하는 형세에 빗대어 '합할 합(合)'자 + '세로 종(縱)'자를 써서 합종이라 일컬었다. 한편 장의 등이 주장한 '''연횡책'''(連橫策)이란 진나라와 이들 6국이 개별적으로 동맹을 맺어 화친해야 한다는 것으로, 6국의 단합을 통해 생존을 도모하고자 하는 합종책에 맞서는 주장이다. 진나라와 다른 나라가 동서(가로)로 이어지기에 '이을 연(連)'자 + '가로 횡(橫)'자를 써서 연횡이라 일컬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