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좆문가 (문단 편집) == 설명 == 생산성 있는 이론이나 가설도 없이 매우 단정적인 논리를 펴는 성향 때문에 소모적인 논쟁이 발생하기 쉽다. 단지 알려진 중립적 정보를 인용하는 것과는 별개로 인용하는 정보 자체가 단정적이거나, 인용하는 사람의 태도가 단정적이며, 투쟁적인 성향을 가진다. 사실 한국에서는 이에 해당하는 기존의 표현들이 존재하는데, 선무당이나 반풍수 같은 것이 그 예이다. 물론 어설픈 지식으로 민폐를 끼치는 것도 마찬가지여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던가, '''반풍수가 집안 망친다'''라는 식으로 까이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두드러지게 과장하는 대부분의 인터넷 비속어와 마찬가지로 '''좆(비하) + 전문가(일반명사)'''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단어다. 어떤 곳에서는 족문가(足門家)로도 부르는데, 욕설에 해당되는 글자가 입력되지 않는 게시판에서는 이렇게 호칭한다.[* 그런데 '발로 했다'는 관용어구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호칭해도 말이 된다.] 일본어로는 산의 대장(お山の大将)으로 표현한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정보와 지식을 얻기 쉬워지자 이렇게 얻은 지식만 믿고 단정하며 [[키배]]를 걸거나 분쟁을 유도하는 누리꾼의 수가 급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대형 포털 사이트와 뉴스 사이트의 정치/사회/경제 기사 댓글란이나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그 외의 여러 카페나 블로그는 물론이고 SNS에까지 많은 수가 서식하고 있어 넷상에 벌어지는 [[병림픽]]의 상당수가 이들에 의해 개최되거나 진행된다. 심지어는 잘못된 지식을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경우도 있어 큰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 잘못된 지식을 접한 사람들이 좆문가의 발언을 근거로 스스로 좆문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면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힘든 사회가 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위키 사이트는 크건, 작건 여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전 세계 위키 사이트의 원조인 [[위키백과]]도 정보원으로는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 판국이다. 출처 표시를 의무화하고 중립성과 객관성을 그렇게 강조하는데도 그렇다. 하지만 위키 시스템 자체가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참여해야만 제대로 돌아가는 식이기 때문에 태생적 한계로도 볼 수 있다.[* 당장 가입 장벽을 엄청나게 높이고, 전문가의 개입을 중시하도록 만든 [[시티즌디움]]이 위키피디아에 비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주된 행동 양상은 자신이 다 아는 양 행동하면서 자신의 주장에 반박을 하거나 의심하는 사람 및 자신의 주장과 다른 주장이 있으면 키배를 걸면서[* 제딴에는 비아냥거린다고 반어법을 쓰는인간도 있는데, 의도는 반어법인데 실제로는 옳은 말을 한다.] 시간을 보낸다. 상대방이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일반인이라면 괜찮은데 진짜 전문가라면? 그야말로 털리고 [[버로우]]를 타거나 끝까지 [[정신승리]]를 하거나 둘 중 하나다. 헌데 대개 이런 자들은 이미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이나 이론마저 자기 마음에 안들면 무책임하게 씹는 그야말로 안하무인의 레벨로 진화한 형태라 더 이상 진실이란 것이 의미없을 정도다. 사실상 자기 자신이 전문가라는 근거없는 믿음을 광신적으로 믿는 거라 [[광신도]]와 하등 다를게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81&aid=0002583311|‘자칭’ 전문가 되면 지식 쌓지 못한다(美 연구)]] 한편 어느 정도 보정장치는 있지만 다수결로 결정되는 성질이 강한 위키의 특성상 반대 양상으로 흘러가면, 다수에 밀려 진짜 전문가와 그의 콘텐츠가 퇴출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와 비슷한 일로 전문가가 게시물에 올라온 사람의 행동이 비전문가적인 점(예를 들면 영어 발음이 좋지 않다던가)들을 지적하면 다른 사람들이 "너는 얼마나 잘하냐" "그렇게 열등감에 빠져 사니까 좋냐" 같은 식으로 나오면서 아예 지적하는 것을 차단하려고 하는 일도 종종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