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가연계증권 (문단 편집) === 원금 보장형(ELB) === 원금보장형은 고객이 맡긴 돈의 원금엔 거의 손대지 않고 이자를 사용하는 구조로 투자가 진행된다. 일정량의 원금은 보장하므로 비보장형처럼 깡통은 차지 않는다는 점을 광고한다. 고객이 1억원을 2년만기 ELS 원금보장형에 넣는다고 가정할 때, 금리가 7%라고 가정하면 2년 후의 1억원은 현재가치로 8,734만 3,872원이 된다. 즉, 8740만원을 금리 7% 예금에 넣으면 2년 후 원금은 보장되는 셈. 나머지 금액은 1260만원 가지고 [[옵션(금융)|옵션]]매도에 베팅해서 수익을 올리게 된다.[* 현실에선 이자소득세나 종합과세 비율 등를 감안해야 하므로 계산결과에 약간 차이가 날 수도 있음.] 원금 부분보장형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전체 원금의 이자도 사용하지만 추가로 원금의 일부까지 투자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저축해 이자를 받는 방식. 예를 들어 위와 동일조건서 원금의 10% 손실 위험을 감수하는 경우 2년만기 원금의 이자인 1260만원에 원금의 10% 손실을 감수한 840만원까지 추가해 총 2100만원을 베팅하고, 남은 원금 7900만원은 금리 7%의 예금에 넣어 총액의 90%인 9천만원을 2년 후 맞춰주는 방식. [* 총액이 커질수록 정부에서 과세하는 비율이 높아지므로 금융상품의 계산 방식에 따라 만기에 9천만원보다 적을 수 있다.] 참고로 위에 보면 알겠지만 원금보장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손익을 계산해보면 명백한 손해조건이다. 즉 1억을 2년간 투자할때 금리가 7%라고 하면 2년 뒤에 1억 1450만원을 얻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만약에 그 돈을 그냥 은행에 7% 금리로 2년간 예금에 넣은 뒤에 수익. 즉 [[기회비용]].]. 어쨌든 지금은 저금리 시대이므로 은행에서 7% 금리는커녕 2~3%조차 받기 힘들긴 하지만, 그건 ELS 원금보장형 역시 마찬가지라 운용하는 돈이 적어지니 사이좋게 시궁창인 것은 마찬가지. 더구나 금융기관의 원금보장 조건에 정부가 과세하는 비율이 빠진 상품은 만기시 원금만 찾는 경우라도 세금폭탄을 맞아 원금이 깎일 수 있으며 따라서 수익률을 확정시킨다는 표현은 어느정도 걸러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금리를 이용해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 다만, 금융상품의 카탈로그에서 "원금보장"은 처음 들고 있던 투자 원금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금금리에 대한 기회비용은 고려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