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간조선 (문단 편집) === [[평민당]] 유럽순방 추태 보도 === 이른바 '조평사태'[* [[조선일보]]-[[평민당]] 사태]를 일으켰던 기사다. 주간조선은 1989년 3월 3일자 1039호에 "좌파에도 우파에도 손짓 / 수행의원들 '추태' 만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당시 [[평민당]] 총재였던 [[김대중]]이 평민당 40여명을 이끌고 유럽을 순방했었는데 이를 다루면서 순방의 내용과 여러 정치적 의의 등을 분석함과 동시에 현지에서 일어났던 여러 불미스러운 추태들도 함께 보도했다. 순방 의원들이 비행기에서 맨발로 돌아다닌다거나, [[교황]]에게 '헤이(Hey)'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카더라통신|한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174409|#]] 이후 김대중의 [[평민당]]은 이에 대해서 [[가짜뉴스|허위 왜곡보도]]라고 주장하며 당력을 총동원하여 조선일보에 전면전을 선포하고 전국적인 대규모 [[불매운동]]과 거액의 [[소송]]전을 벌였다. 대립은 7개월이나 지속되었다. 해당 기사를 썼던 주간조선 기자는 살해 위협에도 시달렸다. 방우영 조선일보 명예회장에 따르면 이로 인해 [[조선일보]]의 타격이 컸으며 당시 전라도 지역에서 조선일보 판매가 2만 부나 줄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도 5만 부가 줄었다. 반대로 정작 주간조선은 조평사태 당시 15만 부까지 판매가 늘어났다. 긴 대립이 이어지다가 타 기자들이 유럽으로 가서 주간조선 보도의 사실여부를 취재하고 순방 때 같이 있었다던 다른 언론사 기자들의 증언도 이어지면서 승산이 없다고 생각한 [[평민당]]은 조건없이 소송과 고발을 취하했다. 평민당은 주간조선이 '[[김대중]] 총재가 1등석으로 예약된 자리를 사양하고 이코노미 클라스에 착석하기를 고집했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김대중 총재의 좌석을 1등석으로 예약한 사실이 없으며 출발 전부터 전 구간을 수행한 일행과 똑같이 일반석(이코노믹클라스)을 예약했'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무원의 인터뷰 결과 거짓으로 밝혀지기도 했다.[[https://newslibrary.chosun.com/view/article_view.html?id=2090519890312m1023&set_date=19890312&page_no=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