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결경 (문단 편집) === [[한국어]] 구사 능력 === > 안녕 여러분 안녕? 저 지금 밥 먹고 있어옇 헤헤헤[* 프로듀스 101 채널 권은빈에서 자신을 찍자 깨발랄하게 밥 먹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한 말.] > 회색 양말 [[극혐]]이야~[* [[스탠바이 아이오아이]]에서 [[청하]]의 회색 양말을 보며 질색하면서 한 말. 나중에 밝히길 방송에선 그렇게 나갔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212/486616/69073061/581678306/14703ba4444a6f4188e1fa2d6d9c6049.gif|몰라. 우리가 자전거 갖고 '''튈까봐''' 그런가 봐.]][* [[전소미]]와 함께 출연한 [[배틀 트립]] [[상하이시|상하이]]편에서 관광용 [[자전거]] 대여를 위해 신분증 제시와 간단한 서류를 작성할 때 전소미가 '이런 것도 해야 되는 건가?'라고 묻는 질문에 대한 주결경의 비범한 답변. 제작진들도 당황했는지 '결경이는 [[중국인]]이 맞습니다!'란 자막을 화면에 달았을 정도.] > '''[[공돌이]]!!!!!!'''[* 12월 3일에 방송한 [[아는 형님]]에서 주결경이 [[이수근]]과 끝말잇기를 하며 나온 말이다. (주결경 ㅡ 경주 ㅡ 주결경 ㅡ경국지색 ㅡ색즉시공 ㅡ '''공돌이''') 다만 이건 [[곰돌이]]라는 단어와 착각해서 생긴 해프닝인 듯. 방송 자막은 '''공!!!!'''으로 필터링이 되었다.] > ([[중국인]]인 척하지 말라는 한 팬의 댓글에) 죄송합니다. [[중국]] 사람이에요. 오늘도 [[비자]] 때문에 [[출입국관리사무소|어디]] 갔다 왔어요.[* [[랜선친구 아이오아이]] V앱 촬영본에서 나온 것. 이때까지만 해도 주결경은 미성년자였다. 외국인들은 취업 [[비자]]에 여러 가지 조건이 붙어있으며,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갈 일이 많다. [[외국인등록증]]도 여기서 발급하며, [[인생술집]]에서 [[성소]]가 공개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비자]] 유형도 [[외국인등록증]]에 다 찍혀 나온다. 보통은 6개월마다 방문해, 도장을 찍는다.] >[[https://youtu.be/bcJi3EiHKYk?t=2m|내일 나 운다 '''백타''']]. >---- >[[프리스틴]] 데뷔 쇼케이스 이후, 데뷔 무대를 앞두고 [[http://www.vlive.tv/video/18730/PLEDIS-Girlz-PLEDIS-Girlz%EC%9D%98-%EC%82%AC%EA%B3%BC%EC%A5%AC%EC%8A%A4-Time-%EA%B2%B0%EA%B2%BDs-Diary|2016년 12월 13일자 개인 V앱 방송 영상]] 단순히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 수준을 넘어 '''[[중국어|모국어]]를 상당히 까먹었을 정도로 [[한국어]]에 익숙하다고 한다.'''[* 방송 중 어머니와 통화할 때 중국어가 기억이 안 나고 본인도 모르게 한국어로 엄마와 통화할 정도로 한국어에 익숙해졌다고 밝혔다.] 순수 중국인임에도 소위 말하는 한국어 패치가 완료된 상태라 상당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 주고 있다. 어휘, 문법, 억양까지 한국인에 버금가는 수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발음 또한 한국인과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 이유는 결경이 [[저장성]] 출신의 저장성 사투리 구사자이기 때문이다. 저장성 사투리는 중국 표준어와 의사소통이 안되고 지리, 역사적 특성상 [[고대 한국어]]와 유사하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쓰이는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성조]]가 없다. 따라서 결경에게는 고향 말의 어순과 발음 등이 한국어와 비슷해 한국인이 듣기에도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기준 대한민국 아이돌 업계에서 활동 중인 타국 출신의 걸그룹 멤버들과는 다르게 일상적인 대화에서 나오는 말투나 억양이 엄청나게 자연스럽다. 이에 대해 한 인터뷰에서 한국에 왔을 때 처음에는 한국어 학원을 다녔는데,[* [[PRISTIN V]] 때 라디오에서 밝히길 한국어 학원을 가는 도중 길을 잃어버린 이후로 가기 싫어서 빼먹다가 결국 회사 직원한테 걸려서 혼났다고 한다.] 사람들과 직접 대화를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한국어를 익히는게 더 재미있게 느껴져서 그렇게 배운게 크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 [[드라마]]나 [[영화]], [[신문]] 사설을 많이 보려고 했고, 모르는 말은 물어보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하면서 공부했다고 덧붙였다. [[http://news.donga.com/3/all/20160509/77996307/1|관련 기사]][* 중화권 화자가 한국어를 구사할 때 흔히 보이는 특유의 발음이나 억양이 거의 안 나타나고 억양 없는 표준 한국어를 구사한다. 굳이 티를 잡자면 일부 받침을 발음할 때, 된소리와 거센소리를 구분해서 발음할 때 약간 어색함이 느껴지는 정도. 역대 중화권 출신으로(화교나 재중교포 출신 제외) 국내 활동하는 연예인 중에서는 가장 한국어를 잘 구사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랜선친구 아이오아이 첫번째 V앱 방송에서도 모르는 단어는 물어보는 장면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김소혜]] 랜선타임 시간때 "방귀를 전부 텄어요?" 라는 질문에 옆에 있던 [[김도연(위키미키)|김도연]]에게 "트다가 뭐야?"라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텄다'를 듣고 '트다'라는 단어의 원형을 알아챈다는 것도 비범한 어학실력이다. [[아는 형님]] 첫 출연 때도 [[김세정|세정]]의 "쪽수가 안 뒤져"라는 말에 "뭐야? 무슨 뜻이야?" 하면서, 은어의 의미까지 자주 물어볼 정도로 열의가 깊다.] 그래서인지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도저히 한국인과 구분이 안 가는 수준일 정도로 한국어가 자연스럽다. [[파일:external/file2.instiz.net/8edbed0cda2962da036c798ca4510b11.jpg|width=500]]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170212/486616/69073061/581678306/10949b8d7629809fcb62574f7700a533.gif|'우리의 소리'의 의미를 알아듣는 주결경]] 여기에 가끔씩 [[사투리]]를 구사하기도 하며, 위와 같이 공과 사를 구분하라는 표현이라든가 '오열','휘황찬란', '일편단심', '[[이성(철학)|이성]]적'[* 음악방송 뒷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 어울려 비하인드 영상을 찍는 도중, 며칠째 잠을 못 잔 나머지 정신이 너무 또렷해졌다며 '''"우리 지금 너무 이성적이에요."'''라고 표현하는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같은 외국인 입장에선 굉장히 전문적이고 생소한 표현을 즐겨 쓰는 등 단어 선택도 수준급. 게다가 각종 [[유행어]], [[초성체]][* [[http://www.fmkorea.com/320528867|참고]]]는 기본에 ''''백타''''(100%) 같은 [[은어(언어학)|은어]], 심지어 '[[뻥]]' 같은 [[속어]]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할 정도로 한국어에 정말 능통하다. 함께 지내는 멤버들은 물론, 지켜보는 팬들도 결경의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자연스러운 한국어 구사력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 이런 면 덕분에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빠생각(예능)|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했었다. 보통 예능 프로그램에 외국인 출신 [[걸그룹]] 멤버들이 나오게 되면, 언어의 장벽 때문에 단발성 게스트 정도로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결경의 한국어 구사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발표 형식의 말을 할 때에는 억양 조절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프로듀스 101 자기소개 영상, 도전 골든벨 문제 출제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vsmchf0yS2E|SK 텔레콤 토닥토닥 CF]] 등에서 약간 어색함이 드러난다. 아마도 한국어 수업보다는 한국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한국어를 배웠기 때문에 대화체는 매우 자연스럽지만, 발표체는 좀 어색한 듯하다. 그리고 본인이 슬플 땐 억양이 약간 안 좋아진다.] 또한 읽기는 (완벽한 회화 능력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편인듯하다.[* [[프리스틴]]의 팬사인회 중 팬매니져가 대기하는 팬에게 '결경이가 긴 글도 완벽하게 읽을 순 있지만 천천히 읽어봐야 돼서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이해하기 쉬운 간단한 포스트잇을 작성하는 편이 좋다'고 말한 적이 있다.] >와 나 [[민경훈|너]] 진짜 좋아했는데에!!! >쌈자아~~~ >----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이 이름을 주절정이나 주결정으로 말하며 까먹은 걸 보여주자, 원망하면서 했던 말. 나중에 결경이 낸 문제를 민경훈이 맞추자, 자리에 앉으면서 한 말. [[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그런지, 말투가 흔한 한국 여고생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 >영철: 결경이도 가짜 [[중국어]] 같은데? >결경: 핳핳하하하하 들↑켰↓다↑~ >호동: 한번 추적해봐야대.. 결경이가 그렇게 중국어가 원활하지가 않은데? >---- >[[아는 형님]]에서 [[이수근]]의 야매 중국어 드립을 같이 받아치자 지켜보던 [[김영철(코미디언)|김영철]]과 [[강호동]]이 한 말. 이렇듯 한국어를 워낙 유창하게 구사하다보니 가짜 중국인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 SNL 코리아 I.O.I 편에서는 중국인이 한국인에게 가짜 중국어를 배우는 기믹이 나올정도. 프로듀스 101 본방에서는 주결경이 중국인이라는 언급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10회에 동성로 콘서트에서 중국어로 말하는 것을 보고 중국인인 줄 처음 알았다는 사람도 많다. 세븐틴의 데뷔 전 모습을 담은 [[세븐틴TV]]의 2013년 시즌을 보면, 핑키 시절의 주결경이 세븐틴 멤버와 공연 파트너를 이루는 여자 연습생으로 간간히 나오는데, 이때는 한국에 상주하게 된 지 첫해로서 짧은 문장만을 구사했지만 놀랍게도 한국어 발음은 매우 정확했다. 또한 지원서에 자신에 대해 평가한 것처럼 환경에 잘 적응하고, 친화력이 좋은 점 역시 한국어 학습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은 인터뷰에서 한국어 실력의 부족함을 느끼고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서 한국어를 계속 학습한다고 한다. 완전체 활동에서 항상 첫 파트를 담당한 점, 몰라요 1조에서 원곡 가수의 리드보컬인 [[윤보미]]의 파트를 맡은 점도 한국어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외국인 멤버들은 발음 문제로 인해 그룹 내 큰 비중의 보컬 파트를 맡는 경우가 드물다. 많은 아이돌 보컬 요직들은 노래 안에서 파트를 많이 배정받을 뿐만 아니라, 후렴구, 첫 소절, 클라이막스 애드리브와 같이 곡에 중요한 파트들만 잔뜩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파트에서 외국인 멤버들이 노래를 불러 부정확한 발음이 나오면 곡의 완성도에 별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주결경이 [[프로듀스 101]], [[아이오아이]] 활동, [[프리스틴]] 활동 등을 통해 보여 준 모습은 그녀의 가창력뿐만 아니라 한국어 능력까지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 준다. 리얼리티쇼에서는 유창한 한국어를 선보였으나, 희한하게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초기에 출연한 예능에서는 한국어가 눈에 띄게 어색해질 때가 많았다. 5월 7일자 [[아는 형님]]에서는 비파를 넘겨 받으면서 "내가 첨(좀) 악기를(가) 필요해"라고 외국인스러운 한국어를 하기도. 아직 이런 방송에 익숙치 않아서 울렁증이 있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 하지만 정식 데뷔한 지 이틀 만에 선보인 신인으로서의 예능감은 괜찮은 편. 다른 한국인 멤버들보다 더 비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아직 된소리가 좀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불후의 명곡에서 '불꽃을 보며'를 '불곶을 보며'로 발음했다. [[파일:external/i1.wp.com/1-1084.jpg]] [[https://youtu.be/M9JOw04Hfzk?t=2m52s|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