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꾸미 (문단 편집) === 어획량 감소 === 봄철 산란기 알이 가득찬 주꾸미의 그물에 의한 대량 포획을 포함한 연중 조업과 --어린 새끼까지 마구 잡아들이는 낚시꾼들의 남획으로-- 낚시인이 증가로 인해 해마다 주꾸미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주꾸미의 번식력 자체는 사람들의 수요를 따라가기에 충분하지만 산란기의 알을 벤 주꾸미까지 별미랍시고 닥치는대로 잡아먹은게 문제였다. [[https://v.daum.net/v/20130314130405414 |#]] 실제로 2015년에는 서, 남해안 주꾸미 어획량이 2천 톤에 그쳤는데, 이는 4년 전인 2011년에 비해 1천 톤 이상이 감소한 정도라고 한다. 이렇듯 갈수록 어획량이 줄고 있다보니 당국에서도 해상 부화장을 만들어 주꾸미 종묘를 생산, 치어를 방류하는 한편 [[금어기]] 지정 및 주꾸미 낚시용 어구 개수 규제[* 주로 피뿔고둥 껍질을 사용한 어구(소라라고 부른다.)로 주꾸미를 잡는데 사용 개수에 대한 제한이 2014년 기준 현재는 없는 실정이다.] 등의 대책을 고심하는 중이라고 한다. 주꾸미 종자 생산도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금어기]]는 5월 11일~8월 31일로 지정되었는데 알다시피 주꾸미 소비량이 집중된 때는 산란기인 봄이다. 산란기가 다 지나가고 나서 잡으러 다니지도 않는 때를 금어기로 지정하면서 이게 정말로 효과가 있냐는 말들이 많았다. 애초에 [[해양수산부]]에서조차 주꾸미 제철은 3~4월이라고 홍보하며 알 찼을 때 먹을 걸 권장하고 있는 실정[[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29027|#]]인데, 금어기만 지정한다고 될 일인지 의문이다. 실제로는 알을 제외하고 주꾸미의 육질과 감칠맛만을 즐기려면 알 때문에 모체의 영양분이 빼앗긴 상태의 봄이 아닌 가을 주꾸미가 더 맛있다는 평이 많은데, 오히려 정부 부처에서 알이 없으니 가을 주꾸미는 맛이 떨어진다고 홍보하는 건 모순적일 수 밖에 없다. 위와 같은 이유로 금어기가 지정되었음에도 금어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지자체에서는 자기네들 축제 홍보, 어민들의 소득 보호때문에 무시하고 중국 어선 탓으로 돌리고 있다. 하지만 2019년 기준 중국 어선은 근 3년간 70%로 감소했지만 주꾸미 어획량은 예전만큼 돌아오지 않고 있다. 결국 주꾸미의 어획량을 늘리려면 금어기를 산란기인 봄으로 지정하고 봄에 비해 살이 탱글탱글하고 육질이 좋은 가을 주꾸미를 홍보하여 인식을 바꾸도록 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