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남저수지 (문단 편집) == 생태 == [[을숙도]]와 함께 한반도 최대의 철새 도래지들 중 하나이며 생태가 잘 보전된 곳이다. 낙동강 하구가 하필이면 [[부산광역시|제2의 도시]] 옆에 위치해 개발된 것과는 달리 창원시와 산을 두고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개발을 피할 수 있었다. 이곳과 인근 지역이 생태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이면 매우 사소한 개발이나 조치에도 환경단체와 지자체 및 지역주민 간 극심한 갈등이 벌어지며, 텃밭 조성에도 환경단체가 의회에서 질의를 쏟아내며 불을 켜고 달려드는 수준까지 왔다. 다만 주변이 평야인지라 [[강서구(부산)|강서구]]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이곳도 개발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저수량이 일정하고 [[기후]]가 따뜻해[* 창원에 눈이 거의 안 온다는 걸 보면 이해할 것이다.] 결빙되지 않는다. 거기다 먹이인 [[개구리밥]]과 붕어마름, 곡식이 풍부해 새들이 머무르기 적합하다. 낙동강 하구를 떠난 [[철새]]들이 이곳에 많이 잡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곳을 거쳐가는 주요 철새들은 다음 종들을 포함해 20종에 이른다. *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 [[저어새]](천연기념물 205-1호,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2호,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 [[고니(조류)|고니]](천연기념물 201호,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 [[기러기|큰기러기]] * [[기러기|쇠기러기]] * [[청둥오리]] * [[쇠오리]] * [[고방오리]] * [[흰죽지]] * [[큰고니]] 그러나 1994년 이후 주변 지역의 재배작물 교체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증가해 먹이가 줄어들며 철새들이 크게 줄고 있다. 창원시에서도 이에 비닐하우스 설치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이번엔 개발 소외라는 이유로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