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립대학 (문단 편집) == [[미국]] == [[미국]]의 주립대학은 [[일본]]의 [[국립대학]]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각 주에 분산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집중 경향이 없는 미국의 특성상 사실상 주립대학이 국립대학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의미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학부 평가보다 대학원의 연구실적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특히 각 주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은 가장 성적이 좋고 유능한 학생들이 모두 모이고 지원하는 대학으로 인지도와 수준이 모두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의 언론이나 입시 자료 등에서 미국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을 대한민국의 '''[[거점국립대학교]]'''에 비유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학생들의 입시 선호도나 위상 등 모든 면에서 말 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현실적으로 비교가 되지 못한다.'''[* 학생 수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딱히 서술할 말도 없다. 그냥 진짜 말도 안되는 수준.][* 무식함의 [[레전드]]로 회자되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지방대]]설"([[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495992|링크]])과 같은 가공할만한 [[병크]]가 나오는 이유가 근본적으로 이런 맥락의 오해에서 기인한다. 참고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는 세계1위의 사립 공대이고 "[[매사추세츠 대학교]] 공과대학"도 역시 탑클래스 [[플래그십 주립대학]]의 공대로 손꼽힌다. 이 쉴드가 안 쳐지는 안타까운 케이스에서 보듯이 대충 "'''주 이름+대학교'''" 조합을 한국식 "도 이름+대학교"와 같은 취급을 했다가는 실례를 넘어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의 주립대는 [[대한민국]]과는 모든 면에서 [[개념]]이 많이 다르다. [[미국 정부]]에서 운영하며 4년제 [[학위]]를 수여하는 "연방" 국립 대학에 해당하는 기관은 [[미국육군사관학교]]/[[미국해군사관학교]]/[[미국공군사관학교]]/[[해안경비대사관학교]]/[[미국상선단사관학교]]/[[미국국립군의관의과대학]] 등 연방 [[사관학교]]만이 해당되고 주립대학의 자치권과 관리는 각 주의 주정부에 해당된다. 따라서 [[연방제]]인 미국에서의 국립대학의 위치를 차지한 학교들은 각 주 정부가 설립한 주립대학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위스콘신]]의 [[위스콘신 대학교]], [[텍사스]]의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버지니아]]의 [[버지니아 대학교]] 등 그 주의 대표격인 메인 캠퍼스 주립대학이라면 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동문]]들의 기부금까지 합해져 기금이 $10억을 넘기는 것이 보통이며, 세계적인 명성과 학업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의 [[거점국립대학교]]의 지원과 인지도 등 많은 부분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때문에, 미국의 영토로 편입되어 하나의 주로 인정받기 전까지 [[준주]]의 단계를 거쳐서 완전한 state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 주립대학교의 설립이다.[* 현재 50개주 외에도, 미국의 [[속령]]인 [[괌]]과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미국령 사모아]]에도 주립대학교가 존재한다.] 앞서보듯 미국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은 각 주의 학업적으로 가장 우수한 학생이 모이는 대학이면서 동시에 해당 주에서 가장 인기를 얻는 스포츠 대표팀의 성격을 띠기도 한다. 실제로 '''[[NCAA]]'''는 미국의 모든 프로 스포츠 리그보다 역사가 깊은 스포츠 리그다. [[위스콘신 대학교]],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버지니아 대학교]] 등 주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주립대학은 여러 스포츠 경기가 열리면 그 학교의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주민들 모두가 경기를 보러오고 응원하는 모습이 흔하다. 프로 스포츠팀보다 대학팀이 더 큰 인기를 자랑하는 경우도 많고 각 지역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은 가히 국가대표를 보는 듯한 인기를 나타내기도 한다. [[오하이오 스타디움]], [[타이거 스타디움]], [[네일랜드 스타디움]] 등 100,000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보유한 경기장들이 모두 주립대학의 홈구장이다. 50개 주 중 [[인구]]가 제일 적은 [[와이오밍]] 주를 제외하고는 모든 주가 2개 이상의 주립대를 가지고 있으며, 보통 University of (주 이름)[* 이런 경우는 대부분 [[플래그십 주립대학]]에 해당한다.] 또는 (주 이름) state University[* 대표적으로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등이 있다. 이들 중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은 [[플래그십 주립대학]]에 해당한다.]라는 이름이 붙지만, 소재하고 있는 [[도시]] 이름이나[* [[신시내티 대학교]], [[휴스턴 대학교]] 등이 있다.] 그 주 출신의 유명인 또는 설립자의 [[이름]][* [[퍼듀 대학교]], [[클렘슨 대학교]] 등이 있다.]이 붙는 경우도 모두 다양하게 있다. 또한, 이들 중에는 '대학 시스템'이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학교들도 많은데, 같은 [[미국/주|주]]라고 하더라도 시스템 구조 안에서 [[이름]]을 가진 여러 [[도시]]의 [[캠퍼스]]들이 있고 이들은 동일한 [[이사회]]의 [[감독]] 하에 운영되지만, 각각의 캠퍼스들의 교수진과 교직원 임용이 분리되어있고 [[입학]] 정책도 다른, 마치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다른 대학교처럼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플래그십 캠퍼스가 본교의 역할을 하고 [[대한민국]] 대학의 [[분교]]나 [[영국]]의 [[런던 대학교 그룹]]과 같은 입지의 대학들이 존재한다. 이런 대학교들은 보통 '(대학교 이름) 시스템'으로 불리며 주로 [[텍사스 주]], [[캘리포니아 주]], [[일리노이 주]] 등 부유하고 [[인구]]가 많은 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일리노이 대학교]]의 경우,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를 필두로 여러 캠퍼스들이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다른 대학인 것처럼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대학 시스템의 목록은 [[:분류:대학 시스템]] 참고. [[미국 남부|남부]]와 [[서부]]가 매우 크게 발달한 [[현재]][* [[테슬라]], [[오라클(기업)|오라클]], [[델 테크놀로지스]]의 본사가 있는 [[텍사스 주]]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 주]]의 위치를 생각해 보자.], 미국 각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은 멀리 떨어진 지역의 사립대학 보다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으며, 각 주의 학생들과 주민들의 인지도 또한 그와 동일한 경우가 많다. 특수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플래그십 주립대학이 명성이나 인지도같은 측면을 포함하여 졸업 후 직장 생활, 대학원 진학 등 여러 분야에서 장점을 보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