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민등록번호 (문단 편집) == 구성 == ||<-14> 2020년 10월 이전 신규 || || Y || Y || M || M || D || D || - || G || H || I || J || K || L || X || ||<-2> 생년 ||<-2> 월 ||<-2> 일 || - || 성별 ||<-4> 지역고유번호 || 등록순서 || 검증번호 || ||<-14> 2020년 10월 이후 신규 || || Y || Y || M || M || D || D || - || G || H || I || J || K || L || X || ||<-2> 생년 ||<-2> 월 ||<-2> 일 || - || 성별 ||<-5> 무작위 숫자 || 검증번호 || '''YYMMDD-GHIJKLX''' 와 같이 13자리로 구성된다. 언뜻 보면 '''보안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고 하니 공식이 복잡하거나 비밀일 것 같지만, 사실 각 번호의 의미와 마지막 검증번호 공식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무슨 비밀이랄 것도 없다. 그리고 만들 당시부터 애초에 비밀로 설계되지도 않았다. 그랬다면 그렇게 단순한 공식을 쓸 리가 없다. [[행정복지센터]]별로 부여되는 지역 코드는 그다지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긴 한데 이것도 회사 인사/회계 담당자, [[학교]] 사무 직원 등과 같이 대량의 주민번호를 공식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알아낼 수 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애초에 주민등록번호가 비밀번호 역할이 아니고, 이름처럼 개개인에게 고유하게 부여된 숫자식 개인식별번호이기 때문에 주민번호에 관해 세부적으로 안다고 해도 그다지 실효성은 없다. 사람들이 비밀번호에 준하는 무언가로 인식한 계기는 1999년부터 2013년에 걸쳐 무단수집과 본인확인 무시가 만연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의 대명사지만, 번호 자체의 구성은 간단하여 생년월일, 성별, 등록기준지 [[동사무소]]의 고유번호, 해당 동사무소의 신고순번으로 구성된다.[* 때문에 같은 지역, 비슷한 시간에 [[출생신고]]를 하면 비슷한 주민등록번호가 나온다. 이러한 체계는 지역별로 총 1억 명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남북통일]] 이후에도 [[인구]]가 1억 명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 대부분의 경우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는 그 사람의 생일과 같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과거 시골의 경우 태어난 시간과 신고한 시간이 다른 경우가 많았으며 그 차이도 천차 만별이라 3일 정도 차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3년 차이 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이후 발달한 현대사회의 특성상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가 그 사람의 생년월일일 확률은 거의 100%에 수렴해 가고 있다.] 정확히 뒷번호의 동사무소 코드/신고순서는 출생지에 대응되는 것이 아닌 등록기준지에 대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1968년 이전 출생자들은 1968년 당시 거주지를 기준으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었다. 북한이탈주민들 또한 최초 주민등록 시는 정착하는 지역의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다.] 다만 1968년 이후 신규발급자들은 출생지=출생신고 당시 등록기준지가 되기 때문에 통상 출생지 코드로 통한다. 주민등록번호 3차행령 이후의 체계는 다음과 같다. 가상의 주민등록번호 YYMMDD - GHIJKLX를 예로 들면, YYMMDD가 생년의 뒷 2자리와 생월일을 나타내며, G가 생년의 앞에서 2번째 자리와 성별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 뒤의 HIJK는 자신이 __출생신고를 한__ 지역의 동사무소의 일련번호를 따라가며, L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그날 같은 __[[성별]]__의 아이 중 몇 번째로 출생이 신고되었는지를 나타내고[* 태어난 순서가 아니라 출생 신고한 순서임에 유의하자. 같은 날 태어난 아이의 부모들이 아이들의 출생시간 순서대로 와서 신고할 리가 없기 때문에 신고 순서대로 부여한다. 동시에 출생신고된 다태아는 그 안에서 출생 순서에 따라 숫자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아들 세쌍둥이 형제가 출생신고를 하고 첫째가 2를 받았다면 둘째는 3, 셋째는 4를 받는다.][* 당연히 아무리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도 보통 1~2 안팎이며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1이다. 3 이상은 드문 편이고 최대 기록은 6. 만약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렇게 된다]]면 10번째 아이에게는 0을 주고 11번째 이후 출생부터는 주민센터 일련번호 4자리를 다른 걸 준다고 한다.] 마지막 자리의 X는 해당 주민등록번호가 위조된 것인지 아닌지를 판별하기 위해 붙이는 숫자다. 재외동포[* 한국 국적을 유지한채 타국의 영주권을 취득하여 타국에서는 외국인으로서 거주하는 한국인.]이나 한 때 한국인이었던 외국국적동포[* 타국 국적 취득으로인한 한국국적 상실자, 혹은 동포2세 등, 즉 한국인 피가 흐르는 외국인.] 역시[* 실생활에서는 모두 뭉뚱그려서 재외동포라고 하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앞의 각주에도 서술하였지만 재외동포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이고 외국국적동포는 말 그대로 외국국적을 가진 한인들이고, 한국에서 잠시 거소할때 나오는 거소증의 종류 및 색깔도 다르게 나온다.] 한 때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있긴 하나, 말소된 상태로 나온다. 말소된 주민등록번호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고, 어디 가서 한국인임을 혹은 이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혹은 국내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 거소신고증을 발급받을 때는 말소된 주민등록번호로 말소된 주민등록등본, 폐쇄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수는 있다. 외국국적동포 중 한국에 거주한 적이 없는, 즉 한국에 주민등록을 올린적이 없는 한국인 2세등은 당연히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이 거소신고를 하려면 부모의 말소된 주민등록등본 및 폐쇄된 가족관계증명서 등등 그리고 현재 부모와 자신의 관계를 증명하는 거주국 서류 등이 필요하다. 재외동포 중에서 부동산등기 등을 위해서 임시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는 일이 있으나 국내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기 위해서는 보통 재외동포국내거소신고번호를 부여받고 재외동포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것이다. 이 경우 주민등록은 내국인과 차별되어 있지만 어쨌든 거주국에서 영주권[* 그 나라에서 자격 갱신 등 같은 거 안 하고, 영원히 살 수 있는 권리. 당연히 이걸 취득한다고 그 나라의 국민이 되는 것은 아니다.]을 취득하여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비슷한 디자인의 주민등록증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해당 국가에서 영주 자격을 가진 외국인이 타국에 나가서 몇 년 이상 돌아오지 않는 경우 영주권을 박탈시킨다는 조항을 두기 때문에 이 기간 안에 거주국에 1초라도 다녀와야한다.] 외국국적동포들은 한때 한국인이었건 한국인 2세이건 그 나라 시민권을 부여받고 그 나라 사람이 된 (한국 입장에서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는게 아니고 비자를 받고[* 이때 받게 되는 비자가 F-4 비자이다. 근데 이 비자의 공식 명칭은 외국국적동포가 아니라 '재외동포'.] 입국심사를 받고 들어와야 하고[* 물론 내국인도 외국에 나갔다가 들어올 때 입국심사를 하긴 하지만 보통 내국인이 범죄에 연루되거나 했다면 입국시켜서 체포시키지 입국금지 시키진 않는다. [[스티브 유|스티브 유(유승준)]]가 입국금지 당한 것도 외국국적동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3개월 이상 한국에 체류하게 되면 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번호를 부여받고 외국국적동포국내거소신고증을 발급 받아야하고, 비자 기간 이상 체류하는 경우에는 관할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비자기간을 연장 하여야 하고, 거소증에는 자신이 국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영문 이름이 찍히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 한국 이름을 병기할 수도 있으나, 이 이름은 한국 주민등록 말소 전 한글이름이 찍힌다. 즉 한국인일 때 '고영이'이라는 여성이 미국에 건너가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이후 '심재섭'씨와 결혼을 하면 [[부부동성]]제인 미국 법에 따라서 '[[심영(야인시대)|심영이]]'가 되지만 말소된 한국 주민등록에는 한국인일 때의 이름인 '고영이'라는 이름이 남아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거소증에 찍히는 이름은 ''''Sim''' Yeong-i('''고'''영이)[* 잘못 적은 것으로 헷갈리지 말자. 전술하였듯이 외국국적동포의 거소증에는 소속국의 여권에 찍힌 영문이름이 기본으로 찍히고, 병기하는 한글이름은 소속국에서의 이름이 아닌 한국국적이었을 때의 이름이 찍히는 것이기 때문이다.]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들이 한국 거소를 끝내고 거소증을 반납한 이후에 다시 한국에 거소하게 되어 국내거소신고번호를 부여받을 때, 다른 출입국관리사무소 관할 지역에서 거소하게 되더라도 기존의 거소번호를 그대로 부여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외국인등록번호나 재외국민 /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번호 등을 활용하려 할 때 큰 사이트에서는 외국인 / 재외국민용 회원가입란이 따로 있는 경우가 있지만, 군소사이트에는 이런 것이 있을 리가 없어서 외국 사는 동포들은 특히나 인터넷 사용에 불만을 느낀다. 이는 국내거주 외국인들도 마찬거지 하지만 규모가 적어서 대부분 묵살되고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재외동포(외국국적동포는 아니고.)들에게 재외국민에게 주민등록번호와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069|# 기사 참조]] ||<-13> 1968년 최초 도입 당시 || || A || B || C || D || E || F || - || G || H || I || J || K || L || ||<-2> 특별시/도 ||<-2> 시군구 ||<-2> 읍면동 || - || 성별 ||<-5> 등록순서 || 시행초기에는 12자리로 지역고유번호가 6자리였으며 등록순서는 5자리로 구성, 생일은 기입되어 있지 않았다. 이 당시 지역고유번호는 총 6자리로 광역자치단체 2자리,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 2자리, 동사무소 번호 2자리로 구성되었다. 주목할 것은 등록순서인데 5자리나 부여하였다. 당시 전 국민에게 주민등록번호를 일괄 부여하려다 보니 5자리나 준 듯. [[1975년]]부터는 생년월일과 체크섬을 도입하고, 지역고유번호와 등록순서를 각각 4자리, 1자리로 줄이면서 지금의 13자리 체계가 확립되었다. 맨 뒷자리의 [[체크섬]]은 번호의 유효함을 일차적으로 판별하지만, 지금은 체크섬 생성 [[공식]]이 워낙 널리 퍼져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번호의 유효함을 검사하는 것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다만 실수로 잘못 입력하는 것을 막는 효과는 어느 정도 있다.[* 일례로, [[전자소송]] 사이트같은 데에서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할 때 앞자리와 마지막 자리의 체크섬이 맞지 않으면 번호를 잘못 입력했다는 메시지를 띄워 준다.] 그러나 이 체크섬이 맞지 않는 주민번호가 존재한다!![* 초기에는 수기로 번호를 부여하다보니, 공무원의 실수로 이러한 경우가 드물게 발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40살이 넘어서 주민번호가 바뀌는 일도 간혹 존재한다. 일정한 법칙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임의로 생성하거나 [[조작]]하는 것이 쉽고, 자신이 태어난 고장 등을 조합해서 생성이 되는 탓에 [[탈북자]]들은 [[중국]] [[비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 주민번호로 탈북자를 식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 사실 오히러 다행인데 썰렁 중국에 가더라도 북한에서 파견나온 보위부 요원 등에게 붙잡혀 북한으로 송환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 경찰도 탈북자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안 따지고 바로 북한으로 송환시켜버린다. '''애초에 중국 등 북한와 우호적인 국가에 방문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해당 국가 항공사도 마찬가지로 이용하면 안된다.] 탈북자들은 모두 교육장소인 [[경기도]] [[안성]]의 [[하나원]] 주소를 본적지로 신고해서 주민번호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주민번호에 125, 225, 325, 425가 들어가면 비자를 받지 못해 곤란한 상황이 많이 벌어졌다. 그래서 하나원 주변 지역에서 출생신고를 한 [[안성]] 주민들까지 주민번호 때문에 중국비자를 못 받는 사태가 벌어져 지금은 자신이 탈북자가 아니라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떼어오라고 한다. 한 때 이러한 이유로 ‘주민등록번호 생성기’같은 것이 돌기도 했다.[* 2000년대 아이돌 팬들이 이것을 이용하여 주민번호를 무한 생성한 뒤 팬클럽에 대거 가입하는 작업을 했다. 이걸 서열화하여 줄세우기를 해서 팬덤 간에 경쟁처럼 번졌는데, 그 시절 인기 아이돌의 팬클럽 회원 수는 60만, 80만을 넘기는 지경에 이르렀다. [[부천시]] 인구가 약 81만 명, [[하남시]] 인구는 약 31만 명임을 생각하면 어이없는 수치다.] 심지어 몇몇 사이트의 경우 아직도 '111111-1111118'~~1911년 11월 11일에 태어난 111세 남성~~과 같은 번호를 넣으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다만 '''보이스피싱''' 사이트의 경우는 999999-9999999를 넣어도 작동하므로 이런 사이트라면 100% 사기라 보면 된다. 주민등록번호 부여에 지역 코드가 중요한 역할을 하다 보니, 같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가족들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상당히 비슷한 경우가 많다. 60~70년대까지는 [[집성촌]]처럼 한 집안이 한 마을에 모여 사는 경우도 많았고 이사도 잦지 않았기 때문에, 일가친척들의 주민번호 뒷자리가 비슷한 경우가 매우 차고 넘친다. 신고순서나 성별, 체크섬 중 한 자리 빼고 번호가 같은 경우도 많고, 아예 뒷자리가 똑같은 우연도 자주 발생한다. 더불어 성별이 같은 [[쌍둥이]]는 13자리 중 11자리(앞자리 6자리, 출생 연대와 성별, 지역 코드 4자리)가 무조건 똑같을 수밖에 없고, 나머지 두 자리도 같은 성별 내에서의 출생신고순서와 이미 퍼져 있는 체크섬 공식에 따라 부여되는 숫자이므로 사실 쌍둥이 중 한 명의 주민등록번호만 알아내면 나머지 쌍둥이의 주민등록번호도 알 수 있다. 쌍둥이인 사람들은 특히 주민등록번호 유출에 주의하도록 하는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